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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에너지 등 6대 분야 韓美 빅 프로젝트 필요"
    "조선·에너지 등 6대 분야 韓美 빅 프로젝트 필요"
    정치·사회 2025.02.23 09:02:04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미국을 찾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미가) 서로 시너지를 얻게 되는 ‘빅 프로젝트’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대미 투자와 관련해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원하는 것은 (외국 기업들이) 미국에 더 많은 투자를 해달라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합당한) 인센티브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리더십 경쟁이 제조업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며 한미일 3국 협력 전략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도 제안했다. 최 회장은 2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최
  • "트뤼도 총리, 美 주지사 회의 안 올래?"…또 캐나다 도발한 트럼프
    "트뤼도 총리, 美 주지사 회의 안 올래?"…또 캐나다 도발한 트럼프
    정치·사회 2025.02.23 03: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를 향한 도발적 발언을 이어갔다. 20일(현지 시간) 트럼프는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트뤼도 주지사"라고 부르며 조롱했다.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는 "나는 오늘 아침 미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에 전화해 오늘 밤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격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 어쩌면 곧, 캐나다는 훨씬 낮은 세금과 더욱 강력한 안보를 갖춘 우리의 소중하
  • 美 우크라이나 전쟁 ‘침공’ 아닌 ‘분쟁’ 표현한 결의안 제출
    美 우크라이나 전쟁 ‘침공’ 아닌 ‘분쟁’ 표현한 결의안 제출
    정치·사회 2025.02.22 20:57:29
    미국이 3년을 맞이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양국 분쟁(conflict)으로 기술한 별도 결의안을 유엔(UN)에 제출했다. 결의안에는 우크라이나 영토 주권에 대한 언급도 빠졌다. 21일(현지 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미국이 유럽 동맹국과 별도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자체 결의안을 유엔에 제출했다. 이들 매체가 확보한 결의안 초안에 따르면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러시아의 침공’이 아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분쟁’이라고 표현했다. 또 한 국가의 영토를 외부 세력이 침해할 수 없다는 국제법상
  • 美 법원, ‘DEI’ 폐지 트럼프 정책 제동…행정명령 중단
    美 법원, ‘DEI’ 폐지 트럼프 정책 제동…행정명령 중단
    정치·사회 2025.02.22 18:56:01
    미국 정부 기관 등에서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을 폐지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법원이 “포용성을 촉진하려는 노력은 합법적인 것”이라며 정식 판결이 나올 때까지 시행을 중지하라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2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릴랜드 연방지방법원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DEI 금지 행정 명령에 대한 볼티모어시의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행정명령을 중단하라고 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미국 수정헌법 1조에 규정된 표현의 자유를 위반할 가능성이 높아 보
  • 트럼프 합참의장 교체…바이든 때  軍 수뇌부 ‘칼바람’
    트럼프 합참의장 교체…바이든 때 軍 수뇌부 ‘칼바람’
    정치·사회 2025.02.22 18:11: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지명하는 등 군 수뇌부 물갈이에 착수했다. 2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쇼셜을 통해 찬스 브라운 합참의장을 경질했다고 밝혔다. 경질된 브라운 전 합참의장은 전투기 조종사 출신 대장으로 미국 역사상 두 번째 흑인 합참의장이었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2023년 10월 임명해 임기가 2년 8개월 가까이 남았으나 경질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임으로는 예비역 공군 중장 댄 케인을 차기 합참의장으로 지명했다. 퇴역 장성이 군에 북
  • 日 억지 주장에…정부 ‘다케시마의 날’ 폐지 엄중 촉구
    日 억지 주장에…정부 ‘다케시마의 날’ 폐지 엄중 촉구
    정치·사회 2025.02.22 17:15:41
    정부가 22일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를 열고 독도가 자국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하는 일 정부에 대해 강력 항의했다. 일본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중지하고, 해당 행사도 즉각 폐지하라는 것이다. 외교부는 이날 발표한 대변인 성명에서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다시 한 번 엄중히 촉구한다”며 “일본 정부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 "더 강력, 인간 전염 가능성"… 中연구진, 신종 코로나 발견
    "더 강력, 인간 전염 가능성"… 中연구진, 신종 코로나 발견
    정치·사회 2025.02.22 16:22:27
    중국 연구진들이 코로나19와 같이 박쥐를 통해 인간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강하고 인간에게도 침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연구진은 저널 셀(Cell)에 새로 발견된 박쥐 코로나 바이러스(HKU5-CoV-2)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SARS-CoV-2’ 바이러스와 같은 세포 표면 단백질을 사용해 인간에도 침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 HKU5-CoV-2는 중동호흡기증후군(
  • 美의약품 관세 폭풍에… 현지 공장 확보하는 셀트리온·SK바팜
    美의약품 관세 폭풍에… 현지 공장 확보하는 셀트리온·SK바팜
