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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엘리트 코스’ 공무원의 추락…지원자 줄고, 중도이탈자 늘어난다[World of Work]
    日 ‘엘리트 코스’ 공무원의 추락…지원자 줄고, 중도이탈자 늘어난다[World of Work]
    국제일반 2024.06.02 08:00:00
    일본 도쿄 가스미가세키(일본 관청가)를 대표하는 엘리트 공무원은 한 때 모든 일본인들에게 동경의 대상이었다. 일본 최고 명문인 도쿄대 법학부를 졸업한 뒤 국가공무원 종합직(옛 1종) 시험에 합격해 재무성에 입직하는 길은 관료사회인 일본에서 최고의 엘리트 코스로 꼽혔다. 재수, 삼수는 기본이고, 사법시험에 합격하고도 포기할 만큼 잘나가던 일본 공무원의 위상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공무원에 대한 환상이 깨어진 것일까. 명문대 출신 지원자가 급속도로 줄어들고, 저연차 공무원들의 이탈도 가속화하면서 인재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도쿄대 인
  • 살해한 여성 시신들 키우던 돼지에게 먹였다…최악의 연쇄살인범 복역 중 사망한 이유 '충격'
    살해한 여성 시신들 키우던 돼지에게 먹였다…최악의 연쇄살인범 복역 중 사망한 이유 '충격'
    국제일반 2024.06.02 04:30:00
    연쇄 살해한 여성들의 시신을 돼지 먹이로 줬다고 해 충격을 줬던 캐나다 최악의 살인범 중 한명인 로버트 윌리엄 픽턴(74)이 복역 중 다른 죄수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AP 통신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교정당국은 성명을 통해 퀘벡주의 중범죄자 수용 시설에서 픽턴이 지난달 19일 공격을 받고 입원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지 경찰은 픽턴을 공격한 51세 죄수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1990년대 말부터 최소 26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2002년 체포된 픽턴은 2007년 이중 6건에서 유죄
  • 불닭볶음면 이정도였다니…외신의 너무나 상세한 불닭볶음면 기사 '놀라울뿐'
    불닭볶음면 이정도였다니…외신의 너무나 상세한 불닭볶음면 기사 '놀라울뿐'
    국제일반 2024.06.02 03:00:00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독성 강한 한국의 불닭볶음면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SCMP는 미국의 유명 래퍼 카디비를 비롯해 틱톡의 인플루언서가 6개월 동안 불닭볶음면을 먹다 병원에 실려간 인플루언서 등을 비롯해 불닭볶음면의 맛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틱톡 인플루언서이자 미국에 거주하는 루시 모라드(24)는 불닭볶음면을 6주 동안 먹다 신장결석 등에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한국의 브랜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의 인기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 누리꾼은 “그러한 일이 나
  • "어린 강아지랑 뭐 하는 짓인가"…분노한 장관 강아지 동반 '이것' 전면 금지
    "어린 강아지랑 뭐 하는 짓인가"…분노한 장관 강아지 동반 '이것' 전면 금지
    국제일반 2024.06.01 23:34:03
    인도에서 시작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강아지 동반 요가'를 네덜란드 정부가 동물 복지 차원에서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유럽연합(EU)에서는 이탈리아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1일(현지시간) 폴리티코에 따르면 피터르 아데마 네덜란드 농업장관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강아지와 함께하는 요가수업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완전히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전면 금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데마 장관은 "강아지는 성장 초기 단계라 잠을 자야 한다"며 "이런 미친 짓
  • 인도 총선 출구조사 "여권 압승"…모디 총리 3연임 '임박'
    인도 총선 출구조사 "여권 압승"…모디 총리 3연임 '임박'
    국제일반 2024.06.01 23:33:36
