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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진짜 비싸서 못 가겠네"…숙박세 이어 '출국세'도 인상?
    "일본 진짜 비싸서 못 가겠네"…숙박세 이어 '출국세'도 인상?
    국제일반 2025.02.27 21:52:11
    일본 정부가 출국세 명목으로 징수하는 '국제관광 여객세'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27일 요미우리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집권 자민당이 국제관광 여객세의 인상 폭과 사용처 확대 등을 결정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기 시작했다. 일본보다 많은 출국세를 징수하는 호주와 이집트 사례 등을 참고해 현행 1000엔(한화 약 9660원)에서 3000∼5000엔(한화 약 2만 9000∼4만 8000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일본은 2019년 1월 국제관광 여객세를 도입해 일본에서 외국으로
  • 우크라 광물 쟁탈전? 프랑스 "우크라와 이미 논의중"
    우크라 광물 쟁탈전? 프랑스 "우크라와 이미 논의중"
    국제일반 2025.02.27 20:59:24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광물 협정 체결이 임박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한 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도 사실상의 지분권 발언이 등장하고 있다. 미국에 대한 견제 의도가 크지만, 향후 동맹국 간 광물 쟁탈전으로 비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프랑스는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지난해 가을부터 방위 산업을 위한 광물 활용 방안을 논의해 왔다고 공개했다.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국방장관은 이날 라디오 프랑스앵포에 나와 “지난 가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파리에 왔을 때 큰 주목을 받진 않았지만, 전쟁 승리를 위한
  • 中, ‘중국군 침공대비’ 대만 훈련 맹비난…“조만간 대만 되찾을것”
    中, ‘중국군 침공대비’ 대만 훈련 맹비난…“조만간 대만 되찾을것”
    국제일반 2025.02.27 19:57:12
    중국 국방부는 대만군이 중국 침공에 대비한 연례 훈련의 규모를 확대하는 움직임에 반발하고, 대만 무력 통일 의지를 재천명했다.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대만군의 연례 ‘한광 41호’ 훈련 확대 방침을 겨냥해 “(대만 집권) 민진당 당국에 경고한다”며 “사사마귀가 수레를 막는 것(‘당랑거철’과 같은 의미)은 스스로 파멸을 부르는 일이고, (우리가) 조만간 당신들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 대변인은 “민진당 당국은 ‘미국에 기대어 독립을 도모한다’, ‘무력으로 통일을 막는다’는 환상을 품고 있다”고 지적한 뒤
  • "과제 대신 해줘" 대학생 10명 중 9명, AI 쓰는 '이 나라'
    "과제 대신 해줘" 대학생 10명 중 9명, AI 쓰는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2.27 19:43:59
    영국 대학생 10명 중 9명꼴로 학업에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6일(현지시간) 영국 교육 싱크탱크 고등교육정책연구소(HEPI)가 대학생 10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88%가 성적과 관련해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는 지난해 조사에서 나온 53%에 비해 높게 뛴 수치다. 학교 과제와 별개로 전반적으로 AI 도구를 사용한다는 학생도 92%로 61%였던 지난해보다 늘었다. '챗GPT'처럼 텍스트 생성형 A
  • 6년 전 도난 '황금 변기'… 금값 폭등에 '37억' 올랐다는데 행방은
    6년 전 도난 '황금 변기'… 금값 폭등에 '37억' 올랐다는데 행방은
    국제일반 2025.02.27 18:50:41
    제2차 세계대전 승리의 주역인 영국의 윈스턴 처칠 전(前) 총리 생가에서 6년 전 도난 당한 예술작품 ‘황금 변기’의 행방이 최근 금값 폭등 속에 주목 받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2019년 9월 14일 새벽 처칠 전 총리 생가인 블레넘궁에서 열린 미술 전시회에서 황금 변기가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재판에 넘겨진 5인조로 구성된 절도범들 중 일부는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최근 재판에서 검사 측은 "예술 작품은 아직 회수되지 않았다"면서 "이들이 금을 잘
  • 美·우크라 광물협정 타결 임박…재건투자기금에 ‘채굴 수익’ 50% 투입
    美·우크라 광물협정 타결 임박…재건투자기금에 ‘채굴 수익’ 50% 투입
    국제일반 2025.02.27 18:06:03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광물 협정 타결이 임박한 가운데 양국이 재건투자기금을 설립한 뒤 우크라이나가 광물 채굴에 따른 수익의 50%를 기금에 투입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양측이 광물 협정의 핵심 내용에는 합의했으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당초 미국이 제시한 초안에는 총 5000억 달러 규모의 광물자원 수익 제공을 포함해 우크라이나
  • 중국, 대형은행 3곳에 80조원 자본 투입…경기부양 채찍질
    중국, 대형은행 3곳에 80조원 자본 투입…경기부양 채찍질
    국제일반 2025.02.27 17:57:25
    중국 정부가 대형 국유은행 3곳에 올 6월 말까지 최소 4000억 위안(약 80조 원)의 자본을 투입한다. 중국 정부가 국유은행에 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조치로 중국 경제 침체가 더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금융 당국이 농업은행·교통은행·우정저축은행에 최소 4000억 위안의 자본을 주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자금은 특별국채 발행을 통해 조달되고 은행별 세
  • '118명 사망' 쿠르스크함 침몰 25년 만에 드러난 사실…클린턴 "푸틴, 지원 거부"
    '118명 사망' 쿠르스크함 침몰 25년 만에 드러난 사실…클린턴 "푸틴, 지원 거부"
    국제일반 2025.02.27 16:40:39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00년 8월 발생한 핵잠수함 K-141 쿠르스크함 침몰 사고 직후 핵 기술 노출을 우려해 서방의 구조 지원을 거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제작사 히든라이트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쿠르스크:푸틴을 만든 열흘'에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푸틴은 우리가 거기(사고 현장)에 내려간다면 그들의 기술을 파악할 것임을 알고 있었다"며 이 같은 주장을 제기했다. 러시아 북해함대 소속 핵잠수함인 쿠르스크함은 20
