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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중 자외선 가장 강한 계절, 햇빛알레르기·피부암 주의하세요
    1년 중 자외선 가장 강한 계절, 햇빛알레르기·피부암 주의하세요
    헬스 2024.06.21 06:00:00
    1년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계절이다. 자외선 지수가 한여름에 가장 높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초여름인 5~6월에 가장 높다. 자외선은 단시간이라도 노출되면 일광 화상, 그을림, 햇빛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장시간 노출됐을 때는 피부 세포와 섬유 조직, 혈관에 퇴행성 변화가 생겨 피부가 빨리 늙을 수 있고 피부암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 시기에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노년기에 피부암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자외선 노출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햇빛 알레르기다. 자외선
  • 에이프릴바이오, 6550억원 규모 기술수출 소식에 상한가[why바이오]
    에이프릴바이오, 6550억원 규모 기술수출 소식에 상한가[why바이오]
    헬스 2024.06.21 06:00:00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에이프릴바이오가 미국 신약 개발 기업 에보뮨에 자가염증질환 치료 후보물질 'APB-R3'을 기술 이전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프릴바이오는 20일 전 거래일 대비 4490원(29.97%) 오른 1만 94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장 시작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점진적으로 12.16% 상승하다 기술이전 공시 나오며 장 마감을 앞두고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이프릴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기술수출 계약 규모는 선급금 1500만 달러(약 207억원)와 단계별 기술료
  • '무기한 집단휴진' 동력 떨어져간다… 의료계 내부서도 갑론을박
    '무기한 집단휴진' 동력 떨어져간다… 의료계 내부서도 갑론을박
    헬스 2024.06.21 06:00:00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무기한 집단 휴진 여부’를 22일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달 17일부터 무기한 집단 휴진에 들어간 서울대 의과대학·병원 교수들도 휴진 지속 여부를 투표에 부쳐 결정한다. 의료계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 없이 무리한 집단 휴진을 강행하다 균열이 발생하자 한 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의협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대한의학회 등 관계자들과 비공개 연석회의에서 논의한 결과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특위는 정부가
  • “나도 걸그룹의 얇은 팔뚝 갖고 싶어”…지방분해주사, 한번 해봐? [약 읽어주는 안경진 기자]
    “나도 걸그룹의 얇은 팔뚝 갖고 싶어”…지방분해주사, 한번 해봐? [약 읽어주는 안경진 기자]
    헬스 2024.06.21 05:40:00
    “팔뚝살을 누가 운동으로 빼니?” 며칠째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어깨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내는 민소매 차림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데요. 올 여름에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민소매를 입겠다며 필라테스 회원권을 끊었다는 K에게 한 대학동창이 솔깃한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운동을 해도 팔뚝살 만큼은 잘 빠지지 않는다면 셀룰라이트가 가득 쌓인 상태일 가능성이 높은데 지방분해주사가 효과가 있다는 얘기였죠. 개인차가 있지만 빠르면 시술 받은 다음 날 바로 팔뚝이 얇아진 효과를 느낄
  • ‘치료성공률 50% 미만’ 재발성 두경부암…국내 첫 전문클리닉 문 열었다
    ‘치료성공률 50% 미만’ 재발성 두경부암…국내 첫 전문클리닉 문 열었다
    헬스 2024.06.21 05:30:00
    두경부암 재발 환자를 위한 전문클리닉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삼성서울병원은 두경부암 재발 시 체계적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두경부암센터에 ‘재발성 두경부암 클리닉’을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두경부암은 구강암, 침샘암, 구인두암(편도·혀뿌리암), 후두암, 비강암, 비인두암 등 두경부에 발생하는 암을 통칭한다. 숨쉬고 말하고 먹는 장기에 영향을 끼치므로 완치를 위한 노력과 함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섬세한 노력이 필요하다. 문제는 두경부암의 완치율이 다른 고형암에 비해 낮고 합병증 발생률은 높다는 점이
  • 보로노이, 美 FDA에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임상 1상 신청
    보로노이, 美 FDA에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임상 1상 신청
    헬스 2024.06.20 18:38:11
    보로노이(310210)가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VRN11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신청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앞서 보로노이는 지난해말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올해 1월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로부터 VRN11의 임상 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보로노이는 당초 올해 하반기 1b 임상부터 미국 병원을 참여시킬 계획이었으나, FDA가 1a 임상부터 미국에서 시작하는 것을 권고함에 따라 예상보다 빠르게 1a 용량증량 시험부터 미국 대형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 '무기한 휴진' 한 발 물러선 의료계… 의협 "22일 회의서 논의"
    '무기한 휴진' 한 발 물러선 의료계… 의협 "22일 회의서 논의"
