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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산업부, 딥시크 접속 막는다…이유는?
    외교·산업부, 딥시크 접속 막는다…이유는?
    국제일반 2025.02.05 20:45:45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가 이용자 데이터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외교, 통상 분야 정부 부처들이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 5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외교통상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체 판단에 따라 외부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에서 딥시크 접속을 제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해당 부처 관계자는 "외부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에서 딥시크 주소를 쳐서 접속하려고 하면 접속이 제한된다는 안내가 나온다"고 밝혔다. 두 부처는 공통적으로 외교·통상 분야의 민감한 기밀
  • 움직이는 EU, 트럼프 관세 부과 시 美빅테크 보복 검토
    움직이는 EU, 트럼프 관세 부과 시 美빅테크 보복 검토
    국제일반 2025.02.05 20:24: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럽연합(EU)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할 경우 EU 역시 미국 빅테크를 겨냥한 보복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당국자 2명은 EU 집행위원회가 미국 정부와 무역 분쟁시 통상위협대응조치'(Anti-Coercion Instrument·이하 ACI)'를 사용할지 살펴보고 있다고 이 신문에 말했다. 한 당국자는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면서 국제법을 위반하지 않고 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 "대가 치를 것"이라던 트럼프, 美 슈퍼볼서 '해리스 지지' 스위프트 만날까
    "대가 치를 것"이라던 트럼프, 美 슈퍼볼서 '해리스 지지' 스위프트 만날까
    국제일반 2025.02.05 20:14: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현직 대통령 최초로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을 '직관'하기로 하면서 지난해 대선에서 경쟁자였던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를 공개 지지했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마주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4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경호조직인 비밀경호국(SS) 발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필라델피아 이글스 간의 제59회 슈퍼볼을 참관한다. 비밀경호국 대변인은 현직 미국 대통령이 슈퍼볼을
  • "인생샷 찍으러 왔는데 안된다고요?"…보홀 '고래상어 관광' 중단, 왜?
    "인생샷 찍으러 왔는데 안된다고요?"…보홀 '고래상어 관광' 중단, 왜?
    국제일반 2025.02.05 19:32:10
    '다이빙 성지'이자 ‘인생샷 성지’로 유명한 필리핀 관광지 보홀이 유명 관광 상품인 고래상어 체험 투어를 생태계 악영향 등의 이유로 중단시켰다. 5일(현지시간) 세부데일리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에리코 애러스타틀 오멘타도 보홀주 주지사는 지난 3일 이 일대 해역에서 고래상어 관찰 등 모든 방식의 고래상어 관광 활동을 즉시 중단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오멘타도 주지사는 경찰, 환경천연자원부, 해경, 수산청 등 관련 당국에 고래상어 관광투어를 막도록 지시했다. 앞서 당국은 지난달 환경운동가, 다이빙 관련
  • 美, 중국발 국제소포도 막는다…테무·쉬인 직격탄
    美, 중국발 국제소포도 막는다…테무·쉬인 직격탄
    국제일반 2025.02.05 18:08:28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2라운드가 시작된 가운데 미국이 중국으로부터의 국제 소포 반입도 차단하고 나섰다. 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연방우정청(USPS)은 중국, 홍콩에서 들어오는 국제 소포 반입을 이날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날부터 즉시 발효되며,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적용된다. 다만 편지나 봉투는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일부터 중국을 상대로 10% 추가 관세를 발효하고, 중국이 맞불 관세를 발표하면서 양국이 무역 전쟁을 개시한 직후 나왔다. 국제 소포
  • 이시바, 투자 지도 들고 美 가는데…韓은 리더십 공백
    이시바, 투자 지도 들고 美 가는데…韓은 리더십 공백
    국제일반 2025.02.05 17:31:19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미국 동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갖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투자 보따리를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고율의 관세 부과와 방위 분담금 증액 압박을 피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낮은 지지율로 조기 퇴진론에 시달려온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내 정치적 입지를 다지고 7월 참의원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리더십 공백이 길어지며 트럼프 2기 체제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5일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회담을 앞두고 자체 제작한 ‘
  • [사진] 스웨덴 교육기관서 총기 난사…용의자 포함 11명 사망
    [사진] 스웨덴 교육기관서 총기 난사…용의자 포함 11명 사망
    국제일반 2025.02.05 17:27:48
    4일(현지 시간) 오후 12시 30분께 스웨덴 외레브로의 한 성인교육센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뒤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가 현장을 살피고 있다. 사망자는 5일 오전 현재 용의자를 포함해 11명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용의자의 단독 범행에 무게를 두고 사망자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美 대외원조기구 폐쇄땐 중국이 승자"
    "美 대외원조기구 폐쇄땐 중국이 승자"
