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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기아도 예외 아냐"…프로야구 구장 안전 '비상'
    "롯데·기아도 예외 아냐"…프로야구 구장 안전 '비상'
    사회일반 2025.04.02 17:46:39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동시에 전국 경기장 안전 문제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관중이 구조물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안전 점검에서 C등급을 받은 기아와 롯데 홈구장을 중심으로 노후 경기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와 부산 사직야구장(롯데)은 가장 최근 안전 점검에서 각각 C등급을 받았다. △서울 잠실야구장(LG·두산) △인천 SSG랜더스필드 △수원 KT위즈파크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창원 NC파크는 모두 B등급을 획득했다.
  • 첨단산업 인재에 ‘탑티어 비자’…세계 100위권 석박사 영입
    첨단산업 인재에 ‘탑티어 비자’…세계 100위권 석박사 영입
    사회일반 2025.04.02 17:45:33
    정부가 반도체·바이오·2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의 해외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톱티어 비자’를 도입하고 지역별 산업 수요에 맞춘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에도 착수한다. 법무부는 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날부터 시행되는 ‘톱티어 비자’와 ‘광역형 비자’의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톱티어 비자는 반도체·바이오·2차전지·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수석 엔지니어급 외국인 인재와 가족에게 최우수인재 거주(F-2) 자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대상 산업은 향후 로봇과
  • 압사·차량 돌진 등 주의…“탈출구부터 확보하세요”
    압사·차량 돌진 등 주의…“탈출구부터 확보하세요”
    사회일반 2025.04.02 17:45:24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진보·보수 지지자 수십만 명이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인근으로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경찰은 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집회 참가자들에게 주의 사항 및 수칙을 홍보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섰다. 2일 경찰에 따르면 4일 헌재 인근 대규모 집회에서 압사, 칼부림, 차량 돌진, 분신 등 타인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경찰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집회
  • 다시 또 파행으로 가나…의대협 "수업 참여 3.9%"
    다시 또 파행으로 가나…의대협 "수업 참여 3.9%"
    사회일반 2025.04.02 17:42:05
    1학기 등록을 마친 15개 대학 의대생들의 수업 참여 비율이 4%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40개 의대 재적생이 사실상 전원 등록을 마쳐 대규모 미등록 제적 사태는 피했지만 의대생들의 등록 후 수업 참여 거부 움직임이 전국 의대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의대 교육 정상화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의대생들의 투쟁 ‘2라운드’가 시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교육 당국은 대학에 학습권 침해 행위에 대해 엄정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의대생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2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 ‘국내 1호 의료법인’ 순천향대서울병원, 개원 51주년 행사
    ‘국내 1호 의료법인’ 순천향대서울병원, 개원 51주년 행사
    사회일반 2025.04.02 17:35:06
    순천향대서울병원은 2일 개원 5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인간 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희망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국내 의료법인 1호 병원이다. 향설 서석조 박사가 ‘성실·봉사·연구’를 원훈으로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인술을 펼쳐가는 고향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는 순천향(順天鄕) 정신에 기반해 1974년 개원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을 모체로 1978년 의과대학을 설립했고 1979년 구미병원, 1982년 천안병원, 2001년 부천병원을 개원해 현재의 체제를 갖췄다. 개원 51주년을 맞은
  • “법원 판단 존중이 법치주의 출발”…한국법학교수회, 尹 탄핵선고 앞두고 시국성명
    “법원 판단 존중이 법치주의 출발”…한국법학교수회, 尹 탄핵선고 앞두고 시국성명
    사회일반 2025.04.02 17:17:43
    한국법학교수회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와 관련한 시국성명서를 발표했다. 선고일인 4일 탄핵 찬성·반대 단체 간 갈등이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교수회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는 것이 법치주의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전국 1600여 명의 법학교수가 소속된 한국법학교수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탄핵심판에 대한 제5차 시국성명서를 발표했다. 교수회는 “어제 성명서를 발표해 ‘신속한 탄핵심판만이 가장 시급하고 긴요한 일’이라는 것을 강조했는데 선고기일 지정으로 이를 실천할 수 있
  • 다시 생업으로…수자원공사, 산불 피해지역 상수도 긴급 복구
    다시 생업으로…수자원공사, 산불 피해지역 상수도 긴급 복구
    사회일반 2025.04.02 17:17:01
    한국수자원공사가 경북 산불 피해 주민이 생업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일 산불 피해지역 대상으로 댐 용수와 광역상수도 요금을 1개월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 지역은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시, 청송군, 하동군, 울주군이다. 감면 규모는 최대 2억 6000만 원으로 추산된다. 수자원공사는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상수도 시설 응급 복구에 나선다. 청송군 내 전소된 1006세대에 대한 피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수자원공사는 상수도 복구를 비롯해 건강검진 등 1억 원 규모
  • 5세대 실손보험 윤곽…한의사들 “치료 목적 한의 비급여 포함해야”
    5세대 실손보험 윤곽…한의사들 “치료 목적 한의 비급여 포함해야”