    나렌드라 모디(73) 총리가 이끄는 인도 집권당 인도국민당(BJP) 주도 정치연합이 예상대로 총선에서 압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매체인 NDTV가 1일(현지시간) 총선 마지막 7단계 투표가 종료된 뒤 보도한 두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BJP 주도 정치연합 국민민주연합(NDA)이 연방하원 543석 가운데 과반(272석)을 크게 뛰어넘은 350석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NDA는 직전 2019년 총선 때는 353석을 차지했다. 반면 연방의회 제1야당인 인도국민회의(INC)가 이끄는 정치연합 인도국민발전통합연합(INDIA
  • "'불비'가 내린다"…중국 넘보던 인도, 카스트보다 심각해지는 '이것' 때문에…[연승기자의 인도 탐구생활](16)
    "'불비'가 내린다"…중국 넘보던 인도, 카스트보다 심각해지는 '이것' 때문에…[연승기자의 인도 탐구생활](16)
    국제일반 2024.06.01 22:12:21
    인도하면 떠오르는 것은 카레, 요가, 불교의 발상지, 간디 그리고 기안84가 여행을 가서 화제가 됐던 바라나시정도 일 것입니다. 인도는 친숙한 나라인 것 같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진짜 인도는 정말 빙산의 일각에 불과 합니다. 인도는 한 공간에서도 어디를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 각양각색일 정도로 모든 세기와 문화가 공존하는 ‘다양성의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도는 최근에는 인구가 14억 명을 돌파해 중국을 제치고 인구 대국 1위로 올라섰고, GDP(2022년)는 식민 지배를 했던 영국을 제치고 5위에 올라섰습니다. 20
  • '댄싱퀸' 아바, 모국 스웨덴서 기사 작위…50년 만에 국민 훈장
    '댄싱퀸' 아바, 모국 스웨덴서 기사 작위…50년 만에 국민 훈장
    국제일반 2024.06.01 19:46:36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 멤버들이 모국에서 기사 작위를 받았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은 아바의 멤버인 앙네타 펠트스코그와 아니프리드 륑스타, 울바에우스, 안데르손은 이날 스톡홀름에서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스웨덴과 국제 음악계에 기여한 공로로 바사 왕립 훈장을 받았다. 스웨덴 내 약 50년만의 훈장 수여다. 스웨덴은 마지막으로 자국민에게 훈장을 수여한 것은 1975년이었다. 1972년 결성된 아바는 2년 후 유럽 최대 팝 음악 축제
  • "어? 맥주가 아니었네?"…Z세대 난리 난 '해골 그림' 음료의 정체
    "어? 맥주가 아니었네?"…Z세대 난리 난 '해골 그림' 음료의 정체
    국제일반 2024.06.01 19:38:35
    제품 이름에 '죽음(Death)'이라는 단어가 포함돼 있고 섬뜩한 해골 그림이 그려진 캔 음료 제품이 최근 Z세대(1990년~2000년대 출생)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제품의 이름은 '리퀴드 데스'(Liquid Death)로, 들어 있는 내용물은 생수다. 이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도 같은 이름으로 2017년 설립돼 제품 인기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리퀴드 데스의 지난해 전세계 매출액은 2억 6300만 달러(약 3500억
  • 어떤 글에 '좋아요' 눌렀기에…독일 대학총장 해임 위기
    어떤 글에 '좋아요' 눌렀기에…독일 대학총장 해임 위기
    국제일반 2024.06.01 19:24:27
    독일의 한 대학 총장이 반유대주의 트윗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이유로 해임 위기에 몰렸다. 1일(현지시간) 일간 타게스슈피겔 등에 따르면 41세 수학자이자 베를린공대 첫 여성 총장인 게랄딘 라우흐는 유대계 매체 위디셰알게마이네가 제기한 의혹으로 인해 반유대주의 논란에 휘말렸다. 위디셰알게마이네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라우흐 총장이 엑스(X·옛 트위터)의 반유대주의 트윗 3개에 '좋아요'를 눌렀다며 "진심으로 유대인 혐오에 맞서겠다는 약속에 큰 의문을 갖게 된다"고
  • 돈줄 막혔던 트럼프 '유죄' 24시간 만에…730억원 모금 '기염'…바이든 맹추격
    돈줄 막혔던 트럼프 '유죄' 24시간 만에…730억원 모금 '기염'…바이든 맹추격
    국제일반 2024.06.01 16:17: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형사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이후 열성 지지층으로부터 후원금이 몰려들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는 유죄 평결이 내려진 지난 30일 저녁 이후 24시간 동안 5280만 달러(약 730억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는 공화당의 기존 24시간 온라인 모금 기록을 깨뜨리는 동시에 대선 상대인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재정 격차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될 충분한 현금을 모은 것이라고 캠