  • "저출산 예상보다 15년 빨라"…日 작년 출생수 역대 최소 72만명
    "저출산 예상보다 15년 빨라"…日 작년 출생수 역대 최소 72만명
    국제일반 2025.02.27 15:57:42
    지난해 일본 출생수가 역대 최소인 72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년 연속 최저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외국인을 제외한 일본인만 포함하면 총 수가 70만 명을 밑돌 가능성이 크다. 저출산 문제가 날로 심화하면서 사회 보험료 부담 등을 둘러싼 젊은 세대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27일 발표한 인구동태통계(속보치)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 태어난 아이 수(외국인 포함)는 전년 대비 5.0% 감소한 72만988명이다. 이는 통계작성이 시작된 1899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2014년의 100만명과 비교하면 10년
  • 中 자국 소규모 기업 美상장 통제…"주가조작 악용" 이유라는데
    中 자국 소규모 기업 美상장 통제…"주가조작 악용" 이유라는데
    국제일반 2025.02.27 15:19:44
    중국 증권 규제 당국이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자국의 소규모 기업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들이 단기간 주가를 끌어올렸다 떨어뜨리는 가격 조작(일명 '펌프 앤 덤프')의 수단으로 악용돼 미국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끼치고 있다는 게 표면적인 이유다. 그러나 시장에선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심화하는 미중 갈등을 고려할 때 미국과의 금융 관계를 줄이려는 중국 정부의 조치라는 해석도 나온다. 27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해 승인한 미국 기업공개(IPO) 신청 건수는 상반기 22
  • 비트코인서 자금 탈출…8만5000달러도 깨졌다
    비트코인서 자금 탈출…8만5000달러도 깨졌다
    국제일반 2025.02.27 13:38: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과 경기 우려에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8만 5000달러 아래까지 떨어졌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전 5시 20분께 8만 2000달러대까지 떨어지며 ‘8만50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이후 낙폭을 줄인 비트코인은 8만4000달러 후반~8만 5000달러 초반 사이를 오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가상자산 지지 행보에 힘입어 지난 1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
  • 7500억 적자에 'CEO 교체설' 나오는 닛산…혼다와 합병 논의 재개하나 [글로벌 왓]
    7500억 적자에 'CEO 교체설' 나오는 닛산…혼다와 합병 논의 재개하나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2.27 11:30:42
    일본 내 2위 완성차 업체 혼다와 580억 달러 규모 합병이 결렬된 닛산이 최고경영자(CEO) 교체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혼다 측이 마코토 우치다 사장 퇴진을 전제로 인수 재개 의사를 내비쳤던 만큼 합병 논의가 재개될지 주목된다. 블룸버그통신은 26일(현지 시간) 회사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닛산 이사들이 현 마코토 우치다 사장을 대신할 잠재적 후보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치다 사장은 2019년 말부터 회사를 이끌어왔다. 당초 혼다와 닛산은 지주회사를 2026년까지 설립해 양사가 지주회사의 자회사가
  • 美정부, '급등' 달걀값 잡으려 1조원 투입·수입 확대에
    美정부, '급등' 달걀값 잡으려 1조원 투입·수입 확대에
    국제일반 2025.02.27 11:02:14
    조류 독감 확산으로 미국 내 달걀 품귀 및 가격 급등이 계속되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계란 수입을 늘리고, 사태 해결에 최대 10억 달러(약 1조4300억원)를 투입하기로 했다. 브룩 롤린스 미 농무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달걀 가격을 낮추기 위한 내 계획'이라는 제목으로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기고한 글에서 이런 계획을 밝혔다. 최근 미국에서는 역사상 최악의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해 2022년 이후 약 1억6000만 마리의 산란계가 살처분됐다. 이로 인해 달걀 부족 현상이 심화하며 가격도 급등하고
  • 우크라 매체 "쿠르스크 고립된 북한군 일부 집단투항 가능성"
    우크라 매체 "쿠르스크 고립된 북한군 일부 집단투항 가능성"
    국제일반 2025.02.27 10:44:28
    러시아 쿠르스크에 최전선에 투입된 북한군 중 일부가 집단으로 투항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우크라이나 매체 유로마이단프레스는 26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전날 탱크와 보병을 동원해 우크라이나군의 포위망을 무너뜨리려고 했지만 패퇴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러시아군은 북한군이 고립된 작은 마을인 니콜스케에 물자를 보급하려고 했지만, 우크라이나군에 막혀 실패했다. 러시아군은 작전을 변경해 마을 남쪽과 북쪽의 우크라이나 포위망을 동시에 공격해 북한 병사들을 탈출시키려 했으나 이 또한 실패했다. 우크라이나 드론부대가 열화상카메라를
  • 트럼프, 美 인플레 ‘급한 불’ 끈 베네수 석유 다시 제재
    트럼프, 美 인플레 ‘급한 불’ 끈 베네수 석유 다시 제재
    국제일반 2025.02.27 10:30: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2년 조 바이든 전임 정부 시절 베네수엘라와 맺은 석유교역 합의를 폐기한다고 26일(현지 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 계정에 “바이든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에 내준 2022년 11월 26일자 석유 거래 양허를 되돌려 놓을 것”이라며 “(효력은) 3월 1일부로 종료된다”고 썼다. 2022년 11월 26일은 바이든 전 정부가 미 석유회사 셰브런에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을 확대하고 미국으로 석유 제품을 들여올 수 있는 라이선스를 준 날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게시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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