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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합병, 16일 결론… 주주의견 청취 종료"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합병, 16일 결론… 주주의견 청취 종료"
    헬스 2024.08.13 14:33:45
    셀트리온(068270)이 셀트리온제약(068760)과의 합병 여부 관련 주주의견 청취를 완료하고 16일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을 내린다. 셀트리온은 13일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려 “개인, 국내외 기관 등 전체 주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셀트리온제약 합병에 대한 주주의견 청취는 12일 종료됐고 현재 종합 결과를 집계하고 있다”며 “특별위원회는 16일 이사회에 결과를 보고하고 (회사는) 해당 이사회에서 최종 결론이 나오는 즉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주들께 신속히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외이사들로만 구성된 합병 검토를 위한
  • 1000여 중증수술 수가 '핀셋 인상' 추진… 비급여 백내장수술 등 과잉진료 제한
    1000여 중증수술 수가 '핀셋 인상' 추진… 비급여 백내장수술 등 과잉진료 제한
    헬스 2024.08.13 13:14:39
    정부가 그 동안 저평가돼 보상 수준이 낮았던 중증 수술 1000여 개에 대해 건강보험에서 지급하는 수가(의료서비스 대가)를 인상하는 등 의료행위에 대한 보상체계 손질에 나선다. 백내장 수술 시 환자 본인이 전액 부담하는 렌즈를 쓴 경우 등 과잉치료 우려가 있는 건보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는 급여(건보 적용) 진료와 동시에 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개혁 추진 상황 브리핑에서 보상체계 혁신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정 단장은 “우선 상급종합병원
  • [속보] 정부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1000개 중증수술 수가 인상 검토”
    [속보] 정부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1000개 중증수술 수가 인상 검토”
    헬스 2024.08.13 11:13:20
    정부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1000개 중증수술 수가 인상 검토”
  • 건보료 연말정산, 내년부턴 세무당국에만 간이지급명세서 내면 신고 완료
    건보료 연말정산, 내년부턴 세무당국에만 간이지급명세서 내면 신고 완료
    헬스 2024.08.13 10:36:26
    내년도 건강보험료 연말정산부터는 기업 등 사용자가 건강보험공단에 전년도 보수총액을 신고할 필요 없이 세무당국에 소속 근로자의 급여지급 내역을 제출하기만 하면 된다. 동네 의원에서 고혈압·당뇨병 통합관리 서비스로 관리를 받는 만성질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외래진료비의 비율은 기존보다 10%포인트 줄어든 20%로 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은 사용자가 세무당국에 소속 근로자의 급여지급 내역이 담긴 간이지급명세서를 제
  • 셀트리온, 美코스트코에서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 판매
    셀트리온, 美코스트코에서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 판매
    헬스 2024.08.13 10:25:13
    셀트리온(068270)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가 미국 내 3위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에서도 판매된다. 셀트리온은 ‘코스트코 회원 처방 프로그램’(CMPP)에 낮은 도매가격의 유플라이마 등록이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 CMPP는 코스트코 회원이 매장 내 약국 또는 코스트코와 제휴를 맺은 약국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코스트코 회원 및 이들의 부양가족은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매장과 제휴 약국에서 낮은 도매가격 유플라이마를 할인가로 구매할
  • LG화학, 영아용 6가 백신 임상 2상 본격화…국산화 속도
    LG화학, 영아용 6가 백신 임상 2상 본격화…국산화 속도
    헬스 2024.08.13 10:12:45
    LG화학(051910)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영아용 혼합백신 국산화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화학은 ‘정제 백일해(acellular Pertussis, aP)’ 기반 6가 혼합백신 ‘LR20062’의 임상 2상을 해외에서 실시하며 본격적인 시험자 모집 준비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즉시 2상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LR20062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B형간염 등 6개 감염증을 예방하는 백신이다.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5가 백신과 B형간염
  •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소액주주연대 만난다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소액주주연대 만난다
    헬스 2024.08.13 07:00:00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에 이어 소액주주연대와 만난다. 한미사이언스 지분 총 2.2%를 보유한 소액주주연대는 지난달 한미그룹 오너일가인 임종윤·임주현·임종훈 삼 남매에 주가 부양책 등을 함께 논의하자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1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임종훈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소액주주와 만난다. 소액주주들은 오너 일가의 회사 내 기여도, 상속세 문제 해결 방안, 투자 유치 현황 등을 질의할 예정이다. 앞서 한미사이언스 지분 총 2.2%를 보유한 소액주주연대는 한미약
  • 코로나19 치료제 수입에 매년 수천억원… '제약 주권' 언제쯤?
    코로나19 치료제 수입에 매년 수천억원… '제약 주권' 언제쯤?
