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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도 이재성을 막지 못한다, ‘철기둥’ 김민재도
    아무도 이재성을 막지 못한다, ‘철기둥’ 김민재도
    스포츠 2024.12.15 14:42:47
    독일 분데스리가의 이재성(32·마인츠)이 ‘축구 도사’ 모드에 들어간 모양이다. 혼자 2골로 거함 바이에른 뮌헨마저 격침하며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행진을 이어갔다. 마인츠는 14일(현지 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뮌헨과의 2024~2025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 뮌헨에 올 정규 리그 첫 패배를 안기며 무패 행진을 13경기에서 멈춰 세운 것은 이재성이었다. 2선 공격수 역할을 맡은 이재성은 풀타임을 뛰면서 전반 41분과 후반 15분에 리그 4·5호
  • 내년 하반기부터 헬스장·수영장도 소득공제 받는다
    내년 하반기부터 헬스장·수영장도 소득공제 받는다
    스포츠 2024.12.15 08:00:00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7월 1일부터 문화비 소득공제 범위가 헬스장(체력단련장)과 수영장 시설 이용료에 확대 적용된다고 15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조세특례제한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분야에 적용되던 문화비 소득공제가 내년 7월부터는 헬스장·수영장에도 적용된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총급여 7000만 원 이하인 거주자는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 시 시설 이용료의 30%를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
  • '알바노 26점' DB, KCC 꺾고 7승째 달성…단독 6위 점프
    '알바노 26점' DB, KCC 꺾고 7승째 달성…단독 6위 점프
    스포츠 2024.12.14 19:02:40
    프로농구 원주 DB가 접전 끝에 부산 KCC를 꺾고 단독 6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DB는 1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KCC에 92대88로 승리했다. 이로써 DB는 7승 10패를 마크하며 단독 6위로 올라섰다. 패배를 당한 KCC는 시즌 8패(9승)째를 당하며 5위에 머물렀다. 이날 DB 승리의 일동 공신은 이선 알바노였다. 그는 25점 6스틸로 공격을 이끌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서민수(16점 6어시스트), 강상재(14점 8리바운드), 치나누 오누아쿠(12점 9리
  • 한국 女 쇼트트랙, 안방서 계주 3000m 동메달 획득
    한국 女 쇼트트랙, 안방서 계주 3000m 동메달 획득
    스포츠 2024.12.14 18:51:53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안방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투어 여자 3000m 계주 종목에서 소중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심석희(서울시청), 김길리, 최민정(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로 구성된 한국은 14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3000m 계주에서 4분 11초 855로 동메달을 따냈다. 캐나다가 4분 11초 634로 금메달, 이탈리아가 4분 11초 787로 은메달을 각각 거머쥐었다. 월드투어 1차, 3차 대회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던 여자 대표팀은 안방에서도 금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캐나다는
  • 안세영, BWF 월드투어 파이널 준결승서 패배…3년 만에 우승 실패
    안세영, BWF 월드투어 파이널 준결승서 패배…3년 만에 우승 실패
    스포츠 2024.12.14 16:54:02
    3년 만에 왕중왕전 우승을 노렸던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4강에서 일격을 당했다. 안세영은 14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2024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왕즈이(2위)에게 0대2(17대21 14대21)로 졌다. 2021년 이 대회 우승자인 안세영은 3년 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노렸지만 아쉽게 결승 문턱에서 탈락하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안세영은 초반부터 상대에 기세를 내주며 끌려갔다. 1게임 후반 연속 4실점을 내주며 게임을 내준 안세영은
  •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  쇼트트랙 월드투어 1000m서 金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 쇼트트랙 월드투어 1000m서 金
    스포츠 2024.12.14 16:48:54
    한국 쇼트트랙의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소중한 금메달을 조국에 안겼다. 이번 대회 한국의 첫 금메달이다. 김길리는 14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결선에서 1분 30초 88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은메달은 1분 31초 010의 다나에 블래(캐나다), 동메달은 1분 31초 053의 최민정(성남시청)이 각각 거머쥐었다. 김길리는 1차 대회 1500m 금메달 이후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면서 2
  • 세계랭킹 1위 안세영, 2위에 덜미…왕중왕전 결승 진출 실패
    세계랭킹 1위 안세영, 2위에 덜미…왕중왕전 결승 진출 실패
    스포츠 2024.12.14 16:47:00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랭킹 2위에 완패 하며 왕중왕전 정상 탈환에 실패했다. 14일 안세영은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2024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인 중국의 왕즈이에게 0-2(17-21 14-21)로 패배했다. 2021년 이후 3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섰던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무릎을 꿇으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첫 게임에서 9-12로 뒤지던 상황에서 연속 4실점 해 주도권을 잃고 게임을 내준 안세영은 2게임 중반까지 시소게임을 펼쳤으
  • NBA 멤피스, 머랜트 '더블더블' 활약 앞세워 4연승 행진
    NBA 멤피스, 머랜트 '더블더블' 활약 앞세워 4연승 행진
    스포츠 2024.12.14 16:12:14
