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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신약개발은 필연…핵심은 융합인재·데이터 접근
    AI 신약개발은 필연…핵심은 융합인재·데이터 접근
    헬스 2024.07.03 06:00:00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약개발을 할때 아직까지 인공지능(AI)을 보조적 수단으로만 활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AI가 논문을 추려주거나 살펴봐야 할 후보 물질의 우선순위를 정해주는 역할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AI 신약개발 전문가들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AI 신약개발은 ‘피할 수 없는 미래’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민관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또 AI 신약 개발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문제로 전문 인력 확보와 데이터 접근성을 꼽았다. 정혜윤 한국보건산업
  •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착공…“2030년 톱 10 목표”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착공…“2030년 톱 10 목표”
    헬스 2024.07.03 06:00:00
    “2030년 매출 1조 5000억 원으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톱 10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일 송도 바이오 캠퍼스 착공식 사전간담회에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를 향한 목표를 이 같이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송도 바이오 캠퍼스의 주요 시설 및 설계 디자인을 소개하고 미국 뉴욕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와의 연계 운영 방안 등을 설명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공장 착공에 들어가 내년 2분기부터는 밸리데이션(검증) 과정을 거쳐 2027년부터 1공장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1공장
  • 삼바 '역대 최대' 1.5조 초대형 위탁생산(CMO) 수주로 초격차 입증
    삼바 '역대 최대' 1.5조 초대형 위탁생산(CMO) 수주로 초격차 입증
    헬스 2024.07.03 05:30:00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 계약을 따내며 6개월 만에 누적 수주액 2조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압도적인 생산 역량과 품질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관계를 강화한 결과다. 올해 순조로운 수주 흐름에 따라 사상 첫 연 매출 4조 원 달성도 가까워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일 미국 대형 제약사로부터 1조 46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역대 최대 규모 수주로 지난해 연간 수주액 3조 5009억 원의 40%에 달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 여름철 '혈당 다이어트' 해야 하는 당뇨환자라면…수박 대신 '이 과일' 드세요
    여름철 '혈당 다이어트' 해야 하는 당뇨환자라면…수박 대신 '이 과일' 드세요
    헬스 2024.07.02 22:55:13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은 당뇨병 환자에게 유독 힘든 계절이다. 무더위로 인한 온열 질환에 취약할 뿐 아니라 혈당 관리 등에 평소보다 더 신경 써야 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당뇨병 환자는 368만70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약 15만 명 증가했다. 일상생활에서 당뇨병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이유다. 최근에는 혈당 관리와 다이어트를 병행하는 혈당 다이어트, 이른바 '글루어트'도 주목받고 있다. 글루어트는 체중 감소와 당뇨 관리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올여름 혈당 다이어트를
  • "AI 신약개발은 피할 수 없는 미래…데이터 접근성이 관건"
    "AI 신약개발은 피할 수 없는 미래…데이터 접근성이 관건"
    헬스 2024.07.02 18:26:36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약개발을 할때 아직까지 인공지능(AI)을 보조적 수단으로만 활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AI가 논문을 추려주거나 살펴봐야 할 후보 물질의 우선순위를 정해주는 역할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AI 신약개발 전문가들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AI 신약개발은 ‘피할 수 없는 미래’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민관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또 AI 신약 개발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문제로 전문 인력 확보와 데이터 접근성을 꼽았다. 정혜윤 한국보건산업
  • 삼성에피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美 품목 허가
    삼성에피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美 품목 허가
    헬스 2024.07.02 17:32:59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2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피즈치바’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면역반응에 관련된 신경전달물질 인터루킨(IL)-12·23의 활성을 억제해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에 처방된다. 피즈치바는 얀센의 모회사 존슨앤드존슨과의 합의에 따라 2025년 2월 22일부터 미국 시장 출시가 가능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 삼바 '역대 최대' 1.5조 위탁생산(CMO) 따냈다…지난해 전체 40% 수준
    삼바 '역대 최대' 1.5조 위탁생산(CMO) 따냈다…지난해 전체 40% 수준
    헬스 2024.07.02 17:32:45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 계약을 따내며 6개월 만에 누적 수주액 2조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압도적인 생산 역량과 품질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관계를 강화한 결과다. 올해 순조로운 수주 흐름에 따라 사상 첫 연 매출 4조 원 달성도 가까워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일 미국 대형 제약사로부터 1조 46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역대 최대 규모 수주로 지난해 연간 수주액 3조 5009억 원의 40%에 달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 HLB그룹, AI 신약 개발 기업 아론티어에 50억 투자
    HLB그룹, AI 신약 개발 기업 아론티어에 50억 투자
    헬스 2024.07.02 17:27:40
