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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신경방사선수술학회 새 회장에 이기택 가천대길병원 교수
    대한신경방사선수술학회 새 회장에 이기택 가천대길병원 교수
    헬스 2024.07.05 12:25:16
    이기택 가천대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신경방사선수술학회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교수는 오는 6일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대한신경방사선수술학회는 감마나이프, 노발리스, 사이버 나이프 등 다양한 방사선장비를 사용해 신경계 질환을 치료하는 신경외과 의사들로 구성된 학술단체다. 지난 2023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산하 분과학회로 출범했다. 이 교수는 고난도 미세수술 분야 명의다. 지난 2021년에는 대한두개저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뇌종양학회, 대한신경종양학회, 대한방사선수술학회 등 유관학회에
  • ‘밀실협상’ 의혹 커지자…“의대생·전공의에 ‘올특위’ 참관 허용”
    ‘밀실협상’ 의혹 커지자…“의대생·전공의에 ‘올특위’ 참관 허용”
    헬스 2024.07.05 12:11:38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6일 열리는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 3차 회의부터 의대생과 전공의의 공개 참관을 허용하기로 했다. 젊은 의사들 사이에서 의료계를 대표하는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 집행부에 대한 불신이 커지자 신뢰 회복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올특위는 지난달 29일 열린 2차 회의에서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의사결정 과정을 면밀히 확인할 수 있도록 이 같이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임진수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는 “항간의 우려와 같이 올특위가 독단적 밀실 협상을 위한 협의체가 아니라는 것
  • “자녀에 부담줄라” 뇌졸중 재발 두렵다면…‘이것’ 관리부터
    “자녀에 부담줄라” 뇌졸중 재발 두렵다면…‘이것’ 관리부터
    헬스 2024.07.05 11:30:00
    “작년 이맘때 처음 뇌졸중을 겪었습니다. 빠르게 조치한 덕분에 얼마 지나지 않아 생업에 복귀할 수 있었죠. 별다른 불편함이 없다 보니 병원을 찾는 일도 점차 뜸해졌습니다. ” 두 달 전 뇌경색이 재발한 60대 여성 김모 씨는 “증상이 좋아지자 완치됐다는 생각과 함께 자녀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후속치료를 소홀히 했는데 이렇게 큰 화근이 될 줄은 몰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씨는 몇년 전 죽상경화증으로 진단돼 처방약을 복용하는 것 외에 특별한 건강 문제가 없었다. 지난해 직장 동료와 귀가하던 중 갑자기 왼쪽 팔,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 질병청,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신규 변이 백신 755만 회분 확보
    질병청,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신규 변이 백신 755만 회분 확보
    헬스 2024.07.05 10:50:05
    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신규 변이(JN.1) 백신 총 755만 회분을 최종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백신은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대상 접종에 사용된다. 정부는 올 4월 확정된 2024년 코로나19 백신 수급 계획을 토대로 백신이 적기에 도입될 수 있도록 제약사들과 협상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을 계약했다. 이번 도입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JN.1 신규 백신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균주 변이와
  • '과잉진료 주범' 사무장병원서 부당이득 체납한 8명 신상 공개
    '과잉진료 주범' 사무장병원서 부당이득 체납한 8명 신상 공개
    헬스 2024.07.05 10:43:13
    과잉진료의 주범으로 꼽히는 ‘사무장병원’에서 부당 이득을 1억 원 이상 체납한 8명의 신상이 공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불법의료기관 부당이득금 체납자 8명의 인적사항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공개 대상은 사무장병원 관련 부당이득금 중 1년이 경과한 징수금을 1억 원 이상 체납한 요양기관(의료인) 및 개설자(사무장)다. 개인의 경우 체납자 성명, 요양기관명, 나이, 주소, 총체납액, 납부 기한, 체납 요지, 위반 행위 등이 공개된다. 체납자가 법인일 경우 법인명, 대표자명, 법인 주소, 대표자 주소, 총체납액, 납부 기한, 체납
  • 임종윤 법적 대응 시사…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재점화
    임종윤 법적 대응 시사…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재점화
    헬스 2024.07.05 06:21:46
    ‘형제 경영’으로 마무리돼는 듯했던 한미약품(128940) 그룹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됐다.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차남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모녀 측과 손을 잡으면서다.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008930) 사내이사 측은 신 회장과 모녀의 주식 매매계약 공시에 문제가 있다며 법적 조치를 시사했다. 임종윤 이사는 4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법·제도 전문가들과 함께 법적 조치를 포함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어머니 송영숙 회
  • 학전, 아르코꿈밭극장으로 새출발
    학전, 아르코꿈밭극장으로 새출발
    헬스 2024.07.05 06:00:00
    지난 3월 문을 닫은 ‘학전 소극장’이 오는 17일 ‘아르코꿈밭극장’이라는 이름으로 새출발한다. ‘아르코꿈밭극장’의 운영과 관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담당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5일 “오는 17일 오후 2시 학전 소극장의 새로운 이름으로 탄생한 ‘아르코꿈밭극장’ 개관 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정병국 예술위 위원장 및 어린이 참가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예술위 측은 “‘학전’의 새 이름인 ‘아르코꿈밭극장’은 어린이들의 꿈이 움트고 자라는 공간이라는
  • 미운 일곱살? 유독 산만해진 ‘7세 금쪽이’…어쩌면'이 병' 때문[헬시타임]
    미운 일곱살? 유독 산만해진 ‘7세 금쪽이’…어쩌면'이 병' 때문[헬시타임]
    헬스 2024.07.05 05:30:00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의 뇌 혈류량이 연령에 따라 뚜렷하게 달라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ADHD 아동의 뇌기능 변화가 만 7~8세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이 시기 ADHD 증상이 발현되거나 심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대병원 김붕년 소아정신과 교수와 손철호 영상의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동맥스핀라벨링 관류자기공명영상(ASL-MRI)을 이용해 ADHD 아동과 정상 아동의 뇌 활동 발달 경로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ADHD는 학령 전기와 학령기 아동의 5~10%에서 발
  • 무려 90kg 감량한 30대 여성…‘이 음료’ 끊었더니 놀라운 변화 시작됐다?
