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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사직 전공의  행정처분 최종 결정…재수련 제한 완화해 복귀문 넓혀
    정부, 사직 전공의 행정처분 최종 결정…재수련 제한 완화해 복귀문 넓혀
    헬스 2024.07.07 17:49:45
    정부가 8일 사직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 범위와 시기를 최종 발표한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눈앞에 두고 미복귀 인원에 대한 처분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이다. 정부는 또 수련병원들이 요청한 전공의 대상 ‘1년 이내 동일 과목·연차 응시 제한’ 지침을 완화할 계획이다. 재수련 제한 지침이 완화되면 사직한 전공의들이 다시 수련병원으로 돌아올 수 있는 문이 넓어진다. 이와 함께 ‘빅5’ 등 상급병원을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낸다. 의료 공백 직전 전공의 비중이 40%에 육박하는 대형 대학병원들도
  • [스타즈IR]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 선수주 연말 본격화…"황제주 성큼"
    [스타즈IR]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 선수주 연말 본격화…"황제주 성큼"
    헬스 2024.07.07 17:37:5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미국 제약사와 조 단위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하고 4공장 가동률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키는 등 역대급 호재를 달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내년 4월 완공 예정인 5공장 선수주 활동도 올 연말께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사들은 일제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 주가를 100만원 이상으로 높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매출 4조2771억 원과 영업이익 1조2269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인 3조6946
  • '기안84 건물주라더니'…'억'소리 나게 버는 웹툰작가들
    '기안84 건물주라더니'…'억'소리 나게 버는 웹툰작가들
    헬스 2024.07.07 11:13:09
    최근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와 침착맨 등이 건물을 매수 했다는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며 화제가 된 가운데, 많은 작가들이 연간 1억 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웹툰엔터테인먼트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자료 등에 따르면 웹툰엔터 창작자 가운데 수익 상위 1∼100위 작가의 지난해 연평균 수익은 100만 달러(한화 13억8000만원) 수준이다. 웹툰엔터는 네이버웹툰의 본사로, 세계에서 가장 큰 웹툰 플랫폼 업체다. 집계에 따르면 웹툰엔터에서 연간 10만 달러(약 1억4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내
  • ‘아토피 치료제’ 강스템바이오텍, 임상 3상 결과 부진에 주가 급락[Why 바이오]
    ‘아토피 치료제’ 강스템바이오텍, 임상 3상 결과 부진에 주가 급락[Why 바이오]
    헬스 2024.07.07 08:00:00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관련 임상 3상에서 1차 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해 이번주 주가가 급락했다. 7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이번주(1~5일)에 지난주 대비 26.69% 하락한 2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데이터 발표 후 대표 주재 간담회가 진행된 5일에는 전일 대비 29.93%(880원) 하락하며 이번주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주가 하락은 줄기세포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퓨어스템-AD주’의 국내 임상 3상에서 1차 평가지표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
  • 전공의 사직 처리 기한 임박… 복귀 위한 ‘파격 지원책’ 나올까
    전공의 사직 처리 기한 임박… 복귀 위한 ‘파격 지원책’ 나올까
    헬스 2024.07.07 07:00:00
    정부가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들을 어떻게 처분할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앞두고 병원별로 복귀자와 미복귀자를 가려야 하는 시점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처분 수위를 확정하는 한편 전공의들이 최대한 복귀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조만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처분을 확정한다. 보건복지부는 각 수련병원에 지난달 말까지 미복귀 전공의의 사직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지
  • 장마도 못 막는 ‘홈트족’ 운동 전 3분만 투자하세요 [일터 일침]
    장마도 못 막는 ‘홈트족’ 운동 전 3분만 투자하세요 [일터 일침]
    헬스 2024.07.07 06:00:00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 성인 인구 3명 중 1명은 신체활동 권장량 미달이라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WHO는 가벼운 등산, 자전거, 경보 등 중강도 신체활동을 일주일에 150분 이상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시행하도록 권한다. 하지만 2022년 기준 세계 인구의 31%인 18억 명 가량이 이를 충족하지 못했다. 오는 2030년에는 이 비중이 35%까지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 할 필요성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폭우 소식이 끊이질 않는 요즘은 집을 나서기조차 두려운 게
  • 의사단체, 교육부 겨냥… "의평원의 독립성 훼손 말라"
    의사단체, 교육부 겨냥… "의평원의 독립성 훼손 말라"
    헬스 2024.07.06 20:58:00
    의사단체들이 교육부에 대해 “의대 교수들의 전문가적 식견을 존중하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훼손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의학회, 대한의사협회는 6일 보도자료에서 “교육부 브리핑은 사전에 인증기관을 겁박하려고 하거나 의평원이 평가를 좀 쉽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며 “교육부는 의평원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훼손하지 않기를 충심으로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부는 의평원으로 하여금 현장에서 철저하게 (의대 증원의) 실행
