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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제약 합병 무산에 양사 주가 엇갈려[Why바이오]
    셀트리온·제약 합병 무산에 양사 주가 엇갈려[Why바이오]
    헬스 2024.08.18 07:00:00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이 합병 작업을 중단하며 양사의 주가가 엇갈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16일 전 거래일 대비 1.3%(2600원) 상승한 19만 7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8%(1400원) 내린 7만 5700원에 거래됐다. 셀트리온그룹은 16일 ‘합병 추진 여부 검토 1단계 특별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양 사 이사회가 현시점에서는 합병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2020년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middo
  • 최근 5년간 국내 기술수출 104건…업프론트는 6.13% 수준
    최근 5년간 국내 기술수출 104건…업프론트는 6.13% 수준
    헬스 2024.08.18 06:00:00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최근 5년간 총 104건(비공개 포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이 37건으로 가장 많은 기술수출을 이뤘다. 지난 3년간 업프론트(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비율은 전체 기술수출액 대비 6.13%였다. 1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발간한 KPBMA 브리프에서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이 내놓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술 라이선싱 동향’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국내 제약바이오사들은 총 47조 7693억 원(비공개 제외) 규모를 해외에 기술수출했다. 연도별 계약규모는 2019년 8조 4315
  • 코로나19 환자 증가 심상치 않지만… 정부가 마스크·병가 등 ‘의무화’ 않는 이유는
    코로나19 환자 증가 심상치 않지만… 정부가 마스크·병가 등 ‘의무화’ 않는 이유는
    헬스 2024.08.18 05:30:00
    올여름 코로나19 재유행이 입원환자 수가 지난주 올들어 처음 네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심상치 않게 돌아가는 상황이다. 하지만 방역지침이 대부분 사라진 상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도 대부분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이제는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있는 실내 마스크 착용, 확진 시 병가 사용 모두 ‘권고’ 사항이며 진단검사도 유료로 진행해야 한다. 코로나19가 엔데믹(풍토병)화하면서 너무 이른 축포를 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다만 정부는 코로나19도 일상적 감염병으로서 관리해야 하는 단계에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강력 권고’하는 선을 넘
  •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 했다" 장근석, 갑상선암 투병 고백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 했다" 장근석, 갑상선암 투병 고백
    헬스 2024.08.17 12:07:02
    배우 장근석이 갑상선암(갑상샘암) 투병을 고백했다. 장근석은 16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 '안녕하세요 장근석입니다, 고백할 게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근석은 자막을 통해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1년 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어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알면 놀라려나"라며 “많은 분이 놀라실까 봐 이야기를 못 했다”고 했다. 장근석은 “다행히 수술은 잘 마쳤고 2주 후인 오늘 확인한 결과 경과도 좋았어요”라며 &q
  • 70대에 간암? 걱정마세요…“이러면 50대 만큼 삽니다”[헬시타임]
    70대에 간암? 걱정마세요…“이러면 50대 만큼 삽니다”[헬시타임]
    헬스 2024.08.17 07:00:00
    고령의 암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70대 간암 환자도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50대와 동일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한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이상헌 국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김도영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한국인 원발성 간암 레지스트리를 활용해 2008~2017년에 간세포암으로 새롭게 진단 받은 환자 1만 5186명을 분석한 결과 연령과 무관하게 치료의 유용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65세를 기준으로 고령 환자(평균연령 72세)와 비고령 환자(평균연령 54세
  •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지지한 주주들… 제약 합병 무산시킨 이유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지지한 주주들… 제약 합병 무산시킨 이유
    헬스 2024.08.17 07:00:00
    셀트리온(068270)과 셀트리온제약(068760)이 합병 작업을 중단했다. 주주들의 반대로 합병이 중단된 첫 사례다. 셀트리온제약 주주 대부분은 합병에 찬성했지만 셀트리온 주주들은 기권을 포함해 96%가 “찬성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이 실시한 내·외부 평가에서도 합병 시너지가 적고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시 자금 부담이 크다는 의견이 나왔다. 셀트리온그룹은 16일 ‘합병 추진 여부 검토 1단계 특별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양 사 이사회가 현시점에서는 합병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 “혹시 나도?” 서른 넘은 여성 2명 중 1명 앓는다는 ‘이 병’[건강 팁]
    “혹시 나도?” 서른 넘은 여성 2명 중 1명 앓는다는 ‘이 병’[건강 팁]
    헬스 2024.08.17 07:00:00
    자궁근종은 자궁 대부분을 이루는 두꺼운 근육인 자궁평활근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이다. 자궁평활근을 이루는 세포 중 하나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한다. 자궁근종은 30대 이후 한국 여성 절반 이상이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월경량이 늘거나 월경통이 심해졌다면 꼭 한 번 의심해봐야 한다. 문제는 자궁근종이 있어도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양성 종양의 일종인 자궁근종이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은 1% 미만에 불과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다음으로 많이 하는 수술인 자궁절제술의 원인 질환
