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 33만6000여대 그쳐…팬데믹 발발 후 최저
    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 33만6000여대 그쳐…팬데믹 발발 후 최저
    국제일반 2025.04.02 22:47:37
    테슬라의 차량 판매량이 1분기 급감했다. 인기 모델인 모델Y의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기존 모델의 생산을 줄인데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국제적인 반발이 주요 요인이다. 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1분기(1~3월) 총 33만6681대를 인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했던 2022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39만 대 이상)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직전 분기인 2024년 4분기 판매량은 49만5600대 였다. 테슬라는 모델Y의 디자인
  • 美민간 고용, 3월 15만5000명 증가…관세 불확실성 속 고용 ‘견조’
    美민간 고용, 3월 15만5000명 증가…관세 불확실성 속 고용 ‘견조’
    국제일반 2025.04.02 22:25:15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과 연방 정부 감축 계획 등으로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달 미국 민간 부문의 고용은 예상을 웃돌며 견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3월 한 달간 미국 민간 기업들이 총 15만5000개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월의 수정치인 8만4000명 보다 높으며 다우존스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2만0000명을 웃도는 수차다. 이번 고용 증가는 전문직과 비즈니스 서비스, 금융업,
  • 中 대미 투자 제한·EU 보복관세…각국 상호관세 긴박 대응
    中 대미 투자 제한·EU 보복관세…각국 상호관세 긴박 대응
    국제일반 2025.04.02 22:12:32
    세계 각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긴박하게 대응하고 있다. 향후 협상 테이블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책을 잇따라 마련하고 있는 모습이다. 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의 여러 지방 지부를 대상으로 미국에 투자하려는 기업들의 등록 및 승인 절차를 중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해외투자를 계획하는 중국 기업은 일반적으로 상무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외환관리국의 사전 심사 및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투자 제한 조치는 관세를 놓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
  • 경기침체 우려에도…美 3월 민간고용 15만 5000명 늘어
    경기침체 우려에도…美 3월 민간고용 15만 5000명 늘어
    국제일반 2025.04.02 22:10: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짙어진 가운데 지난달 미국의 민간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2일(현지 시간) 미국 민간 고용 정보 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3월 미국의 민간 기업 고용은 전월 대비 15만 5000건 증가했다. 지난 2월(8만 4000건) 대비 증가 폭이 대폭 확대된 데다 로이터가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11만 5000건)를 웃도는 수준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정부효율부(DOGE) 주도로 연방 정부의 강도높은 구조조정이 이어
  • 中, 대만포위훈련 종료 발표…"훈련 과제 원만히 완료"
    中, 대만포위훈련 종료 발표…"훈련 과제 원만히 완료"
    국제일반 2025.04.02 20:14:35
    대만을 포위하는 중국군 군사훈련의 이틀째 일정이 종료됐다. 스이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대변인은 2일 오후 7시(현지시간)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1∼2일 동부전구는 합동 훈련의 각 임무를 원만히 완료했고 부대의 일체화 합동 작전 능력을 전면적으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의 스이 대변인은 이날 오전 8시(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동부전구가 대만해협 중부와 남부에서 '해협뇌정(海峽雷霆·천둥)-2025A'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 트럼프 행정부, 그린란드 인수 비용 추산 나섰다
    트럼프 행정부, 그린란드 인수 비용 추산 나섰다
    국제일반 2025.04.02 19:5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그린란드 인수에 드는 비용을 구체적으로 추산하고 있다. 1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몇 주간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인수와 유지에 드는 잠재적 비용을 추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그린란드에 거주하는 5만 8000여명의 주민에게 정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드는 비용도 포함된다. 아울러 미 재무부가 그린란드의 천연 자원에서 얼마만큼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계산 중이다. 미국은 그린란드 인수를 위해 그린란드에 덴마크보다 '훨씬 더 많은
  • 美골드만삭스 "관세 폭탄, 엔화로 헷지하라"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美골드만삭스 "관세 폭탄, 엔화로 헷지하라"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국제일반 2025.04.02 18:09:14
    골드만삭스가 미국발 관세 폭탄의 피난처로 '엔화'를 제안했습니다. 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경기 침체와 관세 폭탄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엔달러 환율이 올해 140엔대 초반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을 내놨습니다. 엔화가 더 비싸진다는 얘기죠. 골드만삭스에서 글로벌 외환, 금리 및 신흥 시장 전략을 담당하는 카막샤 트리베디는 "현재 미국 성장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대비한 위험 헤지 자산으로 엔화의 매력이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날 골드만
  • ‘탑건’ 아이스맨, 발 킬머 별세…“사인은 폐렴”
    ‘탑건’ 아이스맨, 발 킬머 별세…“사인은 폐렴”
    국제일반 2025.04.02 17:58:27