  • [부고] 한승우 한미약품 홍보이사 부친상
    헬스 2024.07.06 11:59:31
    ▲한광철씨 별세, 한승우 한미약품 홍보이사 부친상=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0호실 발인 8일 오전 9시 (02)3010-2000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realglasses@@sedaily.com
  • “머리카락 한웅큼씩 빠져” 항암치료 전후 ‘이 모자’ 썼더라면 [헬시타임]
    “머리카락 한웅큼씩 빠져” 항암치료 전후 ‘이 모자’ 썼더라면 [헬시타임]
    헬스 2024.07.06 08:00:00
    독한 항암제를 투여해 암세포를 죽이는 항암화학요법은 암환자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다.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머리카락과 눈썹이 빠지면 자존감이 낮아지고 사회생활도 크게 위축된다. 암환자가 ‘냉각모자’(쿨링캡)를 쓰면 머리카락이 덜 빠지는 것은 물론 더 굵어지는 등 탈모 방지에 도움 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진석·암교육센터 조주희·임상역학연구센터 강단비 교수 연구팀은 냉각모자가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암환자의 머리가 빠지는
  • ‘파르르’ 눈 떨림, 마그네슘 부족 탓? 방치했다간 [건강 팁]
    ‘파르르’ 눈 떨림, 마그네슘 부족 탓? 방치했다간 [건강 팁]
    헬스 2024.07.06 06:00:00
    안면경련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 없이 얼굴에 반복적인 근육운동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얼굴 한쪽에만 경련이 나타나는 반측성 안면경련이 대부분으로 눈 주위 뿐 아니라 입, 목 부위까지 나타날 수 있다. 양측 눈 주위에만 안검경련이 발생하거나 안면마비 후 이차 경련이 발생하기도 한다. 눈 주위가 떨리면 마그네슘 부족 때문에 나타난 증상이라고 여기기 쉽다. 그런데 마그네슘이 결핍될 정도로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드물다. 그보다는 스트레스, 카페인의 과다 섭취, 피로, 근육의 긴장 등에 의해 눈꺼풀의 일부에 떨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 [동십자각] 이와중에 공공의대…정치권, 의정갈등 부추기나
    [동십자각] 이와중에 공공의대…정치권, 의정갈등 부추기나
    헬스 2024.07.05 18:41:05
    “조금만 지체됐어도 수술을 아예 못 받을 뻔했다니까.” 해외 주재원 파견 중 부인과 종양이 발견돼 올해 초 급히 귀국했던 지인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종양 크기가 심상치 않다는데 보험 적용이 가능한 현지 병원에서는 검사 일정을 잡는 것조차 하늘의 별 따기였다. 고민 끝에 일정을 앞당겨 돌아와 1월 말께 수술을 받았는데 최근 의료계 뉴스를 보니 천만다행으로 여겨진다는 얘기였다. 미국·유럽 등 국외에 거주하는 교포들이 잠시라도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반드시 챙기는 일정이 병원 진료다. 해외에 나가 있으면 진료를 받는 데
  • 오너일가 '골육상쟁'…기업 멍들고, 주주는 피눈물
    오너일가 '골육상쟁'…기업 멍들고, 주주는 피눈물
    헬스 2024.07.05 18:07:49
    오너 일가의 골육상쟁(骨肉相爭)으로 기업은 멍들고 주주들이 눈물을 흘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창업자 등 선대가 물러나고 2·3세가 경영권을 승계하는 과정에서 오너 일가의 분쟁으로 경영권이 흔들리고 기업가치가 훼손되고 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연구개발(R&D) 등 투자가 지체될 수밖에 없다. 경영권 분쟁으로 일시 급등했던 주가가 다시 급락하며 주주들도 피해를 보고 있다. 5일 산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에서는 경영권을 놓고 오너 일가인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 모녀와 아들들인 임종윤·종훈 사내
  • 진흙탕 싸움에 법정관리 신청도…기업가치 훼손·주주 신뢰 잃어
    진흙탕 싸움에 법정관리 신청도…기업가치 훼손·주주 신뢰 잃어
    헬스 2024.07.05 17:40:21
    #1.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은 3월 정기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형제가 승리하며 일단락되는 듯했다. 하지만 이달 3일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형제 지지를 철회하고 모녀와 손을 잡으면서 다시 경영권 향방은 알 수 없게 됐다. 한미-OCI그룹의 통합이 무산된 후에도 형제가 상속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지 못하자 시장에서는 한미약품그룹을 해외 사모펀드(PEF)에 매각한다는 소문이 퍼지며 기업가치가 급락했다. #2. 아워홈도 7년간의 경영권 분쟁을 겪으며 기업가치가 크게 떨어졌다.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이 보
  • ‘미운 7살 금쪽이' 근거 찾았다…뇌 영상 찍어보니
    ‘미운 7살 금쪽이' 근거 찾았다…뇌 영상 찍어보니
    헬스 2024.07.05 16:27:30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아동의 뇌 기능 변화가 만 7~8세에 집중적으로 이뤄져 해당 시기에 ADHD 증상이 발현되거나 심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김붕년 소아정신과 교수진과 손철호 영상의학과 교수진은 ADHD 아동과 정상 아동의 뇌 활동 발달 경로를 비교·분석한 결과를 지난 3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Nature) 학술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실렸다. ADHD는 5~10%의 학령전기, 학령기 아동에게 발생
  • [북스&]  알코올 중독 위험 알면서 음주…인류는 결함과 타협하며 '진화'
    [북스&] 알코올 중독 위험 알면서 음주…인류는 결함과 타협하며 '진화'
    헬스 2024.07.05 15:15:22
    수많은 환경 운동가들이 지금도 ‘플라스틱 사용을 중단하라’고 외친다. 그들의 말을 따르지 않으면 인류가 곧 멸망의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 누구나 알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는 한 손에 커피가 담긴 플라스틱 컵을 쥐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무엇이 옳은 방향인지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다. 술을 많이 마시면 알코올 중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만 술을 끊지 못하는 것처럼, 아는 것과 행하는 것 사이에는 어마어마한 괴리가 있다. ‘오리진’ ‘사피엔스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과학 지식’ 등 ‘인간 시리즈’로 전세계 독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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