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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포] 가동 한달만에 수율 90%…GM "LG엔솔은 최고의 파트너"
    [르포] 가동 한달만에 수율 90%…GM "LG엔솔은 최고의 파트너"
    국제일반 2024.06.04 14:56:11
    미국 컨트리음악의 성지인 동시에 ‘전기차 벨트’로 떠오르고 있는 테네시주.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이곳의 주도 내슈빌에서 약 40분을 차로 달리자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 제2공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3월 본격 가동을 시작한 얼티엄셀즈 2공장이 언론에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배터리 경쟁력이 곧 미국 전기차 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까닭에 이 공장은 특히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얼티엄셀즈 2공장은 한눈에 보기에도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총면적이 약 25만 7000㎡로 축구장 35배 크기다
  • 급류 휩쓸리기 직전 꼭 끌어안은 세 친구…그들의 운명은?
    급류 휩쓸리기 직전 꼭 끌어안은 세 친구…그들의 운명은?
    국제일반 2024.06.04 12:30:35
    갑작스러운 폭우로 강가에 갇힌 3명의 친구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끌어안은 영상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 등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1일 북부 우디네 인근 나티소네강을 따라 산책하던 중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고립됐다. 현장을 찍은 영상에는 이들 세 친구가 급류에 갇혀 오도 가지도 못한 채 서로를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중심을 잃지 않으려 안간힘을 썼지만 결국 모두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말았다. 구조 헬기는 이들이 사라진 지 불과 1분 뒤에
  • 통일부 “대북전단 살포 막을 수 없다”…‘금지법’ 위헌 판결 받기도
    통일부 “대북전단 살포 막을 수 없다”…‘금지법’ 위헌 판결 받기도
    국제일반 2024.06.04 11:22:25
    정부가 9·19 남북군사합의를 사실상 폐기하기로 한 가운데 통일부는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자제시킬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4일 통일부 당국자는 “헌법재판소 판결의 취지를 살려 대북 전단 살포 자제 요청을 하지 않는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서도 “현장에서 불가피한 사고 우려가 있거나 위급 상황 시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따라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9월 '대북전단 금지법'이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한다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 당국자는 “통
  • 고객 고함 AI가 온화하게 변환…日기업의 시도 왜?
    고객 고함 AI가 온화하게 변환…日기업의 시도 왜?
    국제일반 2024.06.04 07:00:00
    일본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의 도 넘은 행위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는 기술 연구에 나서고 있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후지쯔는 고객 민폐 행위를 모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자기 피해를 강조한다’, ‘자기 영향력을 과시한다’ 등 고객 갑질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대화의 패턴을 학습한 AI가 현장감 있는 대화를 재현, 콜센터 등 종업원의 응대 기술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게 후지쯔의 설명이다. 모의 체험을 통해 대처 방법을 배우면 현장에서 실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것이다
  • ‘2분기에도 美경제 1%대 성장하나’ 뉴욕증시 혼조…다우 0.3%↓[데일리국제금융시장]
    ‘2분기에도 美경제 1%대 성장하나’ 뉴욕증시 혼조…다우 0.3%↓[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국제일반 2024.06.04 06:44:05
