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한복 입은 아줌마” 조롱 日 의원, 정치자금 숨겼다 공천 탈락
    “한복 입은 아줌마” 조롱 日 의원, 정치자금 숨겼다 공천 탈락
    정치·사회 2024.10.12 18:44:15
    일본 우익 성향의 3선 스기타 미오 자민당 의원이 오는 27일 치러질 중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후보 공천 신청을 스스로 철회했다. 그는 과거 국제회의에서 한복 입은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이력이 있다. 12일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자민당이 전날 발표한 비례 공천 후보자 명단에서 스기타 의원 등 전?현직 의원 3명이 제외됐다. 모리야마 히로시 자민당 간사장은 “3명 모두 공천 신청을 철회한 것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스기타 의원의 경우 정치자금을 부실 보고한 것이 원인이 됐다. 그는 정치자금 수지 보고서 부실 기재액이 15
  • "부산서 붙잡힌 '필리핀 이모님' 숙소 이탈한 건…" 밝혀진 이유 알고보니
    "부산서 붙잡힌 '필리핀 이모님' 숙소 이탈한 건…" 밝혀진 이유 알고보니
    정치·사회 2024.10.12 13:09:17
    지난달 서울의 숙소를 이탈한 뒤 연락이 두절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청소부로 재취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9일(현지시각) 필리핀 GMA 뉴스에 따르면, 베르나드 오라리아 이주노동부(GMA) 차관은 “두 명의 가사관리사는 청소부로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며 “그들은 새로운 고용주와 함께 체포됐다”고 말했다. DMW가 작성한 보고서에는 두 가사관리사가 과로(overwork)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주장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앞서 지난달 15일 서울 숙소를 떠난 가사관리사 2명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도 업무에 복귀하지
  • 주미대사 "트럼프 당선시 방위비 재협상 가능성 배제못해"
    주미대사 "트럼프 당선시 방위비 재협상 가능성 배제못해"
    정치·사회 2024.10.12 05:47:45
    조현동 주미 한국 대사가 11월 미 대선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을 요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조 대사는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방위비 분담금 협상 에서 ‘트럼프 리스크’와 관련한 질문에 “의회의 비준 동의를 받지 않는 미국이 대통령 권한에 따라 그럴(재협상 요구)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못한다”고 밝혔다. 조 대사는 “미국 대선 전에 방위비 협상을 마무리한 것은 그렇게 하면 미 행정부가 바뀌더라도 국가
  • 인권보호 헌신한 '케네디家 버팀목' 에설 케네디 별세
    인권보호 헌신한 '케네디家 버팀목' 에설 케네디 별세
    정치·사회 2024.10.11 18:07:56
    암살당한 로버트 F 케네디의 부인이자 인권운동가로 활동했던 에설 케네디가 10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96세. AFP통신에 따르면 에설의 손자이자 전 하원의원인 조 케네디 3세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훌륭했던 할머니의 서거를 알린다고 밝혔다. 사인은 뇌졸중 합병증으로 전해졌다. 1928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에설은 17세 때 처음 만난 로버트 F 케네디와 결혼해 케네디가에 들어갔다. 로버트 F 케네디는 뉴욕주 상원의원과 법무부 장관을 거쳐 민주당 대선 후보 도전에 나섰다가 1968년 6월 암살당했다. 에설은
  • “中 380조 원 대 재정 정책 예상…주가지수 50% 상승 관측”
    “中 380조 원 대 재정 정책 예상…주가지수 50% 상승 관측”
    정치·사회 2024.10.11 17:40:06
    경제성장률 5% 사수에 나선 중국 정부가 2조 위안(약 380조 원) 규모의 재정 정책을 꺼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란포안 중국 재정부장이 12일 발표할 재정 정책은 2조 위안 수준이 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앞서 중국 당국은 시장에 유동성 공급을 늘리는 통화정책 중심의 경기 부양 방안을 내놓았지만 전문가들은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 당국도 이 같은 시각을 고려해 상당한 규모의 재정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가 23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 해리스, 23일 CNN 타운홀 행사 …트럼프는 거부
    해리스, 23일 CNN 타운홀 행사 …트럼프는 거부
    정치·사회 2024.10.11 17:31:57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차 토론 대신 생방송 대담에 나선다. 10일(현지 시간)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해리스 부통령이 이달 23일 CNN 타운홀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음 달 5일 예정된 대선을 약 2주 앞둔 시점이다. 해리스 캠프는 “새로운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기회를 환영하고 23일 펜실베이니아에서 생중계되는 CNN 행사 초대를 기꺼이 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같은 제안을 거부했다. CNN은 당초 23일 두 후보의 2차 TV 토론을
  • 트럼프 "中 자동차 위협서 보호"…오바마, 흑인 남성에 “해리스 찍어라”
    트럼프 "中 자동차 위협서 보호"…오바마, 흑인 남성에 “해리스 찍어라”
    정치·사회 2024.10.11 17:31:22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중국 자동차를 막기 위해 멕시코·캐나다와 맺은 협정(USMCA)을 개정하고 멕시코산 중국 자동차에 1000%의 관세를 매길 수 있다고 공언했다. 주요 경합주에서 밀리기 시작한 민주당에서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등판해 트럼프를 맹폭했다.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경제 클럽’에서 “중국 자동차의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는 “취임과 동시에 USMCA 6
  • 中 ‘우회 경로’ 멕시코 투자 대폭 늘려…17조원 추산도
    中 ‘우회 경로’ 멕시코 투자 대폭 늘려…17조원 추산도
    정치·사회 2024.10.11 15:56:29
    미국의 관세 폭탄을 피하려는 중국이 멕시코에 투자한 규모가 정부 집계를 뛰어 넘는 130억 달러(17조 5266억 원)에 이른다는 조사가 나왔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의 컨설팅 업체 로디엄의 집계 결과 최근 몇 년간 중국의 대(對) 멕시코 투자 건수는 700건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액과 투자 건수 모두 공식 집계보다 훨씬 많다는 것이 컨설팅 업체의 설명이다. 지난해 말 멕시코는 중국의 누적 투자액이 12억 달러(약 1조 6200억 원) 수준이라고 밝혔고 중국 역시 멕시코 투자 규모가 17