    톰 크루즈가 주연한 밀리터리 액션 영화 ‘탑건’에서 콜사인 ‘아이스맨’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할리우드 배우 발 킬머가 1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6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들은 킬머의 사망 소식과 함께 킬머의 딸인 배우 메르세데스 킬머를 통해 그의 사인이 폐렴이라고 전했다. 킬머는 ‘탑건(1986년)’을 비롯해 ‘더 도어즈(1991년)’ ‘배트맨 포에버(1995년)’ 등 수십 편의 영화에 출연해 도시적이고도 반항적인 모습으로 영화 팬들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1959년 LA에
  • "트럼프, 플랫폼법 주시할 것…조선·방산 등 韓美협력 여지"
    "트럼프, 플랫폼법 주시할 것…조선·방산 등 韓美협력 여지"
    국제일반 2025.04.02 17:44:59
    한국이 온라인플랫폼법이나 소고기 수입 제한 등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지목한 무역장벽을 제거하지 못할 경우 향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와의 협상 과정에서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상공회의소 아시아 담당 부회장 출신인 태미 오버비 올브라이트스톤브리지그룹 선임고문은 1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기자와 만나 “한국이 오래된 무역장벽을 제거할 의지가 있음을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버비 선임고문은 미국 경제계에서도 대표적 지한파로 손꼽히며 그가 소속된 올브라이트스톤
  • 트럼프 "관세로 세수 확보"…"소비자들만 年 수조원 부담"
    트럼프 "관세로 세수 확보"…"소비자들만 年 수조원 부담"
    국제일반 2025.04.02 17:43: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관세정책으로 거둬들일 수 있는 세수 규모가 당국이 기대하는 수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미국을 부유하게 만들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지만 미국 경제에 미칠 충격 등을 감안하면 최종적으로 확보될 세수는 훨씬 적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경제학자들은 소비자 가격 상승과 수입 위축으로 실제 세입 효과는 제한적이며 과거 사례도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지 않는다고 반박하고 있다. 1일(현지 시간) 미 CBS방송에 따르면 예일대 예산연구소는 자동차 관세로 1년이 아닌 1
  • 영원히 잠든 '탑건 아이스맨' 발 킬머…폐렴으로 별세
    영원히 잠든 '탑건 아이스맨' 발 킬머…폐렴으로 별세
    국제일반 2025.04.02 17:23:03
    1980년대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영화 '탑건'에서 콜사인 '아이스맨'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할리우드 배우 발 킬머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6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킬머의 딸인 메르세데스 킬머는 자신의 부친이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탑건(1986년)을 비롯해 '더 도어즈'(1991년), '배트맨 포에버'(1995년) 등 수십 편의 영화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남긴 킬머는 1990
  • 美, 한국산 에폭시 레진 반덤핑 최종 판정…예비 판정보다 19%p↓
    美, 한국산 에폭시 레진 반덤핑 최종 판정…예비 판정보다 19%p↓
    국제일반 2025.04.02 17:00:33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에폭시 레진의 덤핑률을 5.68~7.6%로 최종 판정했다. 예비 판정 결과보다 대폭 낮아진 결과여서 한국 업계가 받을 피해는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폭시 레진은 접착제, 도료, 바닥 마감재 등에 사용되는 합성수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한국산 에폭시 레진 반덤핑·상계관세 조사 결과 한국 기업의 덤핑 마진이 최대 18.97%포인트 축소됐다”고 밝혔다. 당초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에폭시 레진에 16.02%~24.65%의 예비 판정률을 부과했다. 예비 판정은 최종 판정 결과가 나오기 전 시장 보호
  • 美 상호관세, 도대체 몇 % 나… “韓은 16%로 하위권”
    美 상호관세, 도대체 몇 % 나… “韓은 16%로 하위권”
    국제일반 2025.04.02 16:43:50
    미국이 우리 시간으로 3일 오전 5시 전 세계를 상대로 상호관세를 발표하고 즉각 시행에 돌입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한국의 관세율이 하위권에 머물 수 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 2일 미국 블룸버그통신의 블룸버그 이코노믹스가 자체 분석을 통해 미국의 무역적자 상위 15개 나라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추정했다. 그 결과 이탈리아(60%)가 1위로 나타났고, 아일랜드(58%), 중국(54%), 인도(53%), 베트남(52%) 등 순으로 높았다. 동아시아 국가 가운데는 대만(28%), 일본(21%) 등 수준으로 전망됐으며, 한국은 16%로
  • 美 농식품 개방 압박에…정부, 新통상전략 준비
    美 농식품 개방 압박에…정부, 新통상전략 준비
    국제일반 2025.04.02 16:27: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농축산물에 대한 비관세 장벽 완화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농식품 분야 신(新)통상 전략 수립에 나선다.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고 미국 행정부의 통상 압박 등 외부 요인에도 대응하기 위해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신통상 전략 수립과 국제 공조 방안 개발’에 관한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가 간 농식품 수출 장벽이 관세에서 비관세 영역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해외 검역 제도를 살펴보고 국내외 정책 간 차이를 조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관세 장벽
  • ‘친트럼프’ 美 VC, 中틱톡 손에 넣나
    ‘친트럼프’ 美 VC, 中틱톡 손에 넣나
    국제일반 2025.04.02 15:33:30
    틱톡 미국법인이 ‘친(親)트럼프’인 벤처캐피털의 품에 안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벤처캐피털 앤드리슨호로위츠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 인수에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현재 틱톡 미국법인의 최대주주는 중국 바이트댄스다. 앤드리슨호로위츠는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과 다른 미국 투자자들이 바이트댄스를 비롯해 틱톡 지분을 보유한 중국 주주들의 지분을 인수하는 데 자금을 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자산운용사인 블랙스톤도 10억 달러 안팎의 투자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