    미국 경제 성장세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둔화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신호에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경기 둔화 우려에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기술 기업 등 일부 종목의 주가는 상승했지만, 동시에 경제가 둔화해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할 수 있다는 전망에 매도세도 나타났다. 3일(현지 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15.29포인트(-0.30%) 하락한 3만8571.0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5.89포인트(+0.11%) 오른 5283.4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93.65포인트(+0.6
  • "中 항공모함 확대에 주변국 불안…군비경쟁 부추겨"
    "中 항공모함 확대에 주변국 불안…군비경쟁 부추겨"
    국제일반 2024.06.04 05:30:00
    중국의 항공모함 확대 운영 계획이 한국, 일본 등 주변국들의 불안을 키워 군비경쟁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일 보도했다. 중국은 현재 랴오닝함과 산둥함 2척의 항공모함을 운용하고 있으며 최근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호의 진수식을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최초의 사출형 항공모함 푸젠호를 진수한 뒤 인도, 일본,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증가하는 중국의 영향력에 대응하기 위해 해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푸젠함은 중국이 자체 설계해 건조한 최초의 사출형 항공모함으로 배수량은 약 8만
  • 불법 입국 2500명 넘으면 국경 봉쇄…'트럼프 정책' 꺼내든 바이든
    불법 입국 2500명 넘으면 국경 봉쇄…'트럼프 정책' 꺼내든 바이든
    국제일반 2024.06.04 05:00:17
    미국인들 사이에서 불법 이민 문제에 대한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결국 남부 국경을 걸어 잠그는 초강수 정책을 꺼내 들었다. 11월 대선에서 이민 문제에 발목이 잡힐 수 없다는 절박함이 반영된 행보로 읽힌다. 3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4일 이민자 숫자가 급증할 때 멕시코와 미국 사이 국경을 일시적으로 봉쇄할 수 있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다. 행정명령에는 불법 이주민 숫자가 일주일 단위로 하루 평균 2500명이 넘을 경우 불법 입국자의 망명 신청을 차단하고 입국을 자동으로
  • 물가 너무 비싸 자존심도 버렸다…전세버스 대절해서 '원정 장보기' 떠나는 '이 나라'
    물가 너무 비싸 자존심도 버렸다…전세버스 대절해서 '원정 장보기' 떠나는 '이 나라'
    국제일반 2024.06.04 04:00:00
    기록적인 고물가를 경험하고 있는 유럽에서 이웃 나라로 ‘원정 장보기’를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2010년대 말 독일은 안정적인 성장과 물가로 인해 이웃 나라에서 ‘원정’ 장을 보러 가는 나라였는데 이제는 스페인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BFM TV가 3일(현지시간) 고물가에 버스로 프랑스에서 400㎞를 달려 이웃 나라 스페인에서 장을 보는 경우까지 생겨났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있는 관광버스 회사 아쥐르 에바지옹은 2년 전부터 매주 한 차례 '장보기 고객'을 싣고 스페인을 오
  • 남편이 절벽서 밀었는데 살아남은 女…남편 감옥있는데 임신했다 무슨 일?
    남편이 절벽서 밀었는데 살아남은 女…남편 감옥있는데 임신했다 무슨 일?
    국제일반 2024.06.04 03:50:00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태국에서 남편이 절벽에서 밀었음에도 살아 남았지만 당시 뱃속에 있던 3개월 된 태아를 잃었던 중국인 여성이 임신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SNS 플랫폼인 더우인에서 왕 누안누안(가명)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중국인 여성은 2019년 6월 태국에서 여행 중 파탐 국립공원을 방문했다가 남편이 자신을 밀어 34m 높이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이 사고로 그는 17개의 뼈가 부러지는 등 심각한 부상을 당했지
  • "제가 바로 그 '암캐'입니다"…'막말' 주지사에 한방 먹인 女총리
    "제가 바로 그 '암캐'입니다"…'막말' 주지사에 한방 먹인 女총리
    국제일반 2024.06.04 03:30:00
    "데 루카 주지사님, (제가) 그 암캐 멜로니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지난 달 28일(현지시간) 남부 도시 카이바노에서 열린 스포츠 센터 개관식에서 빈첸초 데 루카 캄파니아주지사에게 악수를 청하며 이 같이 말했다. 당황한 데 루카 주지사는 굳은 표정으로 "어서 오세요. 저는 건강합니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방 자치권 확대를 둘러싼 갈등 속에 지난 2월 16일 데 루카 주지사가 멜로니 총리를 "암캐(stronza)&quo
