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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파병 북한군 요리영상…중국인이 만든 가짜로 추정
    러 파병 북한군 요리영상…중국인이 만든 가짜로 추정
    국제일반 2024.11.05 10:47:36
    러시아에 파병한 북한군에 대한 다양한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해지는 사진과 영상 상당수가 가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포스트에 따르면 '인텔리전스 프런트'란 이름을 쓰는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는 전날 자신의 계정에 각각 1분, 2분3초 길이의 영상 두 편을 게재했다. 그는 "러시아를 위해 싸우러 우크라이나에 도착한 북한군 병사가 제공된 음식의 다양함과 푸짐함에 놀라고 있다. 그는 '난 전장에서 먹고 있다. 이
  • "애 낳으면 女 똑똑해져" 中저출산 당국 SNS 뭇매
    "애 낳으면 女 똑똑해져" 中저출산 당국 SNS 뭇매
    국제일반 2024.11.05 09:21:54
    ‘아이를 낳으면 여성이 똑똑해집니다.’ 중국 당국이 출산 장려를 위해 ‘출산의 장점’을 홍보하는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위챗 계정 올렸다가 비과학적인 내용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뒤 게시물을 부랴부랴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시진핑 정권의 저출산 위기 의식이 강압적이고 비합리적인 대책으로 이어지며 반발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의 저출산 대책을 담당하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지난달 30일 공식 SNS 계정에 ‘여성이 아이를 낳으면 얻는 4가지 큰 장점’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 벽 뚫고 '앤디 워홀' 그림 훔쳤는데…차에 안 들어가자 도둑들이 한 일 '황당'
    벽 뚫고 '앤디 워홀' 그림 훔쳤는데…차에 안 들어가자 도둑들이 한 일 '황당'
    국제일반 2024.11.05 08:38:47
    팝아트의 거장으로 알려진 미국 화가 앤디 워홀의 작품들이 최근 네덜란드의 한 미술관에서 괴한들에 의해 도난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괴한들은 4개의 작품을 가져가려고 하다 크기 때문에 차량에 집어넣지 못한 두 개는 버려두고 도주했다. 1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네덜란드 노스브라반트주(州)에 있는 미술관 MPV 갤러리에 괴한들이 침입해 워홀의 작품 두 점을 들고 사라졌다. 현지 경찰은 이 괴한들이 미술관에 침입하려고 폭발물을 사용해 해당 미술관은 물론 주변 건물들까지 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도난 당한 작품은 워홀의
  • 日 "北 탄도미사일 가능성 물체 EEZ 바깥으로 낙하한듯"
    日 "北 탄도미사일 가능성 물체 EEZ 바깥으로 낙하한듯"
    국제일반 2024.11.05 08:07:45
    일본 해상보안청은 5일 방위성의 정보를 인용해 북한이 이날 오전 발사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는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앞서 보안청은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이날 오전 7시 33분 발표하고, 항해 중인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후 오전 7시 55분 “발사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복수의 정부 관계자는 해당 물체가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바깥쪽으로 낙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 회의를 소집해
  • 한국 고유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유력
    한국 고유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유력
    국제일반 2024.11.05 07:58:31
    콩을 발효해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먹는 우리의 장(醬)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유네스코가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 평가기구는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유산을 심사한 뒤 그 결과를 '등재'(inscribe), '정보 보완'(등재 보류·refer), '등재 불가
  • 美 워싱턴DC를 지배하는 '두려움'…백악관, 카멀라 관저 등 보안 대폭 강화
    美 워싱턴DC를 지배하는 '두려움'…백악관, 카멀라 관저 등 보안 대폭 강화
    국제일반 2024.11.05 07:33:20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수도인 워싱턴DC 백악관과 의회의사당을 비롯해 주요 시설 곳곳에서는 높이가 2m 정도 되는 검은색 보안 펜스 설치 작업이 한창이었다. 백악관 근처 펜실베이니아 애비뉴에 있는 사무실과 주요 상권 앞에는 입구 주변으로 대형 나무 합판 벽이 들어서 간판을 찾기 힘들었다. 레스토랑들 중에는 대선 날까지 문을 닫는다는 곳도 곳곳에 눈에 띄었다. 근처를 지나가던 한 정부 관계자는 “정치적으로 어디에 속해있든지 간에 무엇인가 두렵고 답답한 그런 상황”이라고 말했다. 미 역사상 유례 없는 접전이 펼쳐진 대선
  • 美국무부, 韓에 E-7 조기경보기 4대 판매 승인
    美국무부, 韓에 E-7 조기경보기 4대 판매 승인
    국제일반 2024.11.05 07:29:53
    미국 국무부가 한국에 대한 49억 2000만 달러(약 6조 7700억 원) 규모의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판매 사업을 승인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미 국무부가 한국에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와 관련 군수 및 프로그램 지원 요소의 대외 군사 판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DSCA는 한국이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4기와 CFM56 제트엔진 10대 등의 구입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판매 목록에는 무전기와 디지털 레이더 경보 수신기, 미사일 경보 센서 등 비주요방산 물자도 포함
  • 푸틴, 예정에 없던 北 최선희 면담…강화되는 러북 밀착
    푸틴, 예정에 없던 北 최선희 면담…강화되는 러북 밀착