  • 엠폭스 '또 비상'…질병청 "위기 단계 조정없이 검역 강화"
    엠폭스 '또 비상'…질병청 "위기 단계 조정없이 검역 강화"
    헬스 2024.08.16 23:39:08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에 대해 1년 3개월 만에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재선언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별도의 위기경보 단계 조정 없이 검역 등 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16일 WHO의 엠폭스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에 따른 국내 전파 가능성과 이에 따른 대응 방안 등 논의를 위한 학계·의료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위험평가 회의를 개최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민간 전문가들과 국내
  • 영업이익 17배·주가는 2.6배 차이…주식 매수청구권 행사도 부담
    영업이익 17배·주가는 2.6배 차이…주식 매수청구권 행사도 부담
    헬스 2024.08.16 17:51:24
    셀트리온(068270)그룹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068760)의 합병 작업을 중단하기로 한 것은 그룹에도, 주주들의 이익에도 전혀 부합되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2020년 9월 그룹 지배구조 개선 등을 위해 통합 셀트리온 구상을 발표했다. 1단계로 올해 1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을 완료했고 2단계로 통합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을 추진했다. 하지만 결국 주주들의 거센 반대와 재무적 위험, 시너지 등을 명분으로 합병 계획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향후 셀트리온제약이 시
  • 셀트리온·제약 합병, 주주반발에 '올스톱'
    셀트리온·제약 합병, 주주반발에 '올스톱'
    헬스 2024.08.16 17:47:00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이 합병 작업을 중단했다. 주주들의 반대로 합병이 중단된 첫 사례다. 셀트리온제약 주주 대부분은 합병에 찬성했지만 셀트리온 주주들은 기권을 포함해 96%가 “찬성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이 실시한 내·외부 평가에서도 합병 시너지가 적고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시 자금 부담이 크다는 의견이 나왔다. 셀트리온그룹은 16일 ‘합병 추진 여부 검토 1단계 특별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양 사 이사회가 현시점에서는 합병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 대통령실 "코로나 치료제 26만 명분 계약 체결 중"
    대통령실 "코로나 치료제 26만 명분 계약 체결 중"
    헬스 2024.08.16 17:35:09
    대통령실이 16일 “코로나19 치료제 수요 급증에 대비해 26만 명분의 계약을 체결 중”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해 적극 대응 중”이라며 “앞서 질병청에서 대국민 예방 수칙과 마스크 착용 권고 등을 발표했고 치료제 수요에 대비해 긴급 예비비를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해 먹는 치료제뿐 아니라 주사형 치료제도 긴급하게 도입할 계획을 세우고 제약사와 세부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또 스웨덴의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사례와 관련해 “세계
  • ‘찰칵찰칵’ 양쪽눈 찍는데 1분…“AI로 심장병 위험도 예측”[메디컬 인사이드]
    ‘찰칵찰칵’ 양쪽눈 찍는데 1분…“AI로 심장병 위험도 예측”[메디컬 인사이드]
    헬스 2024.08.16 16:30:00
    “심혈관 위험점수가 35점으로 나왔네요. 위험도로 따지면 중간 단계라 제법 잘 관리하고 계신 걸로 보입니다. 그 연세에는 심혈관 위험점수가 50점을 훌쩍 넘는 고위험군 환자도 많거든요. ” “교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한결 마음이 놓이네요. 고혈압, 고지혈증에 부정맥까지 생겼다고 하니 도무지 마음이 놓이질 않았거든요. ” 이달 초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외래 진료실. 심방세동 진단을 받은 지 한달 여만에 내원한 서경자(73·가명) 씨가 한결 편해진 표정으로 진료실을 나섰다. 심방세동은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는 질환이다. 심
  • 폐결핵 있는데 당뇨 관리 소홀? 사망 위험 최대 5배 가까이 뛴다[헬시타임]
    폐결핵 있는데 당뇨 관리 소홀? 사망 위험 최대 5배 가까이 뛴다[헬시타임]
    헬스 2024.08.16 16:17:21
    당뇨 합병증을 앓는 폐결핵 환자는 치료 효과가 좋지 않고 사망 위험이 최대 5배 가까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민진수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김경훈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내 결핵 코호트 데이터와 폐결핵 다기관 전향적 결핵 연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환자 중 당뇨병과 합병증을 가진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은 여전히 ‘결핵 후진국’이라는 오명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1996년부터 2021년까지 줄곧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 [속보] 대통령실 "코로나 치료제 26만명분 국내 계약 체결 중"
  • 질병청 "코로나19 치료제 이달 말부터 여유있게 공급… 26만명분 선주문해"
    질병청 "코로나19 치료제 이달 말부터 여유있게 공급… 26만명분 선주문해"
    헬스 2024.08.16 15:17:40
    방역당국이 코로나19의 빠른 확산 속에 일부 지역에서 치료제가 품귀현상을 빚은 데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하며 26만명분의 물량을 추가로 들여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16일 코로나19 동향 및 대응방안과 관련한 백브리핑을 열어 “현장에서 치료제가 부족한 상황을 굉장히 체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질병청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4~10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359명으로 전주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5배 늘었다. 5주 전인 7월 첫째주와 비교하면 약 15배나 폭증했다. 박지영 질병청 비축물자관리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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