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속보] 日이시바, 30년만의 중의원 결선투표서 총리 재선출
    [속보] 日이시바, 30년만의 중의원 결선투표서 총리 재선출
    정치·사회 2024.11.11 16:30:28
    이시바 시게루 현 일본 총리(자민당 총재)가 11일 특별국회에서 총리로 재선출됐다. 지난달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1994년 이후 30년 만에 결선투표를 통해 다시 총리로 지명된 것이다. 이날 열린 특별국회에서 이시바 총리는 중의원(하원) 결선투표와 참의원(상원) 투표를 거쳐 총리로 지명됐다. 특별국회는 중의원 해산에 따른 총선 이후 총리 지명 선출을 위해 개최되는 국회다. 지난달 실시된 총선에서 자민당은 191석을 획득, 선거 공시 전보다 56석이 감소했다. 연립여당인 공명당도 32석에 그치면서 여당의 전체
  • "가슴 양쪽 다 잘라냈다"…상체 노출하고 '가슴 전투' 선언한 英 여성, 왜?
    정치·사회 2024.11.11 14:53:04
    유방암으로 양쪽 가슴을 모두 절제한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상체를 노출하는 30대 영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영국 매체 더미러, 더선 등은 브리스톨에 거주하는 다니엘 무어(34)의 사연을 소개했다. 다니엘은 지난 2020년 11월 아들에게 모유 수유를 하던 중 가슴에 혹이 만져지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암이 이미 림프절까지 전이된 유방암 3기 진단을 받았다. 그는 2022년 유방암 치료를 위해 선택적 양측 유방절제술을 받고 양쪽 가슴을 모두 잘라냈다. 힘든 상황에서도 무어는 '가슴 전투(the boob battle)&
  • 트럼프,'국경 차르'로 톰 호먼 지명 "국경통제 강력한 찬성자"
    트럼프,'국경 차르'로 톰 호먼 지명 "국경통제 강력한 찬성자"
    정치·사회 2024.11.11 13:57: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톰 호먼을 '국경 차르'에 지명하겠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 비서실장에 이어 두번째 인선으로 이민 정책 담당 고위직을 임명한 것은 자신의 선거 공약인 불법 이민자 추방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전 ICE 국장이자 국경통제의 강력한 찬성자인 톰 호먼이 우리의 국경을 총괄하는 직책('국경 차르')으로
  • 트럼프 장남 “아버지 행정부에 전쟁광 자리는 없어”
    트럼프 장남 “아버지 행정부에 전쟁광 자리는 없어”
    정치·사회 2024.11.11 11:49: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아버지의 새로운 행정부에는 ‘전쟁광’을 위한 자리는 없다고 말했다. 10일(현지 시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그는 한 우파 성향 코미디언이 SNS에 “우리는 신보수주의자(네오콘)와 전쟁광을 트럼프 행정부에서 몰아내기 위해 최대한 압박해야 한다”고 쓰자 해당 글을 재게시하며 “100% 동의한다. 내가 그렇게 하겠다”는 답글을 남겼다. 신보수주의자인 네오콘은 무력을 통해서라도 국제사회에서 평화를 지켜야 한다는
  • “러, 북한군 포함 병력 5만명 소집…수일내 우크라군 공격 투입”
    “러, 북한군 포함 병력 5만명 소집…수일내 우크라군 공격 투입”
    정치·사회 2024.11.11 10:07:04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에 점령당한 쿠르스크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북한군을 포함한 5만 명의 병력을 집결시켰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들 병력이 수일 내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공격을 실시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10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 등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철수시키지 않고 병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한다. 이를 통해 러시아는 여러 전선에서 동시에 진격에 나설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CNN은 이와 관련 며칠 내 쿠르스크 지역
  • 트럼프, 푸틴과 통화…유럽내 미군 거론 "우크라 확전 말라"
    트럼프, 푸틴과 통화…유럽내 미군 거론 "우크라 확전 말라"
    정치·사회 2024.11.11 09:07: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7일(현지 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소식통을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푸틴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유럽에 상당한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을 확대하지 말라"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에서 승리한 후 양측이 통화한 것은 처음이라고 WP는 짚었다. 소식통은 “양측이 유럽 대륙의 평화라는 목표에 대해 논의했고 트럼프 당선인은 우
  • 트럼프 최측근 "韓 이제 선진국, 日처럼 국방비 올려야"[트럼프 2.0시대]
    트럼프 최측근 "韓 이제 선진국, 日처럼 국방비 올려야"[트럼프 2.0시대]
    정치·사회 2024.11.11 06:54:32
    차기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빌 해거티 미국 연방 상원의원(공화·테네시)은 10일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주한미군 철수’ 거론 발언을 두고 “사업가가 협상하는 방식”이라면서도, 일본처럼 한국도 국방비를 대거 증액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2기 외교 분야 중책을 맡을 가능성이 높은 해거티 의원은 이날 미 CBS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재임 시 미군을 일본, 한국에서 철수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했는데 아시아에서 미군 감축이 우선순위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재임 당시 한
  • "성수 마시고 축복받자"…줄 서서 먹던 '이 물' 정체에 인도 '발칵'
    정치·사회 2024.11.11 06:13:04
    힌두교 '성수'(聖水)로 알려지며 수많은 신도가 줄을 서가며 마시고 몸에 발랐던 물이 알고 보니 에어컨에서 나온 응축수였다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6일(현지시간) 인도 더이코노믹타임스,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센트럴 등 현지 매체는 인도 북부 브린다의 힌두교 사원인 슈리 반케 비하리 사원 '성수'의 정체에 대해 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이 사원에는 매일 많은 신도가 몰려와 줄을 서가며 벽에 있는 코끼리 조각상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 마셨다. 물을 마신 사람들은 그 액체를 '차란
  • 그로시 IAEA사무총장, 13일 이란 방문…핵회담 재개되나
