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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프로듀서 250, 日 최대 음악 축제 '후지록' 무대 선다
    뉴진스 프로듀서 250, 日 최대 음악 축제 '후지록' 무대 선다
    문화 2024.06.29 06:30:00
    뉴진스의 프로듀서이자 앨범 ‘뽕’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프로듀서 250(이오공)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후지록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250는 다음달 28일 일본 니가타현 나에바 리조트에서 열리는 호지 록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에 DJ셋을 선보인다. 후지 록 페스티벌 측은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250이 일본에 돌아왔다”며 앨범 ‘뽕’이 달성한 기록들을 함께 소개했다. 한편 250은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뉴진스의 ‘버니즈 캠프 2024 도쿄 돔’ 무대에서 오프닝 디제잉 무대를 가졌다. 250은 뉴진스의 일
  • '시카고'와 '위대한 개츠비'의 공통점은 '금주'
    '시카고'와 '위대한 개츠비'의 공통점은 '금주'
    문화 2024.06.29 06:30:00
    [커튼콜 인문학]은 뮤지컬과 연극 무대 위에 오른 작품의 배경지식을 스토리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주의사항: [커튼콜 인문학]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니 주의하세요. 1920년대 미국은 수많은 영화와 문학 작품 속에서 종종 ‘광란의 시대’로 그려집니다. 저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지나치게 사치스러운 향락의 파티 장면이 계속 등장하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범죄와 마약,마피아만 나오는 작품도 있죠. 향락, 사치, 마약, 마피아… 모두 1920년 대 미국에 공존한 키워드입니다. 당시 미국은 경제적 번영과 사회적 격변을 동시에 겪고 있었
  • 버추얼 아이돌이 영화관에 뜬다
    버추얼 아이돌이 영화관에 뜬다
    문화 2024.06.29 06:30:00
    작은 화면으로 즐길 수밖에 없어 아쉬웠던 버추얼 아이돌 팬들에게 영화관이 또 다른 해답이 되고 있다. 크고 화질 좋은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영화관에서 버추얼 아이돌 행사가 계속해 열리고 있다. 수익 다각화에 나서고 있는 영화관들에게도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버추얼 아이돌들이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 CGV는 다음달 12~1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인기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아이돌의 멤버 릴파의 첫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를 생중계한다. 관람객에게는 티켓 홀더와 필름도 증정된다. 다음달 1일부터는 팝콘
  • 유인촌 “뉴욕코리아센터, 시작·마무리 모두 하게 돼 감동”
    유인촌 “뉴욕코리아센터, 시작·마무리 모두 하게 돼 감동”
    문화 2024.06.29 03:29:30
    “오늘 개원하는 뉴욕코리아센터는 세계문화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뉴욕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문화와의 만남을 통해서 한국의 전통과 뉴욕의 문화가 다시 합쳐져서 용광로처럼 새로운 문화로 분출되는 그러한 발신지의 역할을 하는 장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에 새로 들어선 ‘뉴욕코리아센터’ 개원식에 참석해 “첫 문체부 장관으로 있던 2009년 3월에 부지 계약을 하고 이번에는 개원식 테이프를 끊게 됐다”고 회고하며 “뉴욕코리아센터의 시작과 마무리를 하게 돼 감동적이
  • '신학 논쟁'에 감춰진 불통의 민낯
