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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만 싸우자…엄마, 안녕" 혈투 끝 자폭한 우크라군의 한마디
    "그만 싸우자…엄마, 안녕" 혈투 끝 자폭한 우크라군의 한마디
    국제일반 2025.01.05 10:39:00
    최첨단 고정밀 미사일과 드론 등이 날아다니는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과 잔혹한 검투 끝에 숨을 거두는 영상이 공개됐다. 연합뉴스는 4일(현지시간) 렌TV 등 러시아 매체가 공개한 전쟁 영상 내용을 전했다. 영상에는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의 한 마을에서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이 백병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은 지난해 가을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달 초 텔레그램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우크라이나군 헬멧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에서 두 군인은 건물을 사이에 두고 총격을
  • 매일 퇴근길 '마라톤 풀코스' 완주…'철의 여인' 등극한 50대女 누구?
    매일 퇴근길 '마라톤 풀코스' 완주…'철의 여인' 등극한 50대女 누구?
    국제일반 2025.01.05 05:00:00
    "이보다 더 미친 짓은 할 수 없을 것 같다." 2024년 한 해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42.195㎞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50대 여성이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다. 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벨기에 국적의 힐다 도손(55)은 전날 마지막 완주에 성공하며 세계 기록을 세웠다. 도손은 1년간 최소 1만5444㎞를 달리며 유방암 치료 연구 기금으로 약 6만 유로(약 9000만원)까지 모금했다. 그는 프로 선수가 아닌 화학회사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퇴근 후 매일같이 뛰었다고 한다. 특히 GPS 장치나 거
  • 길가다 쓰러진 남성, 충직한 반려견 때문에 사망? 주인 구하려는 행인에 '으르렁'
    길가다 쓰러진 남성, 충직한 반려견 때문에 사망? 주인 구하려는 행인에 '으르렁'
    국제일반 2025.01.05 01:00:00
    아르헨티나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던 견주가 쓰러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견주를 구하려던 시민들을 맹견인 핏불이 공격해 적절한 구조가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파히나12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에서 반려견 핏불과 산책을 하던 46세 남성 A씨가 갑자기 거리에서 쓰러져 심각한 경련을 일으켰다. 당시 근처를 지나가던 32세 남성 B씨가 A씨를 도와주려 다가갔으나 옆에 있던 핏불이 B씨에 달려들어 손을 물었다. 다른 행인들도 A씨를 도와주려 했으나 핏불은 견주를 보호하려는
  • 죽은 자식 업고 보름넘게 헤엄친 범고래, 또 새끼 잃어
    죽은 자식 업고 보름넘게 헤엄친 범고래, 또 새끼 잃어
    국제일반 2025.01.04 10:25:53
    죽은 새끼의 몸이 바다에 가라앉지 않도록 떠받든 채 보름 넘게 바다를 헤엄쳤던 어미 범고래가 지난해 자식을 또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의 비영리단체 고래연구센터는 2018년 자식을 잃고 애도했던 어미 범고래 탈레쿠아(J35)가 지난 달 30일 미 워싱턴주 퓨젓사운드만 일대에서 죽은 새끼와 함께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망한 아기 범고래 'J61'은 지금까지 관측된 탈레쿠아의 네 번째 자식이다. 고래연구센터는 지난 달 20일께 J61을 처음 발견했을 당
  • 트럼프가 눈독 들이는 그린란드, '덴마크서 독립' 파격선언
    트럼프가 눈독 들이는 그린란드, '덴마크서 독립' 파격선언
    국제일반 2025.01.04 06:00:00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눈독을 들이고 있는 북극해의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가 '완전한 독립'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트럼프의 그린란드 야욕에 부채질을 할지 주목된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무테 에게데 그린란드 총리는 신년사에서 "이제는 우리가 스스로 한 걸음을 내딛고 앞날을 그려나갈 때"라며 "어느 나라와 긴밀히 협력하고 교역을 할 지와 관련해서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에게데 총리는 특히 "역사 그리고 현 상황을 보면 덴마크와 완전히
  • 살인 외에는 안 한다더니…새해 첫날부터 외국인 6명 사형한 '이 나라'
    살인 외에는 안 한다더니…새해 첫날부터 외국인 6명 사형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1.04 02:00:00
    사우디아라비아가 국내에 마약 밀반입한 이란인 6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1일(현지시각) AFP·로이터 통신은 사우디 SPA통신을 인용해 사우디 내무부가 이란인들의 사형을 담맘에서 집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들이 농축 대마인 해시시를 몰래 반입한 혐의로 담맘에서 사형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단 사형 집행 날짜는 명시하지 않았다. 중동 최대 마약시장이 형성된 사우디는 특히 시리아 등지의 친이란 무장세력과 연계된 마약 밀수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로 인해 사우디는 국제 사회의 비판으
  • "새벽에 일 할 사람 없어서"…수천km 떨어진 알바 고용한 편의점 모습은?
