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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화마' 이겨낸 정호원, 통산 4번째 금메달…韓 보치아 10연패 ‘금자탑’
    '사고·화마' 이겨낸 정호원, 통산 4번째 금메달…韓 보치아 10연패 ‘금자탑’
    스포츠 2024.09.03 10:55:29
    보치아 간판 정호원(38·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이 개인 통산 네 번째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 보치아의 패럴림픽 10연패 대기록이 완성됐다. 정호원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보치아 남자 개인전(스포츠등급 BC3) 결승에서 호주의 대니얼 미셸을 4엔드 합산 점수 5-2(3-0 1-0 0-2 1-0)로 꺾고 우승했다.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건 장애인 사격 조정두(P1 남자 10m 공기권총 스포츠등급 SH1), 박진호(R1 남자 10m
  • '생에 첫 도전'서 은메달 목에 걸었다…배드민턴 최정만, 남자 단식 '값진 결과'[패럴림픽]
    '생에 첫 도전'서 은메달 목에 걸었다…배드민턴 최정만, 남자 단식 '값진 결과'[패럴림픽]
    스포츠 2024.09.03 07:45:01
    최정만(45·대구도시개발공사)이 첫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정만은 2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 열린 대회 배드민턴 남자 단식(스포츠 등급 WH1) 결승에서 취쯔모(중국)에게 세트스코어 0-2(3-21 7-21)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장애인 배드민턴은 2020년 도쿄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는데, 당시 한국은 단·복식 WH1, 2 등급을 통틀어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패럴림픽에 처음 나선 최정만은 한국 장애인 배드민턴에 첫 금메달을 안기겠다는 각오
  • 국가대표 황인범,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 입단
    국가대표 황인범,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 입단
    스포츠 2024.09.03 07:43:50
    축구 국가대표팀의 중앙 미드필더 황인범(28)이 네덜란드 프로축구 명문 페예노르트 유니폼을 입었다. 페예노르트는 3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황인범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 4년이고 등번호는 4번이다. 구단은 세부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네덜란드 매체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황인범의 바이아웃(이적 보장 최소 금액)을 800만 유로(약 118억 원)로 책정했다. 황인범은 지난 시즌 즈베즈다에서 리그 4골 4도움을 올리며 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최우수선
  • 닻 올린 홍명보호, 고양서 첫 소집 훈련
    닻 올린 홍명보호, 고양서 첫 소집 훈련
    스포츠 2024.09.02 17:38:57
    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진출을 향해 첫 발을 내딛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5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K리그에서 뛰는 선수 12명과 중동, 일본 등에서 활약하는 선수까지 총 19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유럽파 중에서는 이재성(마인츠)과 엄지성(스완지 시티)만 훈련에 참가했다. A매치 휴식기 직전까지 소속팀 일정을 소화한 일부 해외파 선수는 추후 합류할 예정이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
  • 역시 음바페…라리가 데뷔 '멀티골'
    역시 음바페…라리가 데뷔 '멀티골'
    스포츠 2024.09.02 10:31:39
    올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프랑스산 특급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25)가 리그 4경기 만에 멀티골을 터뜨리며 펄펄 날았다. 음바페는 2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치른 2024~2025시즌 라리가 4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의 2대0 승리를 견인했다. 음바페는 후반 22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백힐 패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 결승골을 뽑았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뽑아낸 리그 데뷔골이다.
  • 김민재 무실점 수비…뮌헨, 프라이부르크 잡고 개막 2연승
    김민재 무실점 수비…뮌헨, 프라이부르크 잡고 개막 2연승
    스포츠 2024.09.02 07:54:41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프라이부르크를 제압하고 분데스리가 개막 2연승을 달렸다. 김민재는 무실점 수비를 펼치며 팀 승리를 도왔다. 뮌헨은 2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 홈 경기에서 2대0으로 이겼다. 이날 김민재는 개막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풀타임 뛰었다. 개막전 때 실책으로 골을 헌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에는 물샐틈없는 수비를 선보였다. 빠른 판단과 특유의 과감한 커팅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했고 예리한 패스도 보여줬다. 축구 통계
  • '2경기 연속 교체 출전' 이강인, 20분 활약하며 팀 대승 이끌어
    '2경기 연속 교체 출전' 이강인, 20분 활약하며 팀 대승 이끌어
    스포츠 2024.09.02 07:31:41
    한국 축구대표팀의 간판 이강인이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해 활약하며 팀의 개막 3연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는 2일(한국 시간) 프랑스 릴의 피에르 모루아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릴에 3대1로 승리했다. PSG는 개막 3연승을 거두며 리그 4연패 기대감을 키웠다. 18개 팀 중 유일하게 개막 3연승을 달린 PSG는 리그 단독 선두(승점 3)로 뛰어올랐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팀이 2대0으로 앞서던 후반 29분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 "처음이자 마지막 도전"…국내 '최고령' 47세 정재군 은메달 낭보[패럴림픽]
    "처음이자 마지막 도전"…국내 '최고령' 47세 정재군 은메달 낭보[패럴림픽]
    스포츠 2024.09.02 07:29:20
