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동아ST,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FDA 품목허가 획득
    동아ST,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FDA 품목허가 획득
    헬스 2024.10.11 10:05:48
    동아에스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11일 동아에스티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FDA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는 전 세계적으로 108억 6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높은 수익을 올리는 바이오 의약품 중 하나다.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치료에 쓰인다. 이번 허가는 파트너사인 인타스의 자회사 어코드 바이오파마가 2023년 10월 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 유한양행, 지방간염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해지… 최대 1조 원 규모
    유한양행, 지방간염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해지… 최대 1조 원 규모
    헬스 2024.10.11 09:18:08
    유한양행(000100)은 길리어드사이언스에 기술수출한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 치료제(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관련 계약 해지 및 권리 반환을 통보받았다고 11일 공시했다. 길리어드는 대한민국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 치료를 위해 2개 약물 표적에 작용하는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는 내용의 라이선스 계약을 2019년 유한양행과 체결했다. 계약금과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등 최대 7억 8500만 달러(약 1조 원) 규모의 계약이었다. 유한양행이 이미 수령한 계약금 1500
  • 美 ITC “휴젤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스 균주 절취 사실 없어”
    美 ITC “휴젤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스 균주 절취 사실 없어”
    헬스 2024.10.11 08:10:43
    휴젤이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놓고 메디톡스와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2년 이상 벌여온 공방에서 최종 승소했다.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전 세계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사업에 날개를 단 모양새다. 1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ITC는 10일(현지시간) 메디톡스와 휴젤이 분쟁 중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관련해 휴젤 측 손을 최종적으로 들어줬다. 휴젤은 공시를 통해 “ITC는 예비심결 결과에 대해 양 당사자들의 재검토 신청을 인용할 것인지 검토했는데 그 결과 관세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다는 결
  • 리가켐, '9435억+α' 기술수출에… '후속 딜' 가능성도 예고?
    리가켐, '9435억+α' 기술수출에… '후속 딜' 가능성도 예고?
    헬스 2024.10.11 06:30:00
    리가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리가켐바이오)는 일본 오노약품공업과 두 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공개된 계약 규모만 7억 달러(약 9435억 원) 수준이다. 실제 계약 규모는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회사 측이 ‘후속 딜’ 가능성까지 예고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11일 리가켐바이오에 따르면 첫 번째 계약은 다양한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비임상단계 혁신신약 항체약물접합체(ADC)인 ‘LCB97’을 오노약품에 기술 이전하는 내용이다. LCB97은 리가켐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ADC 플랫폼인 ‘콘쥬올’을 기반으로 발굴한 A
  •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유럽 아닌 일본행 택한 이유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유럽 아닌 일본행 택한 이유는
    헬스 2024.10.11 06:00:00
    “일본 제약·바이오 톱10 기업 중 5곳과 계약을 체결했거나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존림(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10일 일본 요코하마 로얄파크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톱 20 제약사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며 “글로벌 톱 20~40위권 제약사와 협력을 위해서는 미국과 유럽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인 일본 고객사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존림 사장이 11일까지 진행되는 ‘바이오 재팬 2024’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 政"4000명은 늘려야" 醫"의료비만 늘 것" … 팽팽했지만 '숙의' 출발점에 의의
    政"4000명은 늘려야" 醫"의료비만 늘 것" … 팽팽했지만 '숙의' 출발점에 의의
    헬스 2024.10.11 05:30:00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의대 융합관. 정부와 의료계 인사들이 8개월 넘는 의정 갈등 이후 처음으로 공개 토론장에 마주 앉았다. ‘의료개혁, 어디로 가는가’라는 이름의 토론회 참석자는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 강희경 서울대의대·병원 교수비상대책위원장과 하은진 서울대의대 교수, 사회자인 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 상임대표였다. 양측은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 개혁이 필요하다는 기본 입장에는 공감했지만 의대정원 증원을 비롯해 의료 전달 체계 및 보상 체계 개편 등 거의 모든
  • 의정 첫 공개토론, 접점없는 평행선…"4000명은 늘려야" vs "의료소비 폭증"
    의정 첫 공개토론, 접점없는 평행선…"4000명은 늘려야" vs "의료소비 폭증"
    헬스 2024.10.10 18:07:32
    “2000명 증원 결정은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갖고 내놓은 숫자입니다. 연구 보고서상 가정을 현실에 맞게 보완하면 최소 4000명 이상 증원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의대 정원이 현행 수준을 유지해도 (인구구조 때문에) 의료비 지출이 2030년에는 국내총생산(GDP)의 16%, 2035년에는 20%를 쓰게 됩니다. 의사가 늘면 의료 수요는 더 늘어날 겁니다.” (강희경 서울대의대·병원 교수비상대책위원장)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의대 융합관. 정부와 의료계 인사들
  • 삼바 “미국·유럽 다음은 일본 공략…톱10 중 5곳과 계약 논의”
    삼바 “미국·유럽 다음은 일본 공략…톱10 중 5곳과 계약 논의”
    헬스 2024.10.10 18:00:00