    국제일반 2024.11.05 07:07:55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만났다.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크렘린궁에서 러시아를 실무 방문 중인 최선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외무상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이날 크렘린궁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푸틴 대통령은 최 외무상을 반갑게 맞이하며 악수를 청했고, 약 1분간 손을 맞잡은 채 대화를 나눴다. 최 외무상은 푸틴 대통령에게 면담 시간을 내준 것에 감사를 표한 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깊이 진정
  • [속보] 美국방부 "국무부, 한국에 E-7 조기경보기 4대 판매 승인"
    [속보] 美국방부 "국무부, 한국에 E-7 조기경보기 4대 판매 승인"
    국제일반 2024.11.05 07:06:07
    미국 국무부가 한국에 대한 49억2000만 달러(약 6조7000억원) 규모의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판매 사업을 승인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미 국무부가 한국에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와 관련 보급 및 프로그램 지원요소를 제공하는 대외군사판매(FMS) 계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국으로부터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4기 구입 요청을 받은 DSCA는 미 의회의 검토를 위해 해당 계약과 관련한 자료를 이날 중 의회에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DSCA는 이번 판매 사업은 &quo
  • 美 "북한군 1만명 쿠르스크로 이동"… 북한군 전장 투입 임박했나
    美 "북한군 1만명 쿠르스크로 이동"… 북한군 전장 투입 임박했나
    국제일반 2024.11.05 07:02:43
    미국 정부가 최소 1만 명의 북한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격전지인 러시아 쿠르스크로 이동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지난주 8000명의 북한군이 쿠르스크로 갔다고 했는데, 지금 우리는 1만명에 달하는 북한군이 쿠르스크로 간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밀러 대변인은 또 북한군이 이미 쿠르스크에서 전투에 참여하고 있는지를 대해 질문받자 "그들이 전투를 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봤다"면서도 "나는 그것에 대해
  • 美 "북한군 1만명 쿠르스크로 이동…수일 내 전투 참여 가능" 젤렌스키 "1만 1000명"
    美 "북한군 1만명 쿠르스크로 이동…수일 내 전투 참여 가능" 젤렌스키 "1만 1000명"
    국제일반 2024.11.05 06:26:59
    미국 정부는 최소 1만 명의 북한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격전지인 러시아 쿠르스크로 이동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지난주 8000명의 북한군이 쿠르스크로 갔다고 했는데, 지금 우리는 1만명에 달하는 북한군이 쿠르스크로 간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밀러 대변인은 또 북한군이 이미 쿠르스크에서 전투에 참여하고 있는지에 대해 "그들이 전투를 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봤다"면서도 "나는 그것에 대해 확정적으로
  • 우크라이나 최고 저격수는?…‘괴짜 게이머’ 출신 드론 조종사
    우크라이나 최고 저격수는?…‘괴짜 게이머’ 출신 드론 조종사
    국제일반 2024.11.05 05:30:00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괴짜 게이머들이 드론 저격수로 참전해 혁혁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드론 조종사는 러시아군 300여명을 저격하는데 성공해 역사상 최고의 저격수가 사살한 기록을 뛰어넘기도 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드론 조종사 올렉산드로 다크노가 최근 폭탄물을 실은 FPV(1인칭 시점) 드론을 통해 격전지 포크롭스크에서 러시아군을 소탕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다크노가 1년 반 동안 사살한 러시아군은 300여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이라크전에 파병된 미군 역사상 최고의
  • 대기업 때려치고 '참치 해체쇼'하는 여성…인생 역전 '드라마'
    대기업 때려치고 '참치 해체쇼'하는 여성…인생 역전 '드라마'
    국제일반 2024.11.05 04:00:00
    "대기업 비서직 던지고 아버지 생선가게로" 일본의 한 여성이 명문대 졸업 후 대기업 비서직을 그만두고 아버지의 생선가게를 물려받아 성공적으로 확장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콩 매체 HK01 최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나고야 출신 아사나 모리(38) 씨는 와세다대학 국제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클랜드대 경영대학원을 나온 뒤 대기업에서 사장 비서로 근무하다 전격 사표를 제출했다. 아사나 씨는 2010년 아버지의 건강이 악화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업을 잇기로 결심했다. 그는 아버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회사 생활
  • [속보] 크렘린궁 “푸틴, 최선희 北외무상 만나”
    [속보] 크렘린궁 “푸틴, 최선희 北외무상 만나”
    국제일반 2024.11.05 00:04:21
    [속보] 크렘린궁 “푸틴, 최선희 北외무상 만나”
  • '아메리칸 스나이퍼' 능가하는 우크라이나 특급 저격수들의 정체…군 경험 無에 '상명하복'도 모른다는데
    '아메리칸 스나이퍼' 능가하는 우크라이나 특급 저격수들의 정체…군 경험 無에 '상명하복'도 모른다는데
    국제일반 2024.11.04 23:23:37
    한 대의 드론이 가격 수백억 원대의 전차들을 잇달아 파괴하면서 ‘게임 체인저’로 등장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군의 핵심 전력인 드론 조종사가 주목 받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게임만 했던 우크라이나 젊은이들이 드론 조종 실력을 바탕으로 현대전에서 치명적인 저격수로 거듭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 사례로 우크라이나군 드론 부대원인 올렉산드르 다크노(29)를 소개했다. 학창 시절 게임만 즐기는 ‘괴짜(nerd)’ 취급을 받았던 다크노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으로 지난 1년 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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