  • 한낮 무려 53도…‘폭염’에 이틀새 최소 45명 숨진 이 나라
    한낮 무려 53도…‘폭염’에 이틀새 최소 45명 숨진 이 나라
    국제일반 2024.06.01 14:54:36
    인도에서 이틀 새 폭염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최소 45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31일 동부 오디샤주에서 19명,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16명이 숨졌다. 또 이 기간에 동부 비하르주에서도 5명이 목숨을 잃었고 북서부 라자스탄주와 북부 펀자브주에서 각각 4명과 1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최근 수일 간 인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총 사망자가 87명으로 늘어났다. 폭염에 따른 사망자는 인도 당국이 지난 4월 19일부터 6주 일정으로 총선을 진행하는 가
  • “실종 신고났던 사람이 악어 턱 안에…” 美 심상찮은 악어의 공격
    “실종 신고났던 사람이 악어 턱 안에…” 美 심상찮은 악어의 공격
    국제일반 2024.06.01 10:33:11
    미국 남부에서 악어의 공격으로 사람이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텍사스 휴스턴 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8시40분께 휴스턴 동남부 해안의 늪지대에서 악어의 턱 안에 사람의 시신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 훼손과 추가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총으로 악어를 사살한 뒤 여성의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은 희생자가 실종신고된 60대 여성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검시를 의뢰했다. 미 CBS 계열 지역 방송에 따르면 희생자로 추정되는 여성의 남편은 아내가 사고 전날(27일) 오후 7
  • “돈 줄게 호수에 뛰어들라”더니…女 허우적대자 도망간 유명 인플루언서
    “돈 줄게 호수에 뛰어들라”더니…女 허우적대자 도망간 유명 인플루언서
    국제일반 2024.06.01 08:27:33
    수영을 못하는 낯선 여성을 설득해 호수에 뛰어들라고 부추긴 뒤 도망간 유명 인플루언서가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여성 인플루언서 나탈리 레이놀즈는 텍사스의 레이디 버드 호수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던 중 지나가는 한 여성에게 “20달러를 줄테니 물에 뛰어들라”고 제안했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찍힌 영상에는 레이놀즈가 물건 찾기 게임의 일환이라며 상대 여성의 등을 떠미는 제스처도 담겼다. 그 여성은 “수영할 줄은 모르고 물에 뜨는 법만 안다”며 거부했지만 레이놀즈가 계속 재촉하자 결국 호수로
  • [속보] G7 "北·러시아 불법적 무기거래 중단해야"
    [속보] G7 "北·러시아 불법적 무기거래 중단해야"
    국제일반 2024.05.31 19:55:47
    G7 "北·러시아 불법적 무기거래 중단해야"
  • 트럼프 34개 혐의 모두 유죄…‘박빙승부’ 美 대선판 흔들리나
    트럼프 34개 혐의 모두 유죄…‘박빙승부’ 美 대선판 흔들리나
    국제일반 2024.05.31 17:43:25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등과 관련한 형사재판에서 기소된 모든 혐의에 대해 배심원단으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았다. 미국 역사상 전직 대통령이 형사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가 구체화되면서 지지표 이탈 여부가 초박빙 구도인 이번 대선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뉴욕 맨해튼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맨해튼 형사법원 배심원단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34개 모든 혐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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