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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경 16점’ 흥국생명, 현대건설 완파하고 선두 질주
    ‘김연경 16점’ 흥국생명, 현대건설 완파하고 선두 질주
    스포츠 2025.01.25 17:51:10
    흥국생명이 2위 현대건설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정규리그 1위를 향해 또 한 걸음 다가섰다. 흥국생명은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대0(25대13 25대21 25대15)으로 완파했다. 귀한 승점 3을 추가한 흥국생명(승점 53·18승 5패)은 2위 현대건설(승점 47·15승 8패)과 격차를 승점 6 차로 벌렸다. 개막 14연승을 내달린 흥국생명은 이후 3연패 늪에 빠졌고 1승을 거둔 뒤 다시 연패를 당했다. 위기감
  • SK 연승 ‘10’에서 마감…KCC가 잡았다
    SK 연승 ‘10’에서 마감…KCC가 잡았다
    스포츠 2025.01.25 17:41:00
    하위권으로 내려앉은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가 선두 서울 SK의 11연승을 저지했다. KCC는 2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SK를 89대72로 크게 이겼다. KCC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으나 올 시즌에는 최준용, 송교창 등 주축 선수들이 줄부상을 당해 '슈퍼팀'다운 면모를 보이지 못하고 하위권으로 내려앉았다. 이날은 외국인 선수 리온 윌리엄스마저 무릎을 다쳐 코트에 서지 못했지만 놀라운 집중력으로 SK를 물리치고 홈 4연패도
  • kt 강백호 연봉 5.5억→2.9억→올해 7억
    kt 강백호 연봉 5.5억→2.9억→올해 7억
    스포츠 2025.01.25 11:09:23
    강백호(26·kt wiz)가 지난해보다 141.4% 상승한 7억 원에 2025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 프로야구 kt는 25일 "재계약 대상자 64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백호는 올해 kt 구단 최고 인상률과 인상액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2억 9000만 원을 받은 강백호는 4억 1000만 원 오른 7억 원을 올해 수령한다. 2022년 강백호의 연봉은 5억 5000만 원이었다. 하지만 그해 깊은 부진에 빠져 2023년 연봉이 2억 9000만 원으로 크게 줄었고 2024년에도 같은 연봉(
  • ‘양민혁과 동갑’ 2006년생 K리거 윤도영에 “EPL 브라이턴이 관심”
    ‘양민혁과 동갑’ 2006년생 K리거 윤도영에 “EPL 브라이턴이 관심”
    스포츠 2025.01.25 09:22:4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이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19세 공격수 윤도영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24일(현지 시간) EPL 구단들의 겨울 이적시장 소식을 전하면서 "브라이턴이 한국인 유망주 윤도영의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윙어인 윤도영은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도영은 19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했고 지난해 9월에는 2025 아시아축구
  • '피겨 선수 출신' 이수경 삼보모터스 그룹 사장, 빙상연맹 신임 회장 당선
    '피겨 선수 출신' 이수경 삼보모터스 그룹 사장, 빙상연맹 신임 회장 당선
    스포츠 2025.01.24 18:55:28
    이수경(41) 삼보모터스 그룹 사장이 제34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빙상연맹은 24일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 후보를 당선인으로 공고했다. 연맹 선거운영위원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후보자 결격 사유 심사를 한 뒤 기존 선거 예정일인 24일 별도 투표 없이 이 후보를 당선인으로 확정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이 후보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데이터 오퍼레이터, 국제심판,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사 등을 두루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아울러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삼보모터스PL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으로
  • 야구 대표팀 감독에 류지현, 2026 WBC 이끈다
    야구 대표팀 감독에 류지현, 2026 WBC 이끈다
    스포츠 2025.01.24 18:23:01
    류지현(54) 전 프로야구 LG 트윈스 감독이 야구 대표팀 신임 사령탑에 선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KBO 전력강화위원회가 최근 대표팀의 정책적 방향성과 대표팀 감독으로서 필요한 자격 조건 등을 논의했고 (투표를 거쳐) 류지현 전 감독을 대표팀 감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허구연 KBO 총재와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이 (전력강화위에서) 최다 득표한 류 후보와 면접을 거친 뒤 정식 선임했다"고 소개했다. 류 신임 감독은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임기는 2026 월드베이
  • 조코비치, 부상 악화로 호주오픈 준결승서 기권…'메이저 최다 우승' 대기록 달성 실패
    조코비치, 부상 악화로 호주오픈 준결승서 기권…'메이저 최다 우승' 대기록 달성 실패
    스포츠 2025.01.24 16:11:52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노렸던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650만 호주 달러·약 872억 원) 남자 단식 4강에서 기권했다. 조코비치는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에게 1세트 경기를 타이브레이크 5대7로 패한 뒤 기권을 선언했다. 조코비치는 지난 21일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와 8강전 도중 고통을 호소했던 왼쪽 다리 근육 이상으로 기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7년생
  • 하얼빈 동계AG 韓 선수단, 결단식 갖고 선전 다짐
    하얼빈 동계AG 韓 선수단, 결단식 갖고 선전 다짐
    스포츠 2025.01.24 15:52:12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각오를 다졌다. 대한체육회는 2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이번 대회 선수단장을 맡은 최홍훈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축사에서 "자랑스러운 선수단 여러분의 위대한 출발을 축하드린다. 최선을 다해서 얻어진 여러분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 기대된다"면서 "저
  • '적으로 만난 절친' 김연경·양효진…'속공 농구' SK 연승도 관심 [연휴 '꿀잼 보장' 경기 풍성]
    '적으로 만난 절친' 김연경·양효진…'속공 농구' SK 연승도 관심 [연휴 '꿀잼 보장' 경기 풍성]
    스포츠 2025.01.24 15:37:57
    배구 코트에서는 김연경(흥국생명)과 양효진(현대건설)의 ‘절친’ 맞대결이 벌어지고 농구장에서는 전희철 감독의 서울 SK가 11연승과 12연승에 도전한다. 설 연휴를 책임질 ‘꿀잼 보장’ 경기들이 스포츠 팬들을 찾아간다.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릴 여자프로배구는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1·2위 간 대결이다. 흥국생명은 17승 5패의 승점 50, 뒤를 쫓는 현대건설은 15승 7패의 승점 47이다. 득점 전체 6위이자 국내 선수 중 1위인 김연경과 블로킹 성공 전체 4위의 양효진 간 ‘창과 방패’ 대결이 흥미를 끈다.