    국제일반 2025.02.05 17:27: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외 원조 전담 기구인 국제개발처(USAID)를 폐쇄하면 오히려 중국의 외교정책인 ‘일대일로’의 영향력만 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크리스포퍼 배럿 코넬대 응용경제정책학 교수는 3일 “중국이 해외 중요 자원에 대한 접근을 모색하고 미국의 국가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국가들과 연대 구축에 나서면서 USAID 폐쇄의 최종 승자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 외교정책에 따라 지난달 20일 해외 원조를 전면 중단했고
  • 중국산 공습에 백기…日 파나소닉, TV사업 철수 검토
    중국산 공습에 백기…日 파나소닉, TV사업 철수 검토
    국제일반 2025.02.05 17:26:35
    일본의 대표 가전 업체인 파나소닉이 수익성이 낮은 TV 사업을 70년 만에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때 ‘가전의 왕국’으로 불렸던 일본은 중국 기업들에 안방을 내주며 쇠락해가는 양상이다. 5일(현지 시간)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전날 구스미 유키 파나소닉홀딩스 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수익성이 낮은 4개 사업 부문에 대해 철수 또는 매각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스미 사장이 밝힌 4개 사업은 TV, 주방가전, 산업기기, 메카트로닉스(고성능·자동화 기계) 등이다. 구스미 사장은 2027년 3월
  • 美·우크라 '희토류 거래' 전문가들 "가능성 낮아"
    美·우크라 '희토류 거래' 전문가들 "가능성 낮아"
    국제일반 2025.02.05 17:23:42
    전략자산으로 분류되는 희토류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전세를 뒤바꿀 수 있는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무기 지원을 대가로 미국 측에 광물 개발권을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전문가들은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고 있다. 4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희토류 제공 발언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동맹국의 투자에 열려 있다”고 화답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자신이 이미 지난해 9월에 제안했던 전쟁 종식을
  • '구준엽 아내' 독감 사망에 놀란 대만인들 새벽부터 긴 줄…"하루 4만명 백신 맞았다"
    '구준엽 아내' 독감 사망에 놀란 대만인들 새벽부터 긴 줄…"하루 4만명 백신 맞았다"
    국제일반 2025.02.05 17:13:56
    그룹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유명 배우 쉬시위안이 인플루엔자(독감)에 걸린 뒤 폐렴 합병증으로 숨졌다는 소식에 대만에서 하루에 약 4만 명이 몰리는 등 독감 백신 접종 수요가 폭증했다고 대만 언론이 보도했다. 5일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쉬씨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지난 3일 하루 동안 독감 백신 접종자가 4만 명에 달해 하루 기준 지난해 11월 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 보건당국에는 백신 접종 관련 문의 전화가 빗발쳤고 일부 지방 의료기관에는 전날 새벽부터 백신 접종을 위해 100여
  • 美, 중국발 국제소포도 막는다…테무·쉬인 직격탄
    美, 중국발 국제소포도 막는다…테무·쉬인 직격탄
    국제일반 2025.02.05 17:08:02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2라운드가 시작된 가운데 미국이 중국으로부터의 국제 소포 반입도 차단하고 나섰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연방우정청(USPS)은 중국, 홍콩에서 들어오는 국제 소포 반입을 이날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날부터 즉시 발효되며,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적용된다. 다만 편지나 봉투는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일부터 중국을 상대로 10% 추가 관세를 발효하고, 중국이 맞불 관세를 발표하면서 양국이 무역 전쟁을 개시한 직후 나왔다. 국제 소
  • 혼다·닛산 경영통합, 사실상 물 건너갔다
    혼다·닛산 경영통합, 사실상 물 건너갔다
    국제일반 2025.02.05 16:06:14
    세계 완성차 업계 7위·8위인 혼다와 닛산자동차 간 경영 통합 협상이 2개월여 만에 사실상 결렬됐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산은 혼다와의 경영 통합을 위한 기본 합의서(MOU)를 철회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당초 두 회사는 지주회사 방식으로 경영을 통합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었지만 통합 비율 등 세부 조건에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특히 논의 과정에서 혼다가 닛산을 자회사로 병합하는 방안을 타진하자 닛산 측이 거세게 반발했고 갈등의 골이 깊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논의됐던 통합 방식은 두 회사가 2026
  • 트럼프, 관타나모 수용소로 불법 체류자 첫 압송
    트럼프, 관타나모 수용소로 불법 체류자 첫 압송
    국제일반 2025.02.05 10:59: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들을 쿠바 관타나모 해군기지에 수용하는 했다. 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리샤 매클로플린 국토안보부 대변인은 이날 구금돼 있던 불법 이민자를 태운 첫 번째 미군 항공기가 관타나모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항공기에는 불법 이민자 9~10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클로플린 대변인은 이들에 대해 "매우 위험한 외국인 범죄자"라고 설명했다. 관타나모 해군기지에는 이미 외국인 테러 용의자를 수용하는 교도소와는 별개로 이주민 시설이 마련돼 있다. 해당 시설은 지난 수십
  • 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동맹강화·대만해협 안정 명기 조율
    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동맹강화·대만해협 안정 명기 조율
    국제일반 2025.02.05 10:02:57
    일본 정부가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 이후 미일 동맹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 발표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NHK에 따르면 양국은 미일 동맹을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정의 기초로 규정하고, 안보 분야 협력을 지속해 동맹의 억지력과 대처력을 더욱 강화한다고 공동성명에 명기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 또한 미국이 일본 방위에 흔들림 없이 관여하고, 일본은 방위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을 확인하는 내용을 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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