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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맥베스', '광고계 아카데미' 클리오 어워즈 수상
    연극 '맥베스', '광고계 아카데미' 클리오 어워즈 수상
    문화 2024.12.06 13:09:28
    배우 황정민 주연으로 올해 7~8월 무대에 선 연극 ‘맥베스’의 메인 포스터가 올해 국제 광고제 ‘2024 클리오 어워즈'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맥베스’ 제작사 샘컴퍼니는 6일 '맥베스' 메인 포스터가 클리오 어워즈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퍼포밍 아트' 분야에서 '키 아트 프린트 애드'(Key Art Print Ad) 부문과 '키 아트 크래프트 유즈 오브 포토그래피'(Key Art Craft Use of Photography) 부문 금상을 받았
  • “유커·싼커 맞춤형 전략으로 中 고부가 방한객 유치해야”
    “유커·싼커 맞춤형 전략으로 中 고부가 방한객 유치해야”
    문화 2024.12.06 13:00:00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중국 인바운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11월 6일 ‘인바운드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을 열어 한국 관광 국제경쟁력을 진단하고 강화전략을 논의한 데 이어 이날 ‘중국 인바운드 활성화 포럼’에서는 방한 관광시장 1위인 중국 시장을 단체관광객(유커·游客)과 개별관광객(싼커·散客)으로 나누어 맞춤형 정책과제를 도출했다. 이와 관련, ‘유커’와 ‘싼커’는 중국어를 그대로 표현한 것으로, 유커가 일반적인 관광객을 의미한다면 싼커는 5인
  • '노벨상 수상' 한강, 기자들과 처음 만난다… '비상계엄' 언급할까?
    '노벨상 수상' 한강, 기자들과 처음 만난다… '비상계엄' 언급할까?
    문화 2024.12.06 11:08:13
    우리나라 최초, 아시아 여성 작가 중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6일(현지시간) 전 세계 기자들과 만나면서 비상계엄과 관련할 질의응답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노벨재단에 따르면 한 작가는 이날 오후 1시(한국 시간 오후 9시) 스웨덴 한림원에서 기자회간담회에 참석한다. 노벨재단이 마련한 수상자 기자간담회 중 첫번째 순서다. 한 작가가 지난 10월 노벨상 수상 이후 전 세계 기자들과 만나는 건 처음이다. 수상자 선정 직후 스웨덴 공영방송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것 외엔 별다른 접촉이 없었다. 한강은 아버지를 통해 &apos
  • 미국 서부를 점령한 두 명의 흑인 여성 예술가[아트씽]
    미국 서부를 점령한 두 명의 흑인 여성 예술가[아트씽]
    문화 2024.12.06 10:11:17
    백인 경찰의 무차별 폭력으로 인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미국 내 흑인 인권 운동(Black Lives Matter)이 확산했고, 예술계의 다양성 요구가 더해지면서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흑인 작가에 대한 미술계의 재평가가 이어지는 중이다. 근래 들어 그 목소리가 더 커지는 추세이고 현재 미국의 주요 미술관에서는 흑인 작가에 대한 조명이 활발하다.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도시인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현재 흑인 여성 작가 전시들이 한창이다. LA에서는 조각가 시몬 리 (Simone Leigh)의 입체 작품을 ,
  • 문화·관광 망가질라 다급한 유인촌…안으로 ‘조직기강 점검’?밖으론 ‘관광불안 해소’(종합)
    문화·관광 망가질라 다급한 유인촌…안으로 ‘조직기강 점검’?밖으론 ‘관광불안 해소’(종합)
    문화 2024.12.06 01:57:08
    문화체육관광부가 안으로는 직원들의 ‘조직기강’을 다잡고 밖으로는 ‘한국관광 이상무’를 선언했다. 최근 급변하는 정국 상황에서 문화와 관광이 피해를 입을까 우려해서다. 문체부 장·차관들의 대외 활동도 재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5일 오후 2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유인촌 장관이 직원들에게 “불확실한 외부상황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흔들림 없는 업무 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지금 당장은 외부 여건 등으로 인해 정책을 추진하는 데 어렵고 힘든 시간이 이어질 수
  • 문체부 “한국관광 불안 요소 없어”…관광업계에 전파 당부
    문체부 “한국관광 불안 요소 없어”…관광업계에 전파 당부
    문화 2024.12.06 00:11:57
    비상계엄 논란 이후 국내 상황과 관련해 일부 국가와 외래 관광객들이 한국 여행을 우려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정부가 해소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5일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호텔업협회, 한국MICE협회, 한국PCO협회 등 관광업계에 한국 정부의 조치 현황과 입장을 안내하는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문에는 우리 정부가 지난 4일 주한 공관에 외교 공한을 보내 “현재 대한민국의 일상생활이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고, 관광·경제 활동 등에 영향이 없으므로 한국에 대한 여행
  • 안중근 의사 신문 日외교관 회고록 경매 나왔다
    안중근 의사 신문 日외교관 회고록 경매 나왔다
    문화 2024.12.05 17:38:46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 육필 원고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이후 그를 신문한 것으로 알려진 일본 외교관의 회고록 등이 경매에 나왔다. 서울옥션은 1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일본 외교관 오노 모리에의 회고록 등 안중근 의사 관련 자료를 비롯해 137건을 경매한다고 5일 밝혔다. 오노 회고록은 하얼빈 의거가 일어난 1909년 10월 26일부터 안 의사가 일본 영사관으로 인도된 뒤 공식 신문이 이뤄진 30일 사이 사흘간 흔적을 알려주는 자료로 14쪽 분량이다. 이와 함께 안 의사와 하얼빈 의거 관련 사진 7점
  • 계엄에 탄핵까지…유인촌 “불확실한 외부상황에도 업무에는 흔들림 없어야”
    계엄에 탄핵까지…유인촌 “불확실한 외부상황에도 업무에는 흔들림 없어야”
    문화 2024.12.05 16:58:41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유인촌 장관이 직원들에게 “불확실한 외부상황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흔들림 없는 업무 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에 따라 유 장관을 포함한 국무위원 전원이 전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문체부 장관과 차관은 대외 행사를 거의 중지한 상태다. 더불어 야당 주도의 국회는 오는 7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금 당장은 외부 여건 등으로 인해
  • "언제든지 책 덮어도 되는 게 텍스트힙"…밀리의서재가 추구한 역발상
    "언제든지 책 덮어도 되는 게 텍스트힙"…밀리의서재가 추구한 역발상
    문화 2024.12.05 14:37:49