  • 태국 유적지서 아이 소변 누인 중국인 부모? "왕실 모욕죄" 공분
    태국 유적지서 아이 소변 누인 중국인 부모? "왕실 모욕죄" 공분
    국제일반 2024.06.04 03:00:00
    태국의 왕궁 유적지에서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가족 중 어린아이가 소변을 누고 있는 모습이 논란이 됐다. 중국인으로 확인될 경우 세계 각지에서 일부 중국인 관광객들이 보여준 무례한 행동의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더우인 등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태국 방콕 관광 명소인 차크리 마하 프라삿에서 4∼5세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소변을 누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퍼졌다. 이곳은 과거 태국 왕실의 거주지로, 현재는 태국의 주요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다. 사진에서 소변을 누
  • 총선 6억4200만 투표 '세계 최다' '이 나라'…女유권자 비율 '반전'
    총선 6억4200만 투표 '세계 최다' '이 나라'…女유권자 비율 '반전'
    국제일반 2024.06.04 03:00:00
    최근 종료된 인도 총선에서 유권자 9억7000만 명 가운데 총 6억4200만 명이 투표해 세계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인도 매체와 AFP통신이 3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날 라지브 쿠마르 인도 선거관리위원장은 뉴델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세계 최다 투표 참여 기록을 창출했다"면서 이들 중 약 절반인 3억1200여만명은 여성이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직전 2019년 총선 투표율(67.1%)보다는 다소 낮은 66.3%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쿠마르 위원장은 "이는 인도 유권자의 놀라운
  • "우주 쓰레기 줄인다"…금속 대신 '이것'으로 만든 인공위성 나왔다
    "우주 쓰레기 줄인다"…금속 대신 '이것'으로 만든 인공위성 나왔다
    국제일반 2024.06.04 02:30:00
    세계 최초로 금속 대신 나무로 만들어진 인공위성이 나왔다. 최근 일본 마이니치신문과 아사히신문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교토대와 스미토모 임업 연구팀은 세계 첫 목조 인공위성 '리그노샛'(LignoSat)을 완성했다. 초소형 위성인 리그노샛은 한 변 길이가 10㎝인 정육면체다. 내부에 전자기기가 탑재됐으며 무게는 약 1㎏이다. 목련과 활엽수로 제작됐고 금속과 접착제는 사용되지 않았다. 개발에는 4년 가량 걸렸다. 연구팀은 내달 4일 위성을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에 양도한다. 리그노샛은 미국 우주기업 스페
  • "부잣집서 숙식 해결" 月 천만원 버는 여대생들…무슨 일 하기에?
    "부잣집서 숙식 해결" 月 천만원 버는 여대생들…무슨 일 하기에?
    국제일반 2024.06.03 23:46:39
    중국에서 어린 나이부터 성공에 대한 압박이 커지면서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아동 성장 동반자’라는 직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3일 상하이모닝포스트(SMP)에 따르면 아이들에게 전 과목을 가르치고 숙제를 돕는 것 외에도 과외 활동을 조직하고 방과 후 수업에 데려가며 심지어 장기자랑, 사생대회 등을 준비하는 것을 돕는 ‘이동 성장 동반자’는 한 달에 최대 6만위안(1137만원)을 받는다. 또 이들의 90%가 최소한 학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하이 최고 대학에서 국제관계학과를 전공했다는 슈라라는 여성은 “졸업 2년
  • "한국에서만 잘 나가는 거 아니네"…美 타임지가 뽑은 올해 최고의 K드라마는?
    "한국에서만 잘 나가는 거 아니네"…美 타임지가 뽑은 올해 최고의 K드라마는?
    국제일반 2024.06.03 22:25:10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지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올해 최고의 K드라마로 꼽았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타임지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재 업고 튀어’가 피날레를 장식하며 올해 최고의 K드라마가 된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을 공개했다. 타임은 “2024년이 절반 남았지만, 앞으로 ‘선재 업고 튀어’로부터 ‘올해 최고작’이라는 타이틀을 훔치려 하는 한국 드라마는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호평했다. 타임은 이 드라마의 장점을 과거에 대한 향수, 로맨스, 살인사건이라는 서브플롯, 타임슬립에 따른 정서적 고뇌를 혼합한 데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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