    사회일반 2025.04.02 17:16:30
    병·의원 치료비의 비급여 항목를 중증과 비중증으로 나누고 비중증의 보장한도를 대폭 축소하는 5세대 실손보험 상품의 출시를 앞두고 한의사단체가 "치료 목적의 한의 비급여 보장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일 입장문을 내고 "실손보험 갱신 의무가 없는 1세대와 2세대 초기 가입자들은 1600만 여명에 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보험사가 가입자의 기존 계약을 돈으로 사들인다는 막연한 방법 외에 아직까지 뚜렷한 방안이 없는 상황에서 국민의 요구도와 만족도, 특히
  • “낙상 마렵다”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 아기 학대 논란 일파만파
    “낙상 마렵다”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 아기 학대 논란 일파만파
    사회일반 2025.04.02 16:54:26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신생아를 학대한 정황이 담긴 게시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병원 측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고 대한간호사협회(간협)는 "간호사 전체에 대한 신뢰를 흔드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 소속 간호사가 환아를 학대한 정황을 발견했다는 환자 부모의 신고를 받고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다. 이번 논란은 이 병원에 근무하던 한 간호사가 입원 중인 아기를 자기 무릎에
  • 韓 “헌재 어떤 결정이든 수용해야”…李 "승복은 尹이 하는 것"
    韓 “헌재 어떤 결정이든 수용해야”…李 "승복은 尹이 하는 것"
    사회일반 2025.04.02 16:20:10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전현직 국회의장들이 2일 정치권과 국민들에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 승복을 촉구했다. 한 권한대행은 양측의 강성 지지층을 향해 “공동체 파괴 행위를 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소상공인 간담회 직후 ‘탄핵 심판 승복’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법무부·경찰청·서울시 등과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4일
  • 서울 ‘싱크홀 위험 지도’ 있나…시-노동계, 진위·공개 공방
    서울 ‘싱크홀 위험 지도’ 있나…시-노동계, 진위·공개 공방
    사회일반 2025.04.02 15:51:07
    최근 서울 강동구에서 싱크홀로 1명이 추락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노동계와 서울시가 서울 싱크홀 위험 지역 지도 공개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노동계는 추가 사고 위험을 막기 위해 지도 공개가 필요하다고, 시는 노동계 주장대로 싱크홀 위험 지도가 아니며 공개할 수 없다고 맞선 상황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는 1일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청에 ‘지반침하 안전지도’를 공개하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정훈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도로 위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작업중지권을 행사하려면, 도로 위험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알고
  • 술 한잔 거절한 미용사에게 멍키스패너 휘두른 50대 남성 징역 5년
    술 한잔 거절한 미용사에게 멍키스패너 휘두른 50대 남성 징역 5년
    사회일반 2025.04.02 15:44:10
    술 한잔 하자는 제안을 거절 당하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박동규 부장판사)는 살인미수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형 집행 종료 후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저녁 울산 남구의 한 미용실에 들어가 50대 여성 미용사 B씨를 비롯해 손님과 종업원, 인근 주민 등에게 멍키스패너를 마구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사건 1시간 전쯤 미용실로 전화해 B씨에게 “술 한잔 하자”고 제안
  • 경찰, 차량 200대 동원…헌재 인근 '진공상태화' 완료
    경찰, 차량 200대 동원…헌재 인근 '진공상태화' 완료
    사회일반 2025.04.02 15:39:18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헌법재판소 주변을 차벽으로 둘러싸는 '진공상태화'를 완료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이날 오후 2시부로 진공상태 구역을 기존 100m에서 150m로 확장해 최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선고일이 발표된 전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진공 작전'이 25시간 만에 마무리된 것으로 해당 구역에서는 집회·시위가 전면 금지된다. 구체적으로 안국역 1번·6번 출구, 수운회관과 운현궁, 현대 계동사옥, 재동초교 인근 양방향
  • “기동대 도시락 주문받아요”…尹 선고 앞두고 ‘웃픈’ 헌재 앞 가게들 [르포]
    “기동대 도시락 주문받아요”…尹 선고 앞두고 ‘웃픈’ 헌재 앞 가게들 [르포]
    사회일반 2025.04.02 15:26:44
    “어차피 장사도 잘 안 되는데 선고날 기동대 도시락 주문을 받으려고요.” (헌재 인근 한식당 사장)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이 확정되자 장기간 이어진 집회·시위로 매출 하락을 겪은 헌법재판소 인근 상인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선고 당일에야 혼잡과 안전 문제로 상당수 점포가 임시로 휴업해야 하지만 선고 이후로는 기약 없이 이어지던 집회·시위가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2일 서울 종로구 헌재 주변은 삼엄한 경비 속 긴장감이 감도는 와중에도 상인들은 ‘이제 한숨 돌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안
  • "尹선고날 '뚱뚱한 패딩' 보이면 무조건 피하라"…경찰의 당부, 왜?
    "尹선고날 '뚱뚱한 패딩' 보이면 무조건 피하라"…경찰의 당부, 왜?
    사회일반 2025.04.02 15:15:56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진보·보수 지지자 수십만 명이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인근으로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경찰은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집회 참가자들에게 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2일 경찰은 오는 4일 경찰 버스 등으로 차벽을 세워 안국역 사거리부터 재동초등학교까지 헌재 인근 지역을 ‘진공상태’로 만들겠다고 예고했다. 윤 대통령의 구속이 결정된 날 흥분한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동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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