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미래의 조직, 조직의 미래 [새책]
    미래의 조직, 조직의 미래 [새책]
    라이프 2024.12.20 18:59:56
    2014년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른 사티아 나델라는 조직문화 전반을 혁신했다. 나델라 CEO 이전의 마이크로소프트는 각 사업부가 자기 부서의 목표 달성을 향해서 맹렬히 달려가는 폐쇄적이고 협업 없는 경쟁 체제였지만 그는 사업부제를 폐지하고 고객과 플랫폼 중심으로 대대적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직구조가 달라지자 혁신도 나오기 시작했다. 삼성글로벌 리서치에서 내놓은 이 책은 조직의 개념부터 조직설계에 대한 다양한 쟁점을 다룬다. 300쪽. 2만원
  • 죽음의 방향을 바꾸는 [새책]
    죽음의 방향을 바꾸는 [새책]
    라이프 2024.12.20 18:59:25
    소설가 김다은이 생명에서 죽음으로 이어지는 여정에 대한 탐구를 담아 단편 소설집 '죽음의 방향을 바꾸는’을 출간해다. 각 단편 간 공통점은 의도치 않은 외출이다. 의도치 않은 외출을 통해 주인공들은 서로의 공통점을 확인하기도 하고 기억을 바로 잡기도 한다. 또 갑작스럽게 가족의 죽음을 맞닥뜨려 삶의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독립된 단편들이 향하는 곳은 생명에서 죽음으로 이어지는 인생이다. 224쪽. 1만7000원
  • 탄핵 정국에 헌법·민주주의책 '불티'
    탄핵 정국에 헌법·민주주의책 '불티'
    라이프 2024.12.20 18:13:27
    최근 비상계엄·탄핵 국면에 헌법과 민주주의 등 정치·사회 도서들을 장바구니에 담는 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부 도서의 경우 200% 이상 판매량이 늘기도 했다. 20일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지난 1~18일 헌법 관련 도서의 판매량이 전월 같은 기간 대비 236% 늘어났다. 대표적으로 현대지성이 출판한 ‘일생에 한번은 헌법을 읽어라’는 전월 대비 5배 이상 판매량이 늘었다. ‘지금 다시, 헌법(노르웨이숲)’ ‘헌법 필사(더휴먼)’ ‘슬쩍 보는 헌법(백북하우스)’ 등도 많이 팔렸다. ‘지금 다시,
  • "한국인처럼 즐긴다"… 관광공사, '하이커'에서 뷰티·K팝 체험
    "한국인처럼 즐긴다"… 관광공사, '하이커'에서 뷰티·K팝 체험
    라이프 2024.12.20 11:16:51
    한국관광공사가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한국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실감형 신규 전시 ‘하이커 스트리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하이커는 글로벌 MZ세대를 대상으로 K-컬처와 한류 콘텐츠를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관광 홍보관이다. 지난 2022년 7월 개관한 이후 185만여 명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는 ‘데일리케이션’을 주제로 실감형 체험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하철 입구에서 이어지는 한국의 거리 ‘인트로’ △한국의 뷰티 트렌드를 담은 ‘비하인더씬’ △주요 관광지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디
  • 토요일 서울 도심서 尹파면 찬반 집회…교통혼잡 유의
    토요일 서울 도심서 尹파면 찬반 집회…교통혼잡 유의
    라이프 2024.12.20 10:32:54
    토요일인 2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거나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서울경찰청은 21일 오후 동십자로터리, 광화문교차로, 내자로로터리 일대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퇴진행동) 주최 집회가 예정돼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고 20일 밝혔다. 집회 후에는 우정국로와 남대문로를 거쳐 행진한다.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자유통일당은 세종대로 교차로부터 대한문까지 집회를 연다. 두 집회 참석자는 수만 명에 이를 것으로 서울경찰청은 내다봤다. 경찰은 차량 통행을
  • CGV, 삼성동 일대에 크리스마스 판타지 선사
    CGV, 삼성동 일대에 크리스마스 판타지 선사
    라이프 2024.12.20 08:38:11
    CGV가 오는 25일까지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의 디지털 미디어와 K-POP 라이브 미디어 광장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하 SMAF 2024)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SMAF 2024’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가 주최하고, WTC Seoul, 현대백화점 면세점, 파르나스호텔, CGV, 중앙일보, 메가박스, 인벤트파트너스 등 다양한 주관사가 협력해 선보이는 행사다. CGV는 행사의 전반적인 기획 및 제작을 맡았으며, 미디어아트 쇼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화이트 포레
  • 티메프 환불 결정에도 소비자 '분통' 터진 이유는?
    티메프 환불 결정에도 소비자 '분통' 터진 이유는?