    '신학 논쟁'에 감춰진 불통의 민낯
    문화 2024.06.28 18:04:20
    서울의 밤을 비추는 붉은 색의 수많은 십자가 첨탑들. 우리나라의 교회 수는 5만 곳 이상으로 추정된다. 믿음이 모두 하나인 것 같지만 십자가의 개수만큼이나 믿음의 형태도 가지각색이다. 역사적으로도 셀 수 없는 신학적 논쟁과 갈등이 반복됐다. 초기 교회의 삼위일체와 예수의 신성에 관한 논쟁부터 정교회와의 분리, 프로테스탄트 종교개혁부터 현대 교회에 이르기까지 여러 종파들이 생겼다 사라지기를 반복해 왔다. 지금 이 순간도 복음주의와 해방신학 등 신앙에 대한 여러 해석이 존재하고 갈등은 이어지고 있다. 대중들에게 익숙한 논쟁은 무신론자의
  • "상실 품고 나아가는 것…40대에 꼭 필요한 성장"
    "상실 품고 나아가는 것…40대에 꼭 필요한 성장"
    문화 2024.06.28 18:04:01
    “과거 기억에 사로잡힌 이들이 상실과 사라짐을 직면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것이 40대에 필요한 성장입니다.” ‘작가들의 작가’로 꼽히는 단편소설 대가 앤드류 포터(52)가 올 초 두 번째 단편 소설집 ‘사라진 것들’을 내면서 최근 한국을 찾았다. 포터 작가는 26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40대는 더 이상 내가 젊지 않고 스스로가 20대의 나와는 다른 사람이 됐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는 시기”라며 “이 때 저마다 어떤 종류의 상실감을 겪는데 이를 회피하고 과거의 기억에 머무르느냐, 직면하고 앞으로 나아가느냐
  • [북스&] 감수성 수업
    [북스&] 감수성 수업
    문화 2024.06.28 17:59:28
    자극적이고 말초적인 콘텐츠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마음의 상태를 진단하기 점점 더 어려워진다. 자신의 기분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게 되고, 감수성은 메말라만 간다. 저자는 우리가 자주 사용하지만 제대로 의미를 헤아려 본 적 없는 단어에 대한 사유에 나선다. 우리가 매일 드나드는 공간과 사용하는 물건을 낯설게 보기를 통해 우리의 감수성을 되살린다. 1만 7000원.
  • [북스&] 대화의 힘
    [북스&] 대화의 힘
    문화 2024.06.28 17:59:07
    일상생활에서 대화는 필수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활동이다. 대화의 기술이 부족하면 인간관계를 제대로 쌓을 수 없게 되고, 이는 곧 사업이나 업무의 실패로 이어지기도 한다. 저자는 수많은 연구들과 FBI, CIA의 협상 전문가, 정신분석가, 넷플릭스 작가진 등을 만나 어떻게 하면 대화를 잘 할 수 있을지 살펴본다. 여러 디테일을 습득한다면 화술을 크게 향상시키는 일이 그다지 힘들지 않다고 저자는 말한다. 1만 9000원.
  • [북스&] 로마의 몰락과 닮아가는 미국…우리의 선택은
    [북스&] 로마의 몰락과 닮아가는 미국…우리의 선택은
    문화 2024.06.28 17:58:47
    미국이 세계 최강국으로 등극한 이후의 시기는 ‘팍스 아메리카나’로 불린다. 강력한 군사력과 자본력을 통해 미국은 세계의 경찰 역할을 하게 됐고, 전 세계의 국가 중 어느 하나도 미국에게 감히 도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2001년 발생한 9·11 테러와 이어진 아프가니스탄·이라크 전쟁, 2008년 세계금융위기와 중국의 대두는 미국의 독점적 지위를 흔들어 놓았다. 지금도 미국이 세계 최강국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지만 예전에 비해 그 위상이 약해진 것은 분명하다. 트럼프가 자신의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미국을
  • [북스&] 공간이미지 경영
    [북스&] 공간이미지 경영
    문화 2024.06.28 17:57:12
    30여년 동안 여러 비즈니스 공간을 기획해 수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낸 저자가 소규모 매장부터 대형 매장에 이르기까지 공간 구성을 위한 실용적 솔루션을 제시한다. 고객과 사업 아이템이 더 많은 접점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공간이미지 경영의 개념부터 사례, 브랜딩과 스토리텔링 등에 관련된 사항들을 꼼꼼히 정리해 수록했다. 2만 9700원.