    “완독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언제든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덮어도 됩니다.” 구독형 전자책의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국내 대표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418470)가 독서 경험의 새로운 비전을 내걸었다. 완독 지수를 중시하는 것보다 최대한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독자의 경험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것. 5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밀리의서재에서 진행된 ‘2025 밀리의서재 비전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박현진 밀리의서재 대표는 "멀티 디바이스 시대에 맞춰 독서를 일상과 연결하는 데 주력하겠다&quo
  • "대통령 역할 수행 점검과 책임 따라야" 7대종교지도자들도 한목소리 행동 촉구
    "대통령 역할 수행 점검과 책임 따라야" 7대종교지도자들도 한목소리 행동 촉구
    문화 2024.12.05 14:31:11
    대한불교조계종(조계종),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등 국내 7대 종교 협의체 지도자들이 공동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시도에 대해 작심 비판에 나섰다. 사실상 윤 대통령이 이에 따른 책임을 지고 국정 운영에서 손을 뗄 것을 요구했다. 5일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의장 조계종 진우스님)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국정운영의 본질은 국민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며 “국정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과 정치지도자들의 판단과 결정이 헌법 질서를 어지럽히고 국민을 불안하게 한다면 그 역할 수행에 대한 점
  •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설립 60주년 맞아 국제 심포지엄&특별전시 개최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설립 60주년 맞아 국제 심포지엄&특별전시 개최
    문화 2024.12.05 14:00:23
    국내 최초로 사진학과를 개설한 중앙대학교가 사진교육 60주년을 맞아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제 심포지엄과 특별전시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1964년 김종양 초대학과장의 주도하에 사진 재료회사의 기술력을 전수하고, 해외의 사진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국내 최초로 대학(당시 서라벌예술초급대학)에 사진학과를 개설한 중앙대는 1992년부터는 사회교육처에 사진교육과정(현 중앙대학교사진센터-CCP)을 개설해 보다 폭넓은 한국 대중의 사진교육을 선도하고 국내의 수많은 사진교육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쳐왔다. 중앙대 사진학과는 지난 60년간 국
  • 어도어 "뉴진스와 전속계약 유효" 소송
    어도어 "뉴진스와 전속계약 유효" 소송
    문화 2024.12.05 13:53:24
    걸그룹 뉴진스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어도어가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을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어도어는 뉴진스와 전속계약이 유효하다 것을 법적으로 확인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 확인 소를 제기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뉴진스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에 귀책 사유가 있다며 전속계약을 해지하며 위약금에 대한 책임도 없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어도어 측은 “소속 아티스트와의 문제가 법적 판단을 통해 해결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나,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전속계약이 일방의 주장만으로 가볍게 해지되는 것이 아니라
  • 글로벌 콘텐츠 트렌드 된 '숏폼' 시장 선점 '티빙'이 가장 먼저 나섰다
    글로벌 콘텐츠 트렌드 된 '숏폼' 시장 선점 '티빙'이 가장 먼저 나섰다
    문화 2024.12.05 12:26:46
    ‘숏폼’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티빙이 ‘숏폼’ 서비스를 론칭하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중에서는 가장 먼저 ‘숏폼' 콘텐츠 시장을 선점에 나섰다. 최근 들어 글로벌 Z세대 사이에서 ‘숏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중국 숏폼 드라마 플랫폼인 ‘릴숏’ 등이 OTT의 새로운 경쟁자로 떠올랐다. 티빙은 플랫폼 내에 1분 분량의 ‘숏폼’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세분화된 취향을 반영하고 니즈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티빙의 이같은 ‘숏폼’ 론칭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 호암·리움미술관에 예술 거장 몰려온다
    호암·리움미술관에 예술 거장 몰려온다
    문화 2024.12.05 11:31:09
    내년 호암미술관에서 진경산수화 대가 겸재 정선과 대형 거미 조각 ‘마망(maman)’으로 유명한 루이스 부르주아의 전시가 열린다. 5일 삼성문화재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리움·호암 미술관 전시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문화재단은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내외 기관들과 협력해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경기 용인의 호암미술관에서는 내년 4월 '겸재 정선'전이 열린다.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협업해 준비하는 전시에는 국보 '금강전도&ap
  • 베니스비엔날레 최초 흑인여성 예술감독 탄생
    베니스비엔날레 최초 흑인여성 예술감독 탄생
    문화 2024.12.04 23:30:15
    130년 전통의 베니스비엔날레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 예술감독이 탄생했다. 베니스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026년에 4월에 개막할 ‘제61회 베니스비엔날레’의 예술감독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코요 쿠오(Koyo Kouoh·사진) 자이츠 아프리카 현대미술관(Zeitz MOCAA) 총괄 디렉터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역대 베니스비엔날레 예술감독 대부분은 백인 남성이었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고(故) 오쿠이 엔위저(Okwui Enwezor)가 흑인 최초로 2015년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의 예술감독을 맡았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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