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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즈계의 에르메스’ 모셔왔더니…10분만에 4억 완판
    ‘치즈계의 에르메스’ 모셔왔더니…10분만에 4억 완판
    사회일반 2024.10.23 05:30:00
    홈쇼핑 업계가 신상품 및 단독상품 발굴 전담 조직을 꾸려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타사에는 없는 해외 인기 브랜드를 단독으로 선보이거나 국내 처음으로 발굴해 들여온 상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지난해 6월 리빙?패션?식품 등 각 카테고리에서 10년 이상의 업력을 지닌 MD 6명을 모아 ‘FAST소싱팀’을 새로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FAST소싱팀은 지난달까지 누적 80개 이상의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고, 매출 200억 원을 달성했다. 대표적으로 지난 9월 CJ온스타일 간판 프로
  • 여야의정협의체, '개문발차' 속도 주목… 순항 여부는 '글쎄'
    여야의정협의체, '개문발차' 속도 주목… 순항 여부는 '글쎄'
    사회일반 2024.10.23 05:30:00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22일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일부 의사단체가 참여를 결정함에 따라 대통령실과 여야 정치권은 협의체를 공식적으로 띄울 수 있는 모멘텀을 얻었다는 점에서 환영 의사를 나타냈다. 여야의정 협의체가 전공의·의대생 등 없이 ‘개문발차’에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다만 대한의사협회·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이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의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대화에 부정적인 기류가 적지 않다. 그런 탓에 협의체 출범까지 순탄하지 않으리
  • 경찰서에 1500번 '장난전화' 건 60대男…붙잡히자 "민원 넣겠다" 난동
    경찰서에 1500번 '장난전화' 건 60대男…붙잡히자 "민원 넣겠다" 난동
    사회일반 2024.10.23 05:00:00
    경찰서에 1500번이나 장난 전화를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경범죄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경찰서 민원실에 수시로 전화를 걸어 욕설하는 등 1500여 차례 장난 전화를 걸었다. 공중전화를 이용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17일 종로구 종로5가파출소 인근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체포 과정에서 경찰을 주먹으로 때리고 “당신들 고소하겠다”, “민원 넣겠다”며 욕설하기도 했다. 경찰서에 연행된 뒤에도 “가만두지 않겠다”며 고성
  • "학대 당한 고양이 구조 영상에 눈물 쏟았는데"…알고보니 다 가짜였다?
    "학대 당한 고양이 구조 영상에 눈물 쏟았는데"…알고보니 다 가짜였다?
    사회일반 2024.10.23 03:00:00
    위기에 처한 동물을 구조하는 영상 상당수가 ‘연출’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회수와 기부금 등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동물을 위험에 빠트리고 구조하면서 극적인 서사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최근 아시아 동물단체 29곳이 연합한 소셜미디어동물학대방지연합(SMACC·Social Media Animal Cruelty Coalition)은 의도적으로 동물을 위험에 빠트려 극적으로 구조하는 가짜 동물 구조 콘텐츠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사기 발견: 소셜 미디어가 동물 학대를
  • 압수물 관리 맡겼더니 되레 빼돌린 현직 경찰…직위 해제
    압수물 관리 맡겼더니 되레 빼돌린 현직 경찰…직위 해제
    사회일반 2024.10.23 01:00:00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으로 압수물 관리를 담당하던 현직 경찰이 현금 등 수억 원어치의 압수물을 빼돌린 혐의로 적발됐다. 강남경찰서는 16일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A경장을 절도 혐의로 지난 14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까지 수사과 소속으로 압수물 관리 업무를 담당했던 A경장은 불법도박 사건으로 압수된 현금 등 압수물 수억 원어치를 여러 차례에 걸쳐 빼돌린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근 압수물 현황을 살피다 문제를 발견하고 조사에 착수, A경장을 사무실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전날 A경장을 직위에서 해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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