    HLB(028300)그룹은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기업 아론티어에 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아론티어는 AI 기반 신약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스타트업으로 2017년 설립됐다. HLB파나진(046210)이 40억 원 규모의 아론티어 신주 47만 4664주를 인수해 이 회사 지분 총 10%를 확보한다. 회사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지분투자를 통한 AI 관련 사업 공동 개발 추진"이라고 설명했다. HLB인베스트먼트도 10억 원을 투자해 아론티어 지분 2.5%(11만 8666주)를
  • 광동제약,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 인수
    광동제약,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 인수
    헬스 2024.07.02 17:24:51
    광동제약(009290)은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335810)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프리시젼바이오의 최대 주주인 아이센스 등이 보유한 주식 29.7%를 인수할 계획이며, 인수금액은 약 170억 원 규모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인체·동물용 검사기, 카트리지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체외진단기기 및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목적으로 인수를 결정했다”며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 에비드넷-메디세이프, 의약품 위해성관리계획 공동사업을 위한 MOU 체결
    에비드넷-메디세이프, 의약품 위해성관리계획 공동사업을 위한 MOU 체결
    헬스 2024.07.02 16:21:59
    에비드넷이 의약품 안전관리 서비스 기업 메디세이프와 ‘위해성 관리계획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2일 에비드넷은 메디세이프와 ’RWD/RWE 활용 RMP(위해성 관리계획)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규모 실사용데이터(RWD) 및 실사용증거(RWE) 플랫폼과 의약품 안전관리 서비스 노하우를 합쳐 따른 ’데이터베이스 연구 기반의 시판 후 안전관리’ 서비스를 개발한다. 에비드넷은 종합병원의 전자의무기록(EMR)을 글로벌 기준으로 표준화하고 다기관 데이터 분산연구 및
  • “뱃속 태아에 고위험·고난도 치료 시 보상 3.75~5배로 인상”
    “뱃속 태아에 고위험·고난도 치료 시 보상 3.75~5배로 인상”
    헬스 2024.07.02 14:29:40
    정부가 이달부터 자궁 내 태아에게 시행되는 의료행위에 대한 보상을 3.75~5배로 강화하기로 했다. 전공의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필수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의료진에 대한 보상 강화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필수의료 보상 강화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의료개혁 4대 과제 중 하나인 필수의료 보장 체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아·태아 대상의 고난도 의료행위에 대한 보상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 삼바, 美 제약사와 역대 최대 규모 1.5조 CMO 계약 체결
    삼바, 美 제약사와 역대 최대 규모 1.5조 CMO 계약 체결
    헬스 2024.07.02 14:17:2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미국 소재 제약사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4637억 원(10억 6000만 달러)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3조 5009억 원)의 40%를 초과하는 수준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체결된 투자의향서(LOI)의 본계약으로, 일년여 만에 LOI 대비 1조 3164억 원(9억 4749만 달러) 증액된 규모로 체결됐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만 6개월 만에 연 누적 수주금액 2조
  • “비 오는 날엔 파전과 막걸리지!”…이 음식 생각나는 과학적 이유 있었다
    “비 오는 날엔 파전과 막걸리지!”…이 음식 생각나는 과학적 이유 있었다
    헬스 2024.07.02 11:19:00
    전국적으로 비가 흩뿌리면서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고 있다. 비가 오면 떠오르는 음식이 있다. 바로 파전과 막걸리다. 빗소리를 배경으로 파전에 시원한 막걸리를 마시면 모든 근심이 사라지고 행복감에 빠져든다. 이처럼 비가 오는 날 유독이 파전이 생각나는 것은 과학적인 이유가 숨겨져 있다. 비가 오면 일조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일시적으로 우울감을 느끼게 된다. 이때 해물파전 등에 함유된 단백질과 비타민B는 비 오는 날에 느끼는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단백질의 주성분인 아미노산과 비타민B는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 GC녹십자, 미국 대형 PBM과 ‘알리글로’ 계약…다음주 첫 출하
    GC녹십자, 미국 대형 PBM과 ‘알리글로’ 계약…다음주 첫 출하
    헬스 2024.07.02 10:44:27
    GC녹십자가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회사(PBM)와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처방집 등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2일 GC녹십자는 1일(현지시간) 미국 내 대형 PBM과 알리글로의 처방집 등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BM은 사보험 처방약의 관리 업무를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업체다. 처방집 등재는 미국 의료보험 급여 체제에 편입된다는 의미로 의약품의 접근성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 GC녹십자는 또 미국 내 유명 전문약국과도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알리글로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 허가를 받은 국
  • MBK, 日알리나민 제약 3조원에 인수한다
    MBK, 日알리나민 제약 3조원에 인수한다
    헬스 2024.07.02 10:30:01
    국내 대표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일본 아리나민제약을 3500억 엔(약 3조 원)에 인수한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MBK파트너스가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미국 블랙스톤으로부터 아리나민제약을 인수한다고 보도했다. MBK파트너스는 아리나민제약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아시아에서 의약품 사업 확대를 노린겠다는 전략이다. 아리나민제약의 전신은 다케다제약 산하에 있던 다케다컨슈머헬스케어다. 지난 2021년 블랙스톤이 세운 ‘오스카 A-Co KK’가 2400억 엔(약 2조 원)에 사들인 뒤 사명을 변경했다. 아리나민제약은 같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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