    “일본 제약·바이오 톱10 기업 중 5곳과 계약을 체결했거나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존림(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10일 일본 요코하마 로얄파크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톱 20 제약사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며 “글로벌 톱 20~40위권 제약사와 협력을 위해서는 미국과 유럽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인 일본 고객사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존림 사장이 11일까지 진행되는 ‘바이오 재팬 2024’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 메디톡스·휴젤 보톡스 전쟁 美 주름 잡을 최후의 승자는
    메디톡스·휴젤 보톡스 전쟁 美 주름 잡을 최후의 승자는
    헬스 2024.10.10 17:50:52
    메디톡스와 휴젤이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놓고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2년 이상 벌여온 공방의 결과가 나온다.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전 세계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 판정으로 희비가 크게 갈릴 전망이다. 1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ITC는 이르면 10일(현지시간) 메디톡스와 휴젤이 분쟁 중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관련한 소송의 최종 판정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판정은 메디톡스가 2022년 3월 휴젤과 관계사인 휴젤아메리카 등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등 영업비밀을
  • ADC강자 리가켐바이오, 일본에 '9435억+α' 기술수출
    ADC강자 리가켐바이오, 일본에 '9435억+α' 기술수출
    헬스 2024.10.10 17:49:36
    리가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리가켐바이오)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 물질을 잇따라 기술 수출하며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엔 일본 오노약품공업과 두 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공개된 계약 규모만 7억 달러(약 9435억 원) 이상이다. 10일 리가켐바이오에 따르면 첫 번째 계약은 다양한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비임상단계 혁신신약 ADC인 ‘LCB97’을 오노약품에 기술 이전하는 내용이다. LCB97은 리가켐바이오가 콘쥬올 ADC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발굴해 개발 중인 ADC다. 다양한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것으로
  • FDA, HLB '간암신약' 심사 클래스2 분류
    FDA, HLB '간암신약' 심사 클래스2 분류
    헬스 2024.10.10 16:58:23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HLB가 간암 치료 신약 리보세라닙 승인 여부를 6개월 내에 결정하기로 했다. 10일 HLB에 따르면 FDA는 HLB가 간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과 병용요법에 대한 심사를 ‘클래스2’로 분류했다. 클래스1으로 분류되면 접수일부터 2개월, 클래스2이면 6개월 내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이에 따라 늦어도 내년 3월 20일까지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업계에서는 HLB가 임상 데이터를 추가해 제출한 만큼 클래스2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왔다. HLB는 미국 자회사
  • “대표성 있나” 경색국면 속 의정 만났지만…회의론 후폭풍
    “대표성 있나” 경색국면 속 의정 만났지만…회의론 후폭풍
    헬스 2024.10.10 15:12:53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추진에서 촉발된 의정갈등이 8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참여하는 의정 간 첫 공개 토론회에 의료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이견차가 여전한 데다 의료계 내부에서 서울대 의대의 대표성에 의문을 표하는 움직임도 보여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10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대 의대 융합관 박희택홀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의
  • 리가켐바이오, 日오노약품에 '9435억원+α' 규모 ADC 기술수출
    리가켐바이오, 日오노약품에 '9435억원+α' 규모 ADC 기술수출
    헬스 2024.10.10 15:03:33
    리가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리가켐바이오)는 일본 오노약품공업과 두 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개된 계약 규모만 7억 달러(약 9435억 원) 이상이다. 첫 번째 계약은 다양한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비임상단계 혁신신약(first-in-class) 항체약물접합체(ADC)인 ‘LCB97’을 오노약품에 기술이전하는 내용이다. 또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인 ‘콘쥬올(ConjuAll)’을 이용한 ADC 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도 체결했다. LCB97은 리가켐바이오가 콘쥬올
  • 제약바이오협회,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2024’ 개최
    제약바이오협회,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2024’ 개최
    헬스 2024.10.10 15:01:26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제7회 인공지능(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이달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략을 모색하고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제7회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 대격변의 시대 : 신약개발의 혁신’을 주제로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으로 김선 서울대학교 교수가 ‘인공지능 기술을 신약개발에 적용하는 4가지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 GC녹십자, 스프레이형 비염치료제 ‘콜즈록 나잘스프레이’ 출시
    GC녹십자, 스프레이형 비염치료제 ‘콜즈록 나잘스프레이’ 출시
    헬스 2024.10.10 14:33:52
    GC녹십자는 옥시메타졸린 성분의 스프레이형 비염 치료제 ‘콜즈록 나잘스프레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코막힘, 콧물, 재치기, 알레르기성 비염에 긴 지속시간과 효과가 빠른 알레르기 치료제이다. 옥시메타졸린염산염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을 함유했다. 옥시메타졸린은 비충혈제거제로 비점막 혈관을 수축시키고 코 점막 충혈을 제거하여 코막힘 증상을 완화시킨다. 클로르페니라민은 항히스타민제로 알레르기 반응에 관여하는 히스타민 작용을 억제하여 콧물 및 재채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 코막힘, 비염 증상 동시에 해결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