    그로시 IAEA사무총장, 13일 이란 방문…핵회담 재개되나
    정치·사회 2024.11.10 21:32:43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국제원자력(IAEA) 사무총장이 13일 이란을 방문해 이란 핵 프로그램에 관해 회담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란 반관영 메흐 통신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이스라엘-이란 간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역내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이뤄졌다. 그로시 사무총장이 이란 고위 관계자들과 어떤 내용을 논의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3월 IAEA와 이란 정부가 합의한 공동성명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지난해 공동성명은 급속하게 발전하는 이란
  • 러 수도 모스크바에 역대 최대 규모 드론 공격…"34대 격추"
    러 수도 모스크바에 역대 최대 규모 드론 공격…"34대 격추"
    정치·사회 2024.11.10 19:58:29
    우크라이나가 10일(현지 시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겨냥해 역대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 시간) 전했다. 대부분 드론은 격추돼 주민 피해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모스크바 시간으로 오전 7~10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에 대해 모두 70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또 이중 34대에 대한 격추가 모스크바 상공에서 이뤄졌으며 브랸스크주 14대, 오룔주 7대, 칼루가주 7대, 쿠르스쿠주 6대, 툴라주 2대 등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로이터는 “수도 모스크바에 34대
  • "러 파병? 일생일대의 기회"…북한군이 목숨 걸고 가는 이유
    "러 파병? 일생일대의 기회"…북한군이 목숨 걸고 가는 이유
    정치·사회 2024.11.10 19:14:15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군인들이 전장에서 총알받이로 전락할 위험에도 불구하고 정권을 향한 세뇌된 충성심과 굶주림에서 벗어나고 싶은 열망, 바깥 세계에 대한 동경 등으로 기꺼이 파병에 자원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왔다. 북한 정권이 이런 북한군의 심리를 이용해 러시아에 더 많은 병력을 보낼 수 있으리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10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군인 출신 탈북자와 군사 전문가 등을 인터뷰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군인들의 충성심과 결의는 단순한 용병 이상의 의미를 지닐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군인 출신으로 2019
  • “정권 이양 협력" 바이든, 13일 백악관서 트럼프 만난다
    “정권 이양 협력" 바이든, 13일 백악관서 트럼프 만난다
    정치·사회 2024.11.10 18:06:29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이달 13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난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9일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이 13일 오전 11시 대통령 집무실에서 만날 예정”이라며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추후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도 기자회견에서 “13일 그(트럼프)를 만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내년 1월 20일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평화로운 정권 이양의 차원에
  • "트럼프, '한미FTA 개정' 라이트하이저에 USTR 대표 제안"
    "트럼프, '한미FTA 개정' 라이트하이저에 USTR 대표 제안"
    정치·사회 2024.11.10 18:05: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한미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을 이끌었던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게 다시 USTR 대표를 맡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8일(현지 시간) 트럼프 인수위 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이트하이저가 재무장관에 관심을 보이고 로비도 했지만 트럼프 당선인이 USTR 대표 자리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라이트하이저 전 대표는 극단적 보호무역주의자로 트럼프 1기 때 관세를 무기로 주요 교역국과 협상에서 미국에 유리한 무역 합의를 이끌어냈다. FT는
  • 벌써 트럼프 눈치?…TSMC, AI칩 中공급 중단 [트럼프 2.0시대]
    벌써 트럼프 눈치?…TSMC, AI칩 中공급 중단 [트럼프 2.0시대]
    정치·사회 2024.11.10 18:01:03
    ‘스트롱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귀환으로 세계 주요 국가와 기업들이 벌써부터 트럼프 당선인의 입맛에 맞는 정책을 꺼내 들며 바짝 엎드리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유세 중 겨냥한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기업 TSMC는 중국에 인공지능(AI)용 반도체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고 유럽연합(EU)은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TSMC가 주 초 중국 고객사들에 이달 11일부터 7㎚(나노미터=10억분의 1m) 이하 반도체
  • 암스테르담 反유대 폭력 사태 외교 마찰로 비화…스호프 "COP29 불참"
    암스테르담 反유대 폭력 사태 외교 마찰로 비화…스호프 "COP29 불참"
    정치·사회 2024.11.10 17:52:00
    네덜란드에서 이스라엘 축구팬들을 겨냥한 반(反)유대주의 폭행 사건이 외교 문제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딕 스호프 네덜란드 총리는 사고 뒷수습을 위해 11일(현지 시간)부터 아제르바이잔에서 개막하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불참을 선언했다. 스호프 총리는 9일 X(옛 트위터)에서 이같이 밝히며 “7일 밤 암스테르담에서 발생한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네덜란드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1일 내각회의에서 폭력 사태를 논의한 후 12일 반유대주의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회의를 소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