    헬스 2024.08.13 06:00:00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치료제 품귀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팬데믹 당시 치료제를 국산화하지 못한 것이 부메랑으로 돌아왔다는 지적이 나온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치료제의 충분한 재고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 수급 문제가 발생한 것뿐이라는 입장이지만 해외 치료제에 의존할 경우 매년 수천 억 원 규모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뿐 아니라 팬데믹이 발생했을 때 적시에 구매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12일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7월 첫째 주 71명에서 매주 증가해 8월 첫째주에는 861명에 달했다. 한 달 새
  • 불법에 내몰리는 간호사들…“간호법 제정이 해법”
    불법에 내몰리는 간호사들…“간호법 제정이 해법”
    헬스 2024.08.13 05:00:00
    “단순히 간호사들 좋자고 법을 만들자는 게 아닙니다. 초고령사회에 걸맞는 간호와 돌봄을 제공하려면 간호인력의 업무 범위 등이 체계적으로 규정된 독자 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신경림(사진) 대한간호협회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간호사법은 나와 내 가족,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화여대 간호대학 출신인 신 위원장은 대한간호협회 회장을 두 차례 지낸 뒤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두 차례 협회장 임기를 더 수행하고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
  • "믿었는데 배신당했다"…살 빼려고 먹은 '제로 슈거' 식품들 알고 보니
    "믿었는데 배신당했다"…살 빼려고 먹은 '제로 슈거' 식품들 알고 보니
    헬스 2024.08.12 21:42:38
    칼로리가 거의 없는 ‘제로 슈거’(무설탕) 식품에 설탕 대신 사용하는 인공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9일(현지시간) CNN은 '동맥경화, 혈전증 및 혈관 생물학' 저널에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에리트리톨은 당류에서 유래한 화합물인 당알코올의 한 종류다. 설탕의 약 70%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없는 수준으로 간주돼 저탄수화물 키토 제품 등에 주로 쓰인다. 실험 대상은 전날 밤 금식을 한 건강한 사람 20명이었다. 연구진은 10명에게 에리트리톨 3
  • '36주 낙태' 영상 진짜였다니…의사단체 "병원장 엄벌 탄원"
    '36주 낙태' 영상 진짜였다니…의사단체 "병원장 엄벌 탄원"
    헬스 2024.08.12 19:00:48
    36주 된 태아를 낙태(임신중단)한 경험담을 유튜브에 올린 유튜버와 해당 수술을 집도한 병원의 원장이 경찰에 살인 혐의로 입건되자 의료계가 발칵 뒤집혔다. 의사단체는 해당 의사 회원을 엄중히 징계하겠다는 방침이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상임이사회 의결을 통해 해당 여성의 낙태 수술을 한 의사 회원을 중앙윤리위원회 징계 심의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의협은 "임신 36주차 태아는 잘 자랄 수 있는 아기다. 이를 낙태하는 행위는 살인 행위와 다름없다"며 "언제나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 간호법 제정 '발등의 불'…의협회장, 與 원내대표 만났다
    간호법 제정 '발등의 불'…의협회장, 與 원내대표 만났다
    헬스 2024.08.12 18:41:52
    의료계가 반대하는 간호법이 이달 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의사단체가 12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회동을 가졌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2일 임현택 회장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국회에 발의된 간호법에 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임 회장은 이날 추 원내대표에게 "간호법은 의료인 간 업무범위 구분 등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하면서 "모든 보건의료 종사자가 공생할 새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추 원내대표는 "진료 공백에 따라 법 제정
  • [이슈&워치] 코로나 치료제 수입에 수천억…값 올려도 울며 겨자먹기
    [이슈&워치] 코로나 치료제 수입에 수천억…값 올려도 울며 겨자먹기
    헬스 2024.08.12 18:05:49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치료제 품귀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팬데믹 당시 치료제를 국산화하지 못한 것이 부메랑으로 돌아왔다는 지적이 나온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치료제의 충분한 재고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 수급 문제가 발생한 것뿐이라는 입장이지만 해외 치료제에 의존할 경우 매년 수천 억 원 규모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뿐 아니라 팬데믹이 발생했을 때 적시에 구매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12일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7월 첫째 주 71명에서 매주 증가해 8월 첫째주에는 861명에 달했다. 한 달 새
  • "간호법, 특권 아냐…가족·국민 위한 법"
    "간호법, 특권 아냐…가족·국민 위한 법"
    헬스 2024.08.12 18:02:22
    “단순히 간호사들 좋자고 법을 만들자는 게 아닙니다. 초고령사회에 걸맞는 간호와 돌봄을 제공하려면 간호인력의 업무 범위 등이 체계적으로 규정된 독자 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신경림(사진) 대한간호협회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간호사법은 나와 내 가족,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화여대 간호대학 출신인 신 위원장은 대한간호협회 회장을 두 차례 지낸 뒤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두 차례 협회장 임기를 더 수행하고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 ‘치매치료제’ 아리바이오, LED 조명 업체 소룩스에 흡수합병 ?
    ‘치매치료제’ 아리바이오, LED 조명 업체 소룩스에 흡수합병 ?
    헬스 2024.08.12 15:36:33
    치매치료제 개발 기업 아리바이오가 최대 주주인 LED 조명 업체 소룩스(290690)에 흡수 합병된다. 아리바이오는 치매 치료제의 임상 시험 진행, 소룩스의 바이오 조명 분야 진출 등 양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소룩스가 이같이 의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1대 2.5032656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11월 1일이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소룩스지만, 상호는 아리바이오를 유지한다. 현재 아리바이오는 세계 최초 다중기전 먹는 치매치료제로 개발 중인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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