    헬스 2024.06.20 18:24:14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무기한 집단 휴진 여부’를 22일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달 17일부터 무기한 집단 휴진에 들어간 서울대 의과대학·병원 교수들도 휴진 지속 여부를 투표에 부쳐 결정한다. 의료계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 없이 무리한 집단 휴진을 강행하다 균열이 발생하자 한 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의협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대한의학회 등 관계자들과 비공개 연석회의에서 논의한 결과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특위는 정부가 대
  • 천종식 CJ바사 대표 "AI신약개발 플랫폼 '이지엠' 고도화…3년내 기술수출 3건 도전"
    천종식 CJ바사 대표 "AI신약개발 플랫폼 '이지엠' 고도화…3년내 기술수출 3건 도전"
    헬스 2024.06.20 17:58:34
    CJ바이오사이언스가 인공지능(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진화해 앞으로 3년 이내 기술수출 3건을 달성하기로 했다. 2021년 CJ제일제당(097950)에 인수된 이후 로키(low-key) 행보를 보이던 CJ바이오사이언스가 본격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성과 창출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뉴 비전(New Vision)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목표를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새 비전인 ‘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혁신기업’은 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 전담기구 꾸려 의대 증원 논의…9월까지 수급추계 시스템 마련
    전담기구 꾸려 의대 증원 논의…9월까지 수급추계 시스템 마련
    헬스 2024.06.20 16:35:50
    앞으로 의대 정원 증원 등 의료인력 수급 정책을 결정할 때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칭) 수급 추계 전문위원회’를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제안을 듣고 의료계 직역 대표가 절반 이상인 자문위원회에서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올해 9월까지 의료인력 수급 추계와 조정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20일 제4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미래 의료수요 충족을 위한 의료인력 수급 추계 및 조정시스템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력 수급 추계의 과학적 전문
  • 에이프릴바이오, 美기업에 6550억 기술수출
    에이프릴바이오, 美기업에 6550억 기술수출
    헬스 2024.06.20 16:09:57
    에이프릴바이오가 미국 신약 개발 기업 에보뮨에 자가염증질환 치료 후보물질 ‘APB-R3’을 6550억원에 기술수출했다. 20일 에이프릴바이오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선급금 1500만 달러(약 207억원)와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를 포함해 총 4억 7500만 달러(약 6550억원)다. 판매 로열티는 별도로 받는다. 2021년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에 기술수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 ‘CD40L’에 이은 두번째 기술수출이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현금자산이 약 900억 원, 누적 마일스톤은 약 1조 2000억 원에 달할 것으
  • 환자가 의사에 또 흉기난동…의협 “무관용 엄중 처벌을”
    환자가 의사에 또 흉기난동…의협 “무관용 엄중 처벌을”
    헬스 2024.06.20 16:04:58
    서울 강남역 인근의 한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에 불만을 품은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의사가 수군데 찔리는 사건이 발생하자 의료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의사단체는 "무관용의 원칙에 입각해 가해자를 엄중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0일 입장문에서 전일(19일) 서울 강남구의 개인병원에서 벌어진 사건을 '충격적인 살인미수 사건'이라고 규정하며 "환자를 치료하고 생명을 살리는 의사를 도리어 해치는 부조리한 현실에 심각한 분노와 절망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quo
  • 유한양행, 창립 98주년 기념행사 진행…“글로벌 50대 제약사로 발돋움”
    유한양행, 창립 98주년 기념행사 진행…“글로벌 50대 제약사로 발돋움”
    헬스 2024.06.20 15:50:52
    유한양행(000100)은 20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연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 98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1926년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유한양행은 창립 이래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며,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번 창립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갖고, 30·20·10년의 근속사원 142명 등 장기근속자들에게 상패
  • [속보] 의협 회장, '올바른 의료특위'서 빠진다… 교수-전공의 중심 구성
  • [속보] 의협 "대정부 요구 무응답시 무기한 휴진 여부 22일 논의"
  • “68번 초음파보고 암 놓친 한의사 무죄” 판결에…의료계 발칵
    “68번 초음파보고 암 놓친 한의사 무죄” 판결에…의료계 발칵
    헬스 2024.06.20 15:10:52
    한의사가 진단 목적으로 초음파 기기를 사용하는 행위가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오면서 의료계가 발칵 뒤집혔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2부는 지난 18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의사 A씨에 대한 검찰의 재상고를 기각했다. 기각 결정의 이유로는 '상고 이유가 부적격하다'는 점을 들었다. 이번 판결은 검찰이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한 한의사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파기환송심 결과에 불복하고 작년 10월 재상고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한의원을 운영하던 A씨는 2010년 3월부터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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