  • 토트넘 무승 끊은 손흥민, 강등 위기서도 끌어낼까
    토트넘 무승 끊은 손흥민, 강등 위기서도 끌어낼까
    스포츠 2025.01.24 15:37:4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로파리그에서 각각 6경기(1무 5패) 연속, 3경기(2무 1패)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던 토트넘이 드디어 승전고를 울렸다. 선봉장은 ‘캡틴’ 손흥민이었다. 토트넘은 24일(한국 시간) 독일 진스하임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2024~2025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3대2로 이겼다. 승점 14(4승 2무 1패)로 6위에 오른 토트넘은 16강 직행권(1~8위) 확보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토트넘은 31일 엘프스보리와 최종 8차전을 치른다.
  • 손준호, 선수 생활 연장 길 열렸다…FIFA, 中축구협회 요청 기각
    손준호, 선수 생활 연장 길 열렸다…FIFA, 中축구협회 요청 기각
    스포츠 2025.01.24 14:49:24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손준호(33)가 현역 선수로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한국 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손준호의 징계를 전세계로 확대해달라는 중국축구협회의 요청은 기각되었음을 알리는 공문을 받고 손준호 선수 측에게도 해당 공문과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앞서 손준호는 지난해 5월 '비(非) 국가공작인원 수뢰죄'로 중국 공안에 형사 구류된 후 약 10개월 구금 끝에 지난 3월 귀국했다. 6월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받았고 중국축구협회와 대한축구협회의 승인 후 수원FC
  • '3연패' 사발렌카 vs '첫 우승' 키스…호주오픈 女단식 결승 빅뱅
    '3연패' 사발렌카 vs '첫 우승' 키스…호주오픈 女단식 결승 빅뱅
    스포츠 2025.01.24 10:38:49
    나란히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와 매디슨 키스(14위·미국)가 시즌 첫 메이저 타이틀을 두고 피할 수 없는 한 판 대결을 펼친다. 사발렌카와 키스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오후 5시 30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650만 호주 달러·약 872억 원) 여자 단식 결승을 앞두고 있다. 최근 두 선수는 거칠 것 없는 페이스로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준결승에서 세계 12위 파울라 바도사(스페인)를 세트 점수 2
  • 손흥민 멀티골…토트넘, 호펜하임에 3대2 승리
    손흥민 멀티골…토트넘, 호펜하임에 3대2 승리
    스포츠 2025.01.24 07:56:34
    ‘캡틴’ 손흥민(32)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호펜하임(독일)을 제압한 토트넘(잉글랜드)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진출을 향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토트넘은 24일(한국 시간) 독일 진스하임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 2024~2025 UE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3대2로 이겼다. 이 경기 승리로 리그 페이즈에서 승점 14(4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6위에 오른 토트넘은 31일 엘프스보리와 최종 8차전을 앞두고 16강 직행권(1~8위) 확보에 청신호를 켰다. 이날 손흥민은 왼쪽 날개로 선발 출
  • 토리노서 빛난 '女에이스의 품격'…김길리, U대회 쇼트트랙 5관왕
    토리노서 빛난 '女에이스의 품격'…김길리, U대회 쇼트트랙 5관왕
    스포츠 2025.01.24 07:50:00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김길리(성남시청)가 2025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서 5관왕에 올랐다. 김길리는 23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열린 여자부 1000m 결승에서 1분 31초 55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김길리에 이어 결승선을 끊은 서휘민(고려대)에게 돌아갔다. 김길리는 이어진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도 서휘민, 김건희(성남시청), 이지아(한양사이버대)와 함께 4분 15초 32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여자 500m, 1500m, 혼성 2
  • 논란의 ‘따낸 돌’ 규정…커제 LG배 기권패
    논란의 ‘따낸 돌’ 규정…커제 LG배 기권패
    스포츠 2025.01.23 18:20:59
    변상일 9단이 LG배 최종국에서 커제 9단에게 기권승하며 대회 첫 우승에 성공했다. 23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신관 대국장에서 열린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변상일은 커제에게 159수 끝에 기권승을 거뒀다. 이날 대국은 커제의 바둑 경기 규정 위반으로 대국 개시 3시간 45분 만에 중단됐다. 155수째 착수 후 사석(따낸 돌)을 사석 통에 넣지 않은 까닭이다. 심판이 진행을 멈추고 경고를 선언, 벌점 2집 부여를 지시했으나 커제 9단이 불복해 대국을 포기하며 변상일의 기권승으로 판정됐다. 손근기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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