  • [북스&] 중화, 사라진 문명의 기준
    [북스&] 중화, 사라진 문명의 기준
    문화 2024.06.28 17:56:48
    중국과 우리나라는 서로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수많은 갈등과 전쟁이 있었고, 중층적이면서도 복잡한 외교관계를 맺어 오기도 했다. 우리의 주체성을 의미하는 선비정신과 대척점에 서 있는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가 공존했다는 것이 중국과 우리나라의 복잡한 관계를 잘 보여준다. 저자는 선비와 사대를 역사학자의 눈으로 해부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눈으로 중화를 바라볼 시선을 제공한다. 3만 7900원.
  • 사진보다 생생한 그림 …'진짜 현실'을 일깨우다 [작가의 아틀리에]
    사진보다 생생한 그림 …'진짜 현실'을 일깨우다 [작가의 아틀리에]
    문화 2024.06.28 17:19:53
    “와, 사진인 줄 알았는데 아니야!” 올해 5월 열린 아트페어 ‘아트부산(Art Busan)’. 삼삼오오 모인 관람객은 한쪽 벽 전체를 가득 채운 벽화와 같은 그림 앞에서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높이만 3m에 이르는 커다란 그림 속에는 1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앳된 소녀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소녀는 한 가지 단어로 설명할 수 없는 오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처음 멀리서 소녀의 표정에 매료돼 부스 안으로 들어온 관람객은 커다란 작품의 크기에 압도돼 놀라고 이후 가까이 다가가 작품을 들여다보던 중 작품이 사진이 아니라 누군가가 손으로
  • 하이브 미국 현지 걸그룹 캣츠아이, 첫 싱글 '데뷔' 발표
    하이브 미국 현지 걸그룹 캣츠아이, 첫 싱글 '데뷔' 발표
    문화 2024.06.28 15:41:22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협업해 제작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첫 싱글 ‘데뷔’를 발표했다. 28일 하이브는 “전 세계 각지에서 12만 명이 지원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를 통해 최종 선발된 이들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라며 캣츠아이의 싱글 발표를 알렸다. ‘데뷔’는 경쾌한 리듬감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곡으로, 여섯 멤버의 매력적 보컬과 개성을 담았다. 이번 곡 작업에는 비욘세·마룬5·아델과 호흡을 맞춰온 라이언 테더와 그랜트 부탱, 타일러 스프라이, 오머 페디 등의 프로듀서가 참
  • 글로벌 갤러리 가고시안, '데릭 애덤스'로 한국 첫 전시
    글로벌 갤러리 가고시안, '데릭 애덤스'로 한국 첫 전시
    문화 2024.06.28 15:09:24
    세계 최대 갤러리 중 한 곳인 가고시안(Gagosian)이 한국에서 첫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 가고시안은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릭 애덤스(Derrick Adams)의 개인전을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릭 애덤스의 신작으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는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계한 본사 건물 1층에 위치한 프로젝트 공간 APMA 캐비닛에서 제 3회 프리즈(Fireze) 서울 기간에 맞춰 9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한 달 여간 열린다. 데릭 애덤스는 이번 전시를 위해 자신의 브루클린 스튜디오 근처와 전세
  • 정선이 그린 서화첩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 지정
    정선이 그린 서화첩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 지정
    문화 2024.06.28 14:59:37
    겸재 정선의 초기 기록화인 ‘정선 필 북원수회도첩’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은 ‘정선 필 북원수회도첩’과 ‘도은선생집’,'영덕 장륙사 영산회상도'와 ‘영덕 장륙사 지장시왕도’,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등 총 5건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선 필 북원수회도첩’은 조선 숙종 재위 42년인 1716년에 과거 급제 60년을 맞아 공조판서를 지낸 이광적이 10월 22일 장의동의 집에서 같은 동네 노인들을 모아 ‘기로회’(耆老會·나이가 많아 벼슬에서 물러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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