    정치·사회 2025.02.22 15:24: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도 대책 마련에 분주해졌다. 미국 수출 비중이 상당한 셀트리온(068270)은 현지 생산시설 확보를 검토 중이고, SK바이오팜(326030)은 이미 생산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백악관에서 제약사들과 비공개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일라이릴리, 미국머크(MSD), 화이자 등 글로벌 빅파마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CEO들에게 관세를 고리로 해외
  • 日우익신문 '다케시마의 날' 도발… "정부 기념일 지정해야"
    日우익신문 '다케시마의 날' 도발… "정부 기념일 지정해야"
    정치·사회 2025.02.22 11:52:54
    일본 지방자치단체 시마네현이 제정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을 맞아 우익 매체가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 영토”라며 도발했다. 일본 중앙 정부 차원에서 기념일 제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산케이신문은 22일 사설에서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한 지 70년 이상 경과했다”며 “이는 명백한 주권 침해로 결단코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또 “북방영토의 날(2월 7일)은 일본 정부가 제정했는데 다케시마의 날은 아직도 시마네현
  • "챗GPT, 돈 내고 쓰는 기업 2배 ↑"…中 "딥시크는 한푼 안 쓰고 1억 다운로드"
    "챗GPT, 돈 내고 쓰는 기업 2배 ↑"…中 "딥시크는 한푼 안 쓰고 1억 다운로드"
    정치·사회 2025.02.22 09:00:00
    미국과 중국 간 인공지능(AI)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양국의 대표 생성형 AI 서비스인 챗GPT와 딥시크가 이용자 수를 두고 장외 여론전에 나섰다. 딥시크의 등장으로 챗GPT까지 이용자 수가 급증하면서 글로벌 AI 시장 자체가 빠르게 커지는 분위기다. 브래드 라이트캡 오픈AI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전문 케이블방송인 CNBC와 인터뷰를 갖고 “이달 챗GPT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가 4억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2억 명, 12월 3억 명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라이트
  • '금 1kg' vs '비트코인 1개'…당신의 선택은?[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금 1kg' vs '비트코인 1개'…당신의 선택은?[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2.22 08:00:00
    전통적인 투자 방식만으로는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이제는 글로벌 자산 다변화를 통한 인플레이션 헤지가 필수입니다. 부동산, 원자재, 디지털 자산(코인) 등 대표적인 대체투자부터 자동차·위스키 투자와 같은 신흥 시장의 틈새 기회까지, 세계 각국에서 주목받는 새롭고 이색적인 재테크 전략을 소개합니다. 최근 시장에서는 금 1kg와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이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둘 다 인플레이션을 헤지할 수 있는 대체 자산의 기능이 있는데요. 실제로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할 수 있을까 하는
  • '신성한 강'이라며 몸 담그는데 대장균 '바글바글'…印 갠지스강 수질 '심각'
    '신성한 강'이라며 몸 담그는데 대장균 '바글바글'…印 갠지스강 수질 '심각'
    정치·사회 2025.02.22 07:46:55
    인도에서 '신성한 강'으로 통하며 수많은 순례자들이 목욕 의식을 행하는 갠지스강의 수질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환경당국은 특히 대규모 종교 축제인 마하 쿰브 멜라 축제 기간에는 '대변 박테리아' 수치가 위험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인도 환경산림기후변화부 산하 중앙오염관리위원회(CPCB)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갠지스강이 수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마하 쿰브 멜라는 힌두교에서 가장 신성한 축제 중 하나로 12
  • '다케시마 카레' 죽지도 않고 또 왔네…서경덕 교수 "日, 정말 한심하다"
    '다케시마 카레' 죽지도 않고 또 왔네…서경덕 교수 "日, 정말 한심하다"
    정치·사회 2025.02.22 07:27:42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竹島)의 날' 행사를 앞두고 시마네현청 지하식당에서 '다케시마 카레'를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1일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런다고 독도가 일본 땅이 되는지 참으로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누리꾼 제보에 따르면 이 카레는 20∼21일 이틀간 110인분 한정으로 판매됐다. 독도 모양 밥 위에 시마네현 오키 제도 해산물 카레 소스를 부어 만들었으며 밥 위에는 '竹島’ 깃발이 꽂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러 잡음
  • "남성 아니면 여성만" 트럼프 외침에도…미국인 10% "나는 성소수자"
    "남성 아니면 여성만" 트럼프 외침에도…미국인 10% "나는 성소수자"
    정치·사회 2025.02.22 04: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소수자(LGBTQ+)에 대한 적대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자신을 성소수자로 규정하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 시간) CNN이 인용한 갤럽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중 자신을 성소수자라고 밝힌 비율은 전체 인구의 9.3%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대비 1%포인트, 2020년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갤럽은 지난해 1만41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5.7%가 이성애자라고 답했다. 양성애자가 5.2%
  • "누가 왜 십자가에 QR코드를?" 독일 뮌헨 묘지 섬뜩한 '미스터리'
    "누가 왜 십자가에 QR코드를?" 독일 뮌헨 묘지 섬뜩한 '미스터리'
    정치·사회 2025.02.22 01:00:00
    독일 뮌헨 시내 묘지 3곳에 1000개가 넘는 QR코드 스티커가 무단으로 부착된 사건이 발생했다. 스티커를 붙인 사람의 신원은 물론 동기마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발트프리트호프, 젠들링거 프리트호프, 프리트호프 졸른 등 뮌헨 시내 주요 묘지 세 곳의 묘비와 나무 십자가에 QR코드 스티커가 무작위로 부착된 채 발견됐다. 이 스티커는 가로 5㎝, 세로 3.5㎝ 크기로 스캔하면 무덤에 묻힌 사람의 이름과 묘지 내 위치 정보가 뜬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 스티커의 출처와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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