    2024 파리 패럴림픽에 나선 한국 배드민턴 선수 중 최고령인 정재군(47·울산중구청)이 자신의 처음이자 마지막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재군은 1일(이하 현지시간) 유수영(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WH1, 2등급) 결승전에 출전해 중국의 마이젠펑-취쯔모 조에 세트스코어 0-2(10-21 12-21)로 패해 2위에 올랐다. 1976년 11월생인 정재군은 이번 대회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최고령 선수다. 그는 대회 내내 &qu
  • 못 말리는 홀란, 또 해트트릭 폭발
    못 말리는 홀란, 또 해트트릭 폭발
    스포츠 2024.09.01 13:10:04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연속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올 시즌 개막 3경기 만에 7골을 몰아쳤다. 맨시티는 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대1로 꺾고 개막 3연승을 달렸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홀란은 전반 30분 추가 골을 넣은 뒤 후반 38분 특유의 주력으로 수비진을 모두 따돌린 뒤 전진한 골피커 앞에서 살짝 띄워올리는 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홀란은 직전 입스위치전
  • 세계 2·3위 탈락한 US오픈, 세계 1위만 남았다
    세계 2·3위 탈락한 US오픈, 세계 1위만 남았다
    스포츠 2024.09.01 12:20:49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총상금 7500만 달러·약 1000억 원) 남자 단식 16강에 올랐다. 신네르는 1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크리스토퍼 오코넬(87위·호주)을 3대0(6대1 6대4 6대2)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신네르는 올해 호주오픈 우승에 이어 생애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기대감을 부풀렸다. 이번 대회에
  • 평생 죄책감 안고 사셨던 할머니께…주정훈의 가슴 뭉클한 '약속'[패럴림픽]
    평생 죄책감 안고 사셨던 할머니께…주정훈의 가슴 뭉클한 '약속'[패럴림픽]
    스포츠 2024.09.01 09:17:34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진행 중인 파리 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주정훈(30·SK에코플랜트). 그가 할머니와 한 가슴 뭉클한 ‘약속’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정훈은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태권도 남자 80㎏급 스포츠등급 K44 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16강과 8강을 가볍게 통과했지만 4강에서 만난 멕시코의 루이스 마리오 나헤라를 넘지 못했다. 경기 초반 7-0으로 앞서다가 추격을 허용했고, 연장 혈투 끝에 8-10으로 역전패했다. 아쉬움을 삼키던 주정
  • "사격선수 김예지, 루이비통 화보 나왔네"…"머스크는 왜 날 언급했을까"
    "사격선수 김예지, 루이비통 화보 나왔네"…"머스크는 왜 날 언급했을까"
    스포츠 2024.09.01 09:10:16
    파리 올림픽에서 '밈스타'로 떠오른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31)선수가 세계적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화보 모델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W) 코리아는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예지의 첫 화보를 공개했다. 김 선수는 루이비통 의상을 입고 사격 포즈를 취하는 등 독특한 매력을 과시했다. 화보 촬영 당시 김 선수는 "왜 나지?"라는 의문을 품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금메달리스트도 있는데 왜 나일까, 일론 머스크는 왜 날 언급했을까 궁
  • 태권도 주정훈, 패럴림픽 2개 대회 연속 동메달[패럴림픽]
    태권도 주정훈, 패럴림픽 2개 대회 연속 동메달[패럴림픽]
    스포츠 2024.09.01 07:59:24
    한국 장애인 태권도 간판 주정훈(30·SK에코플랜트)이 패럴림픽 2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다. 주정훈은 1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태권도 남자 80㎏급 스포츠등급 K44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눌란 돔바예프를 7대1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그는 2021년 열린 도쿄 패럴림픽에서 한국 장애인 태권도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뒤 2회 연속 메달 획득 성과를 냈다. 이날 주정훈은 4분 21초를 남기고 상대 선수와 경고 1개씩을 주고받아 1대1이 됐다. 이후 왼발
  • ‘황희찬 교체 출전’ 울버햄프턴, 리그 개막 3경기 무승
    ‘황희찬 교체 출전’ 울버햄프턴, 리그 개막 3경기 무승
    스포츠 2024.09.01 07:44:53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황희찬이 후반 교체로 출전한 울버햄프턴이 노팅엄 포리스트와 비기면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3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1일(한국 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과의 2024~2025시즌 EPL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시즌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이로써 개막 2경기에서 승점을 따내지 못했던 울버햄프턴은 이날 첫 승점을 따내 20개 팀 중 17위(승점 1)에 올랐다. 노팅엄은 1승 2무로 9위(승점 5)에 올
  • 오타니, 43홈런-43도루 달성…50-50에 ‘성큼’
    오타니, 43홈런-43도루 달성…50-50에 ‘성큼’
    스포츠 2024.08.31 15:45:32
    미국프로야구(MLB)의 특급 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43홈런-43도루를 달성하며 50홈런-50도루에 성큼 다가섰다. 오타니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벌인 방문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홈런 1개 포함 4타수 2안타를 치고 1타점에 2득점을 올렸다. 팀은 10대9로 이겼다. 1회 2루타를 친 오타니는 2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도루 43개를 기록했다. 이후 연타석 삼진을 당했으나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중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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