    라이프 2024.12.20 05:30:00
    티몬·위메프에서 여행상품을 구매했다가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에게 여행사와 전자결제대행사(PG사)가 연대해 결제금을 돌려주라는 결정이 나왔다. 티몬·위메프에서 미지급 사태가 발생한 지 5개월여 만에 나온 조정안이지만 여행사와 PG사 모두 반발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법적 분쟁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소비자원 “여행사·PG사 연대 환급해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으로 인한 여행·숙박·항공 관련 집단분쟁조정 신청 사건에 대해 티
  • [오늘의날씨] 곳곳에 눈·비 소식…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오늘의날씨] 곳곳에 눈·비 소식…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라이프 2024.12.20 05:00:00
    20일 일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오전에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에서 비·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 내륙, 전북 서부로 확대되겠다. 오후에는 서울·인천·경기(남부 서해안 제외)와 전남권, 경남 남해안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밤에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 충청권, 전북,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3도, 낮 최고기온은 3∼1
  • "공공 와이파이 못 쓴다고?" 인터넷 계속 사용 가능…SNS서 퍼진 소문 일축
    "공공 와이파이 못 쓴다고?" 인터넷 계속 사용 가능…SNS서 퍼진 소문 일축
    라이프 2024.12.20 03:00:00
    최근 SNS를 중심으로 내년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가 중단된다는 소문이 확산 중인 가운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기존에 제공해오던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는 지자체가 앞으로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 와이파이는 지자체들이 정부 지원을 받아 전통시장, 산책로, 공원 등 공공장소에 구축하는 무선 인터넷 인프라다. 정부가 통신사와 함께 평균 400만원 정도 장비 설치비를 지원하고 시군은 매달 회선 사용료로 3만3000원 정도를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퍼진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가 종료된
  • 토요일 '눈 펑펑' 내리고…일요일엔 '영하 13도'로 얼어붙는다
    토요일 '눈 펑펑' 내리고…일요일엔 '영하 13도'로 얼어붙는다
    라이프 2024.12.19 16:11:55
    이번 주말 토요일엔 대설, 일요일엔 한파가 올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부터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이 유입되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예정이다. 이어 주말에는 본격적으로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21일 새벽에서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전국에 내리던 눈·비는 21일 오후께 잠시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가 밤이 되면 전라 해안 및 제주를 중심으로 재차 내릴 것으로 보인다. 20∼21일 예상 적설은 제주산지 5∼15㎝, 강원남부
  • 티메프 피해금 환불, 법적 분쟁으로 가나
    티메프 피해금 환불, 법적 분쟁으로 가나
    라이프 2024.12.19 15:57:46
    티몬·위메프에서 여행상품을 구매했다가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에게 여행사와 전자결제대행사(PG사)가 연대해 결제금을 돌려주라는 결정이 나왔다. 그러나 여행사와 PG사 모두 반발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법적 분쟁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으로 인한 여행·숙박·항공 관련 집단분쟁조정 신청 사건에 대해 티몬·위메프가 100%, 여행사 등 106개 업체가 최대 90%, PG사 14개사가 최대 30%를 연대해 환급하라고 결정했
  • "크리스마스에 눈 안 온대요"…일요일까지 눈 동반한 강추위
    "크리스마스에 눈 안 온대요"…일요일까지 눈 동반한 강추위
    라이프 2024.12.19 15:48:30
    이번 주 토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뒤 일요일엔 한파가 예상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전부터 밤까지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서해안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20일 밤부터는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출발한 기압골이 남동진해에 들어오면서 눈구름대를 이전보다 동쪽으로 끌어들이겠다. 이에 토요일이자 절기상 동지인 21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 시댁 되고, 친정 안되는 산후도우미 지원…정부, 황당규제 손질
    시댁 되고, 친정 안되는 산후도우미 지원…정부, 황당규제 손질
    라이프 2024.12.19 12:07:28
    정부가 건강관리사 자격이 있는 친정어머니를 산후도우미로 두는 경우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국무조정실은 19일 ‘황당규제 국민 공모전’ 1위로 ‘친정어머니 산후도우미에 대한 정부 지원 불가’ 문제가 꼽혔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행 제도는 산모가 건강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정부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할 때 산후도우미가 산모의 가족에 해당하면 지원에서 배제한다. 생계를 같이하지 않는 시어머니는 민법상 가족이 아니라 지원받을 수 있는 반면 친정어머니는 지원을 못 받는다. 직계혈족인 친정어머니는 공동 생계 여부와 관계없
  • 내년 韓 찾는 외국인, 팬데믹 전보다 증가…탄핵 영향 관건
    내년 韓 찾는 외국인, 팬데믹 전보다 증가…탄핵 영향 관건
    라이프 2024.12.19 10:51:50
    내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1873만여 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로나 이전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계속될 경우 내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올해보다 더 감소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여행산업 전문 독립 연구센터 야놀자리서치는 19일 세미나를 열고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예측 모델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내년 관광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야놀자리서치에 따르면 내년도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여행) 관광객 수는 약 1873만 명으로 관측됐다. 팬데믹 이전인 2019
  • 올해 궁궐·왕릉 외국인 방문자 62% 늘었다
    올해 궁궐·왕릉 외국인 방문자 62% 늘었다
    라이프 2024.12.19 09:54:53
    우리 전통 문화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궁궐과 조선왕릉 등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궁능의 외국인 관람객이 급증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올들어 1~11월 기준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에 총 1489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관람객(1356만 명) 대비 9.8%가 증가한 숫자다. 외국인 방문객은 전체 방문객의 약 20%인 299만 명으로, 작년 동기(185만 명 ) 대비 61.6% 늘었다. 다만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