    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에이스’ 자 머랜트가 ‘더블 더블’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멤피스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브루클린에 135대119로 이겼다. 머랜트는 승부처였던 2쿼터 16점을 폭발시키며 날아 올랐다. 머랜트는 이날 경기에서 28점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69대56으로 전반을 마친 멤피스는 후반에 좀처럼 추격 흐름을 내주지 않았고, 여유롭게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멤피스는 서
  • “레반도프스키·야말 한국 오나”…바르셀로나, 내년 여름 한국 등 아시아 투어 예정
    “레반도프스키·야말 한국 오나”…바르셀로나, 내년 여름 한국 등 아시아 투어 예정
    스포츠 2024.12.14 14:43:15
    세계적인 스트라이커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와 초신성 라민 야말(스페인)을 앞세운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내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카탈루냐 라디오는 “바르셀로나가 2025년 여름 아시아의 한국, 일본 , 중국에서 프리시즌을 보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미국에서 프리시즌을 보냈지만 2025년 6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이 미국에서 펼쳐지면서 아시아를 새로운 프리시즌 장소로 고려하고 있다”며 “바르셀로나는 한국, 일본, 중국에서 1경기씩 총
  • 빙상장까지 덮친 ‘계엄령 여파’…쇼트트랙 월드투어 관객 절반으로 ‘뚝’
    빙상장까지 덮친 ‘계엄령 여파’…쇼트트랙 월드투어 관객 절반으로 ‘뚝’
    스포츠 2024.12.14 14:21:30
    국내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월드투어 관중이 절반으로 떨어지는 등 ‘12·3 비상계엄’ 여파가 빙상장까지 휘몰아 치고 있다.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15일까지 열리는 쇼트트랙 월드투어에 관중 예매율이 60%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한국에서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내년 2월 열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안방에서 최민정(성남시청)과 박지원(서울시청) 등 스타 플레이어들의 경기를 볼 수 있지만, 아이스링크장은 관
  • ‘테니스 간판’ 권순우·홍성찬, 내년 1월 입대
    ‘테니스 간판’ 권순우·홍성찬, 내년 1월 입대
    스포츠 2024.12.14 12:19:17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권순우(349위)와 홍성찬(150위)이 나란히 2025년 1월 입대한다. 권순우와 홍성찬은 13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입대 소식을 전했다. 1997년생 동갑인 둘은 내년 1월 입대해 2026년 7월 정도에 전역할 예정이다. 홍성찬과 권순우는 현재 한국 선수 가운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 랭킹 1, 2위에 해당한다. 9월 개인 최고 세계 랭킹인 139위까지 올랐던 홍성찬은 SNS를 통해 “약 2년간 외국 대회를 나가지 못하지만 제대 후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끝나지
  • 은퇴했던 ‘스키 여제’ 본, 월드컵 무대 복귀
    은퇴했던 ‘스키 여제’ 본, 월드컵 무대 복귀
    스포츠 2024.12.14 11:57:13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무대에 돌아온다. AP통신은 “본이 21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슈퍼 대회전 경기에 출전한다”고 14일 보도했다. 2019년 은퇴한 본은 현역 시절 월드컵 대회에서 82차례 우승한 ‘리빙 레전드’다. 그런데 올해 4월 무릎 수술을 받고 현역 복귀를 준비했고 이달 초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 마운틴에서 열린 FIS컵 대회를 통해 약 6년 만에 공식 대회에 복귀했다. 다만 복귀전인 FIS컵은 월드컵, 대륙컵보다 낮은 등급의 대회다. 1984년생인 본은 21
  • 전 세계 스포츠팀 가치 1위는 NFL 댈러스
    전 세계 스포츠팀 가치 1위는 NFL 댈러스
    스포츠 2024.12.14 11:36:08
    전 세계 스포츠팀 가운데 가장 가치가 높은 팀이 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14일 발표한 2024년 전 세계 스포츠팀 가치 순위에 따르면 NFL 댈러스는 101억 달러(약 14조 5000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1위에 올랐다. NFL 댈러스는 올해도 1위 자리를 지켜 2016년부터 9년 연속 전 세계 최고 가치의 스포츠팀으로 뽑혔다. 지난해 가치는 90억 달러, 올해는 100억 달러를 넘겼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88억 달러의 가치로 평가돼
  • 韓 여자축구, FIFA 랭킹 20위로 2024년 마무리
    韓 여자축구, FIFA 랭킹 20위로 2024년 마무리
    스포츠 2024.12.14 08:20:15
    한국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로 2024년을 마쳤다. 한국은 FIFA가 13일(한국 시간) 발표한 여자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787.37점을 받아 20위에 올랐다. 직전인 8월보다 랭킹 포인트가 6.92점 줄었고 순위도 19위에서 한 계단 하락했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6월 콜린 벨 전 감독과 계약이 조기 종료된 뒤 10월 신상우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신상우 감독 지휘 아래 한국은 일본(0대4 패), 스페인(0대5 패), 캐나다(1대5 패)와의 친선경기에서 모두 졌다. FIFA 랭킹 1위는 미국이
  • KIA 김도영, 생애 첫 황금장갑 꼈다
    KIA 김도영, 생애 첫 황금장갑 꼈다
    스포츠 2024.12.13 19:07:59
    한국 야구의 새로운 아이콘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기대를 모았던 KBO 사상 첫 만장일치 황금 장갑의 주인공에는 단 8표가 모자랐다. 김도영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3루수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골든글러브는 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기자 등 미디어 관계자 투표에서 김도영은 288표 중 280표(97.2%)를 얻어 4표의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을 크게 따돌렸다. 2020년 당시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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