    "새벽에 일 할 사람 없어서"…수천km 떨어진 알바 고용한 편의점 모습은?
    국제일반 2025.01.04 01:00:00
    일본 대형 편의점 로손이 해외에 거주하는 일본인을 채용해 온라인으로 일하게 하는 실험에 나섰다. 직원은 얼굴을 직접 드러내지 않고 아바타 형식으로 고객에게 응대한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로손이 최근 스웨덴에 거주는 일본인을 시간제 근로자로 채용했다고 보도했다. 스웨덴과 일본은 약 8시간의 시차가 있다. 이를 활용해 신규 종업원은 일본의 심야 시간대나 이른 아침에 고객을 응대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로손은 브라질이나 뉴욕 등 일본과 시차가 큰 지역에서도 채용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종업원은 로손 편의점 내에 설치된 단
  • 홍콩서 ‘OO은행’ 설립한다고?…"예금 대신 ‘이것’ 받아요"
    홍콩서 ‘OO은행’ 설립한다고?…"예금 대신 ‘이것’ 받아요"
    국제일반 2025.01.03 23:12:58
    홍콩 최초의 모유은행이 이번 주 설립됐다. 연간 1000리터의 모유를 수집, 최대 600명의 미숙아와 중증 신생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홍콩병원관리국이 발표했다고 SCMP가 최근 보도했다. 홍콩병원관리국은 구룡베이 홍콩아동병원에 설치되는 홍콩모유은행이 오는 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관리국 대변인은 "1단계로 모유 기증자를 모집하고, 3월부터는 2단계 서비스를 시작해 미숙아나 중증 신생아에게 모유를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잔나 웡 모유은행장은 "모유는 영양과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하는 최
  • 연말에 술 얼마나 마시길래…태국, 5일 간 교통사고 1300여 건, 음주운전 비중이 무려
    연말에 술 얼마나 마시길래…태국, 5일 간 교통사고 1300여 건, 음주운전 비중이 무려
    국제일반 2025.01.03 22:00:00
    태국에서 지난 연말 5일 동안 교통사고 1398건이 발생했고 사상자 수는 1500여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27∼31일 전국에서 교통사고로 215명이 사망하고 1354명이 다쳤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 하루 동안 교통사고가 262건 발생해 36명이 사망하고 245명이 부상했다. 연말 5일 간의 교통사고 원인으로는 과속이 42.8%로 가장 많았고. 음주운전이 24.4%로 두 번째였다. 사고 교통 수단 중에서는 오토바이가 89.9%를 차지했으며, 픽
  • 탄핵정국에 거취 난처해진 정재호 주중대사 일시 귀국
    탄핵정국에 거취 난처해진 정재호 주중대사 일시 귀국
    국제일반 2025.01.03 21:05:57
    12·3 계엄 사태로 탄핵 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정쩡한 유임’으로 거취에 관심이 쏠린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가 일시 귀국했다. 3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정 대사는 이날 중국을 떠나 한국에 돌아온 뒤 오는 8일 베이징에 복귀할 예정이다. 대사관 측은 "가족의 병환으로 인한 일시 귀국"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사가 한국에 가면서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열리는 주중대사의 한국 매체 대상 브리핑은 취소됐고, 대신 대사관 공사참사관들이 현안 설명에 나선다. 정 대사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하루 전인
  • 열세 우크라, 징집연령 18세로 낮추나
    열세 우크라, 징집연령 18세로 낮추나
    국제일반 2025.01.03 20:47:33
    러시아 대외정보국(SVR)은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여 동원 징집 연령을 18세로 낮출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27세에서 25세로 징집 연령을 낮췄음에도 러시아에 여전히 수적 열세가 지속되고 있어서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SVR은 "얼마 전 미국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징집 연령을 18세로 낮추라고 요구했다. 우크라이나는 이에 대한 결정을 준비해왔고 곧 수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AP 통신은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현재 25세인 징
