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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넷째날 전국 '눈폭탄'에 고속도로 정체… 서울→부산 7시간 20분
    연휴 넷째날 전국 '눈폭탄'에 고속도로 정체… 서울→부산 7시간 20분
    사회일반 2025.01.28 09:12:16
    설 연휴 넷째 날인 28일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2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요금소부터 전국 주요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 20분 △울산 6시간 50분 △ 목포 6시간 40분 △광주 6시간 20분 △대구 6시간 20분 △강릉 3시간 50분 △대전 3시간 3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수원~기흥 휴게소 3㎞, 동탄분기점∼남사 부근 12㎞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한남∼안성 62㎞, 안성∼추풍령 휴게소 146.5㎞, 추풍령∼경산
  • 1년 만에 다시 선고 임박한 이재용… 삼바 회계 기준 위반 변수되나
    1년 만에 다시 선고 임박한 이재용… 삼바 회계 기준 위반 변수되나
    사회일반 2025.01.28 09:00:00
    삼성물산(028260)·제일모직 부당 합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1년 만에 다시 한번 운명의 기로에 서게 된다.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해당 재판과 관련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행정소송에서 일부 회계부정 혐의가 인정된 점이 변수가 될 수 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김선희·이인수 부장판사)는 오는 2월 3일 오후 2시에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
  • “내 동기 돈 많아, 한번 만나봐”…이 농담도 성희롱입니다
    “내 동기 돈 많아, 한번 만나봐”…이 농담도 성희롱입니다
    사회일반 2025.01.28 09:00:00
    # A씨는 17년차 팀장이다. 옆 부서 신입사원 환영 회식에 갔을 때다. 신입직원이 사내 기타동호회에 가입했다는 말에 “내 입사 동기도 회원이다, 둘이 한번 잘해봐”라고 제안했다. 신입직원은 야구관람도 좋아한다고 했다. 이 말을 듣고 A씨는 “내 동기가 야구도 좋아해, 천생연분이네”라고 재차 권유했다. 그러자 신입직원은 “저 이제 야구를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사실상 거부했다. 그러나 A씨는 다시 “그 친구 돈도 많아, 한번 만나봐”라고 말했다. 이는 중앙노동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생활노동법률 70선’에 담긴 직장 내 성희롱 사례
  • 수사·기소 불법 주장 尹…공소기각 등 법정 다툼 예고
    수사·기소 불법 주장 尹…공소기각 등 법정 다툼 예고
    사회일반 2025.01.28 08:00:00
    윤석열 대통령 측이 연일 수사·기소가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등 향후 치열한 법정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가 법적 절차에 따르지 않는 위법 행위인 만큼 검찰의 기소도 법에 어긋난다는 게 윤 대통령 측 지적이다. 반면 검찰은 ‘공범 사건의 증거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을 때 윤 대통령을 기소함이 상당하다’는 입장이라 양측 사이 첨예한 법정 충돌이 예상된다. 공소의 위법성 여부를 두고 양측이 향후 법정에서 ‘진검 승부’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27일
  • “술은 어른에게 배우는 거야” 심장 건강에는 독[헬시타임]
    “술은 어른에게 배우는 거야” 심장 건강에는 독[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1.28 07:00:00
    설 명절에는 가족, 친지들과 오랜만에 만나며 술자리가 잦아지기 쉽다. 하지만 과음이나 폭음은 심장박동이 빠르게 혹은 느려지면서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 음주 후 체내에서 분해되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이 심장 수축 능력을 떨어뜨려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게 만들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심장마비나 급성 부정맥으로 이어져 돌연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긴 연휴에 음주가 이어지다보면 ‘휴일 심장증후군(Holiday heart syndrome)’이 나타날 위험이 크다고 경고한다. 휴일 심장 증후군은 월요일 혹
  • "대목 왔다" 명절 매출 1위…편의점 '이것' 인기 고공행진
    "대목 왔다" 명절 매출 1위…편의점 '이것' 인기 고공행진
    사회일반 2025.01.28 07:00:00
    편의점이 설 명절을 맞아 모둠전 등을 담은 각종 도시락을 새롭게 선보인다. 매년 명절마다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의 최근 3년간 명절 연휴 기간 도시락 매출은 2022년 13.4%, 2023년 18.5%, 2024년 20.8%로 꾸준히 뛰면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매년 명절 연휴 기간 간편식 단품 매출를 찍고 있는 상품 1위 역시 도시락이다. 특히 명절 편의점 도시락은 1인 가구 비중이 높거나 주위에 식당이 많지 않은 입지에서 인기가 더 높다. 실제로 지난해 명절 연휴 기
  • 가정용 '음쓰 처리기' 9종 성능 비교했더니…드러난 '뜻밖의 차이'
    가정용 '음쓰 처리기' 9종 성능 비교했더니…드러난 '뜻밖의 차이'
    사회일반 2025.01.27 21:52:18
    시중에서 판매 중인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주요 브랜드 9종 제품의 음식물 감량 성능은 비슷하지만 연간 전기료와 탈취필터 교체 비용이 각각 최대 4배와 3.4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무게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걸린 시간도 3.8배 차이가 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건조·분쇄형 제품 9종의 성능을 비교한 이 같은 내용의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500g의 음식쓰레기를 10시간 간격으로 2회 투입하고 일반모드로 작동한 결과 무게 감소 비율은 9종 모두 76.0∼78.1%로 유의미
  • 기자 폭행·카메라 파손…서부지법 난동자 1명 추가 구속
    기자 폭행·카메라 파손…서부지법 난동자 1명 추가 구속
    사회일반 2025.01.27 20:44:41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지난 19일 새벽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력을 행사한 이들 가운데 한 명이 경찰에 추가로 구속됐다. 서부지법 이승은 판사는 27일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9일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직후 서부지법에서 난동을 부린 윤 대통령 지지자들을 취재하던 기자를 폭행하고 촬영 장비를 부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구속으로 지난 18∼19일 서부지법 안팎에서 벌어진 집단 불법행위에 가담해 구