    무려 90kg 감량한 30대 여성…‘이 음료’ 끊었더니 놀라운 변화 시작됐다?
    헬스 2024.07.05 01:00:00
    미국의 한 30대 주부가 체중을 무려 90kg 이상을 감량해 화제다. 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미국 코네티컷주에 사는 대니엘 허친슨(32)씨는 2년 전 325파운드(약 147kg)였던 체중을 125파운드(약 56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허친슨의 극적인 다이어트 계기는 지난 2022년 12월에 일어난 딸의 천식 발작이었다. 당시 4살이던 딸 네바가 천식 발작으로 호흡곤란을 겪어 전문 병원 이송을 위해 구급헬기를 타야 했다. 그러나 허친슨 씨는 과체중 때문에 딸과 함께 헬기를 탈 수 없었다. 의료진은 “조종사와
  • “韓,내시경시술 배우러 왔어요” 83개국 2500여 명 몰렸다…무슨 일?
    “韓,내시경시술 배우러 왔어요” 83개국 2500여 명 몰렸다…무슨 일?
    헬스 2024.07.04 20:00:07
    “강연은 물론 한국의 선진 내시경 시술법에 대한 라이브 데모(Live Demonstration)와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핸즈온 세미나에 이르기까지 볼거리가 정말 풍성합니다. ” 소화기내시경 분야 석학으로서 국제내시경협회(WEO) 회장을 맡고 있는 히사오 타지리(Hisao Tajiri) 교수(일본 지케이대학병원)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ENDO 2024’에 대해 극찬을 쏟아냈다. 한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라고는 믿기지 않는다는 평가다. ENDO 2024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KSGE)와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IDEN
  • 경영권 위기 한미 장남 임종윤 “법적조치 등 총력대응”
    경영권 위기 한미 장남 임종윤 “법적조치 등 총력대응”
    헬스 2024.07.04 18:41:01
    ‘형제 경영’으로 마무리돼는 듯했던 한미약품(128940) 그룹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됐다.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차남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모녀 측과 손을 잡으면서다.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008930) 사내이사 측은 신 회장과 모녀의 주식 매매계약 공시에 문제가 있다며 법적 조치를 시사했다. 임종윤 이사는 4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법·제도 전문가들과 함께 법적 조치를 포함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어머니 송영숙 회
  • 더 강해진 '파스타' 온다…혈당관리앱 각축전
    더 강해진 '파스타' 온다…혈당관리앱 각축전
    헬스 2024.07.04 18:39:45
    카카오헬스케어가 혈당관리 애플리케이션 ‘파스타’에 노보 노디스크의 ‘말리아 스마트 센서’를 연동해 사용자 확장에 나선다. 국내 당뇨병 인구가 6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전통 제약사들도 혈당관리 모바일 앱 서비스 확대에 나서는 등 업체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노보 노디스크의 ‘말리아 스마트 센서’에 대한 파스타의 의료기기 변경허가를 승인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10월 중 해당 제품을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말리아 스마트 센서는 만성질환 환자들이 사용하는 펜
  • 유한양행, 프로젠과 면역항암 이중항체 개발 추진
    유한양행, 프로젠과 면역항암 이중항체 개발 추진
    헬스 2024.07.04 17:54:59
    유한양행(000100)이 관계사 프로젠과 혁신 신약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과제로 면역항암 이중항체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프로젠의 플랫폼 NTIG 기술은 단백질 안정성 및 혈중 반감기 증가와 다중 타겟 융합 단백질, 이중타겟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이 가능하고, 다양한 질환에 대한 확장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의 첫 번째 공동개발 과제로 면역항암 이중항체가 선정됐으며, 후속 공동개발 과제 선정을 위한 논의도 폭넓게 진행 중이다. 프로젠은 유한양행의 넥스트 렉라자 파이프라인
  • [기자의 눈] 제약사 리베이트 근절하려면
    [기자의 눈] 제약사 리베이트 근절하려면
    헬스 2024.07.04 17:41:35
    “리베이트 중독, 성분명 처방으로 치료하자.” 일부 의사들에 대한 리베이트 수사가 본격화되자 최근 서울시약사회는 이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약사회는 “리베이트로 불필요하게 고가 약물이 처방되고 약물의 과잉 처방으로 이어져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킨다”며 “성분명 처방은 환자가 처방약을 찾아 여러 약국을 방문하는 시간, 리베이트와 관련된 수사 및 재판, 불용 의약품 폐기 등의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의약품 시장은 의사가 동일 성분·효능을 가진 수많은 의약품 중 한 제약사의 상품을 특정해 처
  • 의대교수들 “의료농단 촉발한 복지부 장·차관 파면하라”
    의대교수들 “의료농단 촉발한 복지부 장·차관 파면하라”
    헬스 2024.07.04 17:16:58
    전국 40개 의대가 소속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4일 "보건복지부 장·차관에게 의료 및 교육농단의 책임을 물어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의교협은 이날 제16차 성명을 내고 "의료계와 협의하기로 한 의정 합의서를 파기하고 초법적으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추진해 의료농단, 교육농단 사태를 촉발시킨 데 대한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단독으로 한해 의대생 2000명 증원을 결정해 발표했다고 밝힌 조규홍 복지부 장관의 국회 청문회 발언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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