  • 10억 달러도 못 막는 트럼프, 해리스 '패닉모드'? [강혜신의 미국 대선 따라잡기]
    10억 달러도 못 막는 트럼프, 해리스 '패닉모드'? [강혜신의 미국 대선 따라잡기]
    정치·사회 2024.10.11 11:31:36
    미국 대통령 선거가 2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 상승으로 민주당이 비상 상황에 직면했다.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출마 80여 일 만에 역사상 최고 금액인 10억 달러(약 1조 3000억 원)를 모금했다. 그러나 해리스 후보는 기록적인 선거 자금 모금에도 불구, 최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게 밀리고 있다. 트럼프 후보는 주요 경합주에서 0.3%p에서 0.9%p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에 버락
  • 中 12일 추가 부양책 규모는?…전문가들 “2조 위안 예상”
    中 12일 추가 부양책 규모는?…전문가들 “2조 위안 예상”
    정치·사회 2024.10.11 10:48:00
    중국 정부가 12일 추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한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번 신규 부양책은 2조 위안 규모의 재정 정책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블룸버그통신은 23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해본 결과 19명의 전문가들이 12일 중국 정부가 새로운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 부양책의 규모와 관련해서 2조 위안(2830억 달러) 수준을 예상하는 답변이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3조 위안을 초과할 것이라고 본 전문가도 4명에 달했다. 1조 위안과 3조 위안을 점친
  • "트럼프, 경합주서 4승 2무 1패 오차범위 내 우위"
    "트럼프, 경합주서 4승 2무 1패 오차범위 내 우위"
    정치·사회 2024.10.11 10:27:10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7개 경합주에서 오차범위 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 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이 매체와 에머슨대가 지난 5~8일 경합주 7곳에서 투표의향층 유권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트럼프는 ▲애리조나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앞섰다. 세부적으로 애리조나에서 트럼프는 49%, 해리스는 47%였다.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에서 트럼프는 49%로 해리스(48%)에 모두 1%
  • 트럼프 "취임 시 멕시코 생산 중국車에 1000% 관세"
    트럼프 "취임 시 멕시코 생산 중국車에 1000% 관세"
    정치·사회 2024.10.11 08:37:47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멕시코, 캐나다에 USMCA 6년차 재협상 조항을 발동하겠다고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이코노믹 클럽에서 연설을 통해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멕시코에 공장을 건설하는 것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미국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디트로이트, 나아가 경합주인 미시간주의 표심을 얻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로이터는 "대선을 몇 주 앞두고 자동차 산업 노동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움직임&quo
  • 노벨위 “한강 작품 부드러우면서도 잔인해…현대 산문의 혁신가”
    노벨위 “한강 작품 부드러우면서도 잔인해…현대 산문의 혁신가”
    정치·사회 2024.10.10 21:17:35
    노벨문학상 위원회는 한국 작가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작품에 대해 “복잡하고 풍부한 이야기를 부드럽고 정확한 산문으로 다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의 작품은 “정신적 고통과 육체적 고통의 이중 노출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1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앤더스 올슨 노벨문학상 위원회 위원장은 한강 작가를 올해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하며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인간 삶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슨 위원장은 “육체와 영혼, 산자와 죽은 자의 연결에
  • 한국 첫 노벨문학상에 외신들 일제 타전…NYT "한강, 선구자로 칭송받아야"
    한국 첫 노벨문학상에 외신들 일제 타전…NYT "한강, 선구자로 칭송받아야"
    정치·사회 2024.10.10 20:57:42
    한국 소설가 한강이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자 10일 뉴욕타임스(NYT)와 파이낸셜타임스(FT), 로이터통신 등 세계 주요 외신도 일제히 수상 소식을 긴급 뉴스로 알렸다. 외신들은 특히 한강 작가가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2016년 아시아 작가 최초로 영국 ‘맨부커 상’을 수상했다는 점도 강조해서 전했다. 이날 NYT는 “‘채식주의자’로 잘 알려진 작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NYT는 특히 이란 테헤란 출신의 미국인 작가 포로치스타 하크푸르와의 과거 ‘채식주
  • 러스트벨트서 상승세 탄 트럼프…민주당 “8년 전 악몽 재연되나” 우려
    러스트벨트서 상승세 탄 트럼프…민주당 “8년 전 악몽 재연되나” 우려
    정치·사회 2024.10.10 18:05:39
    미국 대선이 불과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의 텃밭’인 러스트벨트 주요 경합주에서 유의미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를 낙관하던 민주당 내에서 2016년 대선 때처럼 트럼프에게 일격을 당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미국을 덮친 100년 만의 초강력 허리케인이 대선 국면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도 주목된다. 퀴니피액대가 이달 3~7일 실시해 9일(현지 시간)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미시간과 위스콘신에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