  • 오늘밤 11시부터 교통체증 해소…서울→부산 5시간40분
    오늘밤 11시부터 교통체증 해소…서울→부산 5시간40분
    사회일반 2025.01.27 18:10:57
    연휴 사흘째인 27일 늦은 오후 귀성 노선 고속도로 정체가 조금씩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선과 서해안선, 중부선, 영동선 등 지방 방향 주요 노선 곳곳은 여전히 정체를 빚고 있다. 교통 정체는 이날 오후 11시~28일 오전 2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선 부산 방향은 남사진위부근~남사부근 5㎞, 천안 부근~천안 휴게소부근 17㎞, 옥산분기점부근~옥산부근 7km, 청주~남이분기점부근 5km, 청주분기점부근~죽암 휴게소부근 5km, 대전~대전터널 2km, 옥천 휴게소부근~옥천4터널 8km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
  • 강풍에 눈까지…연휴 날씨가 너무해
    강풍에 눈까지…연휴 날씨가 너무해
    사회일반 2025.01.27 18:01:26
    27일 서울 등 수도권에 강한 눈구름이 시간당 1에서 3cm의 눈을 산발적으로 뿌리며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내일까지 강원과 전북 동부에 최고 30cm 이상, 경기 남부는 최고 20cm 이상이 되겠고, 그 밖의 서울 등 수도권에도 최고 15cm 의 큰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바람도 강해지고 있다. 현재 서해안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 내륙에 강풍주의보가 확대했고 풍랑특보도 대부분 해상으로 확대하고 있다. 강풍으로 인해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 리모델링 현장 가림막이 쓰러지기도 했다. 강설로 인해 나무가 쓰
  • ‘약한 고리’ 때린 코로나19…年 1.2억 이상 번 개인사업자 늘었다
    ‘약한 고리’ 때린 코로나19…年 1.2억 이상 번 개인사업자 늘었다
    사회일반 2025.01.27 17:06:41
    코로나 19 사태를 겪은 후 개인사업자의 소득 양극화가 더욱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우리 사회 ‘약한 고리’인 저소득층에 더 큰 피해를 줬다는 통설이 재확인된 셈이다. 27일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 소득 1200만 원 미만 소득을 신고한 개인사업자는 2023년 922만185명(신고건)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 전인 610만8751명에서 4년 만에 311만1434명이나 늘었다. 이로 인해 연 소득 1200만 원 미만 신고자는 전체 개입사업자의 약 75.7%를 차지했다. 이
  • 페북 글 고쳤지만…서부지법, 신평 변호사 고발
    페북 글 고쳤지만…서부지법, 신평 변호사 고발
    사회일반 2025.01.27 16:49:54
    서울서부지법이 신평 변호사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마포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부지법은 "피고발인은 페이스북에 게시글을 통해 피해 법관이 정치적으로 편향된 이념으로 인해 위법한 영장을 발부한 것처럼 공공연히 거짓을 드러내고 언론을 호도해 명예를 심각하게 해쳤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꼽혔던 신 변호사는 지난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차은경 서부지법 부장판사가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차 부장판사는 앞서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
  • 전광훈 목사, '뿔 달린' 자신 사진 건 교회 상대 손배소서 최종 패소
    전광훈 목사, '뿔 달린' 자신 사진 건 교회 상대 손배소서 최종 패소
    사회일반 2025.01.27 15:50:16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뿔 달린 자신의 사진이 포함된 현수막을 건 다른 교회 목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전 목사가 대전 중구 소재 교회 A목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A목사는 2022년 9월 강좌 홍보를 목적으로 교회에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이 현수막에는 뿔 달린 전 목사의 사진과 함께 ‘아웃’(OUT)이라는 붉은색 글자가 적혔다. 이에 전 목사는 악의적으로 초상권을 침해했다는 이유 등으로
  • 도로 곳곳서 추돌사고…눈길 미끄럼 주의보
    도로 곳곳서 추돌사고…눈길 미끄럼 주의보
    사회일반 2025.01.27 15:02:20
    눈이 내려 미끄러운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끼리 부딪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경북 상주시 화남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48㎞ 지점에서 28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5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비슷한 시간대 1km가량 떨어진 47㎞ 지점에서도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두 사고 모두 눈길에 미끄러짐을 사고 원인으로 일차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11시20분쯤 강원 원주시 가현동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원주IC
  • 남성 하루 가사일 64분…15년 동안 고작 19분 늘었다
    남성 하루 가사일 64분…15년 동안 고작 19분 늘었다
    사회일반 2025.01.27 14:07:57
    남성의 하루 가사노동 시간이 64분으로 15년 동안 고작 19분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전히 우리 사회는 가사노동의 대부분을 여성이 담당하고 있는 구조다. 27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최근 무급 가사노동가치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의 하루 가사노동 시간은 2004년 49분에서 2019년 64분으로 15년동안 19분 늘어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여성은 226분에서 205분으로 21분 줄었다. 남성이 가사노동을 분담하는 정도가 소폭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여성의 가사노동이 남성을 압도한다. 2019년 무급 가사노동 가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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