  • 무역갈등에 中침체 우려까지…원자재 시장 한치 앞이 안보인다
    무역갈등에 中침체 우려까지…원자재 시장 한치 앞이 안보인다
    국제일반 2025.01.03 17:57:08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과 미중 무역 갈등 고조, 지정학적 긴장 등이 맞물리며 올해 국제 원자재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새해 들어서자마자 적극적인 경기 부양 의지를 드러내며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지만 주요 원자재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는 양상이다. 3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시장은 2025년 원자재 시장의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로 ‘중국 경제’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공통으로 꼽는다. 로이터는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과 트럼프의 무역정책 및 에너지전환 정책의 불
  • 트럼프 2기 정책영향 진단…韓 경제 현황 조명 세션도
    트럼프 2기 정책영향 진단…韓 경제 현황 조명 세션도
    국제일반 2025.01.03 17:53:41
    40여 년 만에 가장 가파른 인플레이션과 고강도 긴축 터널을 지나온 미국 경제가 연착륙에 성공한 것인지 명확한 답을 내놓기는 쉽지 않다. 이달 출범할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이 세계 무역과 경제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다양한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2025년 전 세계가 직면한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제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매년 1월 초 미국에서 열리는 ‘전미경제학회(AEA) 연례총회’가 바로 그 무대다. 3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해 나흘간 진행되
  • 액셀 밟는 비야디에…테슬라 연간 판매량 첫 후진
    국제일반 2025.01.03 17:44:07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연간 판매량이 처음으로 뒷걸음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 시간) 테슬라는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약 179만 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 연도 대비 1.1% 감소한 수준으로, 테슬라의 연간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판매 실적을 공개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시장 전망치 180만 6000대도 밑돌았다. 지난해 4분기 판매량이 사상 최대 규모인 49만 5570대를 기록했지만 이 역시 당초 전망치인 49만 8000대에는 못 미쳤다. 테슬라는 차량 할인과 무이자 할부 등 인센티브를 강
  • 탄탄한 내수 업고 "챔피언" 외친 비야디…테슬라는 '캐즘'에 갇혀
    탄탄한 내수 업고 "챔피언" 외친 비야디…테슬라는 '캐즘'에 갇혀
    국제일반 2025.01.03 17:40:26
    “중국의 챔피언, 세계의 챔피언.” 중국 최대 전기자동차 기업 비야디(BYD)는 2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렇게 자축했다. 전날 비야디는 지난해 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등 친환경차를 427만 대 넘게 팔았다고 발표했다. 목표인 360만 대를 크게 웃도는 역대 최다 기록으로, 미국 포드 자동차와 일본 혼다 자동차에 근접한 규모다. 하루 뒤 실적을 발표한 미국 테슬라와는 확연한 대조를 이뤘다. 이날 테슬라는 지난해 전기차 178만 922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년보다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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