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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부부 '명태균 게이트' 피의자 신분으로…중앙지검 수사 착수
    尹부부 '명태균 게이트' 피의자 신분으로…중앙지검 수사 착수
    사회일반 2025.02.17 15:11:10
    서울중앙지검이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의 당사자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본격 수사에 나선다. 창원지검이 3개월 가량 수사한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해 윤 대통령과 김 여사, 오세훈 서울시장 등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통해 공천개입·여론조사 조작 의혹 사건 실체를 신속히 밝힌다는 방침이다. 17일 창원지검은 공천 관련 불법정치자금 수수 등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창원지검 수사팀은 이밖에 △공직선거나 당내
  • 서울 집값 상승폭 둔화에 전국 집값 두달 연속 하락
    서울 집값 상승폭 둔화에 전국 집값 두달 연속 하락
    사회일반 2025.02.17 15:10:01
    서울의 집값 상승 폭이 축소되면서 전국 주택 가격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8일 발표한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포함) 매매 가격 지수는 0.10%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0.07% 하락하며 6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뒤 하락 폭이 더 커졌다. 전국 집값이 두 달 연속 하락한 데는 수도권 주택가격 변동률이 보합에서 -0.06%로 하락 전환한 영향이 컸다. 특히 서울의 집값 상승률이 0.08%에서 0.04%로 둔화됐다. 지방의 경우 한 달 전과
  • 한국부동산원, 청년 경제교육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부동산원, 청년 경제교육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회일반 2025.02.17 15:06:06
    한국부동산원은 14일 영등포구청·예금보험공사·서민금융진흥원·영등포세무서와 ‘청년의 올바른 투자와 경제적 독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은 부동산 거래, 전세 사기, 개인회생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실질적인 경제교육을 제공해 청년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형성하는데 협력한다. 협약을 통해 개최되는 실전 경제교육은 △가상자산·펀드 등 금융 투자 △재개발?재건축, 전세 사기 예방법 등
  • 오세훈 "이재명, 틈만 나면 편가르기·갈등 조장…나라 두 동강"
    오세훈 "이재명, 틈만 나면 편가르기·갈등 조장…나라 두 동강"
    사회일반 2025.02.17 14:43:36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틈만 나면 편가르기와 갈등 조장으로 정치적 이득을 추구했다”며 “제1야당 대표가 아픈 현실을 치유하기는 커녕 앞장서서 나라를 두 동강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우리가 가야 할 길은 통합입니다’라는 게시글을 통해 “'집단학살, 악마, 납치, 고문, 살해, 차마 옮겨 적기도 끔찍한 이 대표가 계엄을 언급하며 내놓은 극언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9명이 ‘진보-보수 갈등’을 가장 심각한 사회갈등으로 꼽았다며 분열로
  • 서울시, 중대재해 사고 '0' 만든다…5주 간 특별안전전검
    서울시, 중대재해 사고 '0' 만든다…5주 간 특별안전전검
    사회일반 2025.02.17 14:32:12
    서울시가 산업재해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건설공사장의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안전점검을 1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약 5주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빙기를 앞두고 작업 중인 건설공사장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추락·화재·붕괴 등 공사 전 위험요인 점검과 정비에 나섰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에서는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공사장 312개소 전체에 대해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자치구에서 허가를 받은 민간 건설공사장 4019개소에 대해
  • 하늘양 살해 교사 '40대 명모 씨', 신상공개 되나…경찰 "검토 중"
    하늘양 살해 교사 '40대 명모 씨', 신상공개 되나…경찰 "검토 중"
    사회일반 2025.02.17 14:28:40
    경찰이 초등학생을 살해한 40대 교사 명모 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7일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대전 초등생 살인사건 피의자 신상 공개가 이뤄지느냐’는 질문에 “검토 중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학교 측 관리 문제도 수사 대상이냐’는 질문에는 “학교 측 관리 문제는 교육 당국에서 확인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경찰에서도 사실 관계나 관련 규정을 검토 중이며, 필요 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명씨는 이달 10일 오후 5시50분께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하교 중인 김하늘(8) 양을 흉
  • 使 “정부 책임 더” vs 勞 “개악 중단”…최저임금 제도개선도 갈등 예고
    使 “정부 책임 더” vs 勞 “개악 중단”…최저임금 제도개선도 갈등 예고
    사회일반 2025.02.17 14:11:03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저임금 심의제도 개선을 두고서도 갈등을 예고했다. 이미 최저임금 심의는 매년 임금 수준뿐만 아니라 심의 과정의 공정성, 주도권을 놓고서도 심한 갈등 양상을 띠고 있다. 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11월 발족된 최저임금 제도개선 연구회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노사와 전문가를 만나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직전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었던 박준식 한림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등 전·현직 최저임금위 공익위원 9명이 참여했다. 매년 최저임금을 정하는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사용자&mid
  • 경찰, 배우 김새론 변사 처리 예정…"유서 발견된 것 없어"
    경찰, 배우 김새론 변사 처리 예정…"유서 발견된 것 없어"
    사회일반 2025.02.17 13:46:45
    경찰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배우 김새론(25)이 유서를 남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17일 경찰 관계자는 국가수사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김새론 사망 관련 수사 상황을 묻자 "변사 사건으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유서가) 발견된 것은 없다”며 “특별한 수사내용이랄 것이 없다”고 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4시 54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다른 범죄에 관한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 군인권센터 "신임 서울청 차장, '尹 생일파티'에 경찰 대규모 차출"
    군인권센터 "신임 서울청 차장, '尹 생일파티'에 경찰 대규모 차출"
    사회일반 2025.02.17 13:38:09
    군인권센터가 신임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에 내정된 조정래 치안감이 “윤석열 대통령 친위 세력”이라며 인사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인권센터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 차장은 101경비단장 시절인 2023년 12월 18일 대통령 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 생일파티를 열었을 때 경찰관을 85명 파견한 장본인”이라며 “'하늘이 보내주신 대통령'이란 해괴한 가사가 포함된 이른바 ‘윤석열 찬양가’ 합창단에도 29명의 경찰관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로부터 8일 뒤 조 차장은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승진했고, 다
  • 관악구, 지난해 5대 범죄·112신고 모두 감소
    관악구, 지난해 5대 범죄·112신고 모두 감소
    사회일반 2025.02.17 13:29:36
    관악구에서 지난해 5대 범죄 발생률과 112신고 건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신림역 이상동기 살인사건 이후 높아진 치안 불안에 대응해 경찰이 각종 범죄예방활동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관악경찰서는 17일 관악구 내 5대 범죄(살인, 강·절도, 성폭력, 절도, 폭력) 발생 건수가 2023년 2769건에서 지난해 4490건으로 5.9%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흉악범죄인 살인 및 강도 범죄 발생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살인(미수 포함) 건수와 강도 범죄 건수는 각각 2023년 16건·10건
  • 증가 5곳→3곳…1년 만에 확 식은 주요 업종 일자리
    증가 5곳→3곳…1년 만에 확 식은 주요 업종 일자리
    사회일반 2025.02.17 13:23:11
    주요 업종의 일자리 상황이 1년 만에 얼어붙었다. 17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올 상반기 일자리 전망에 따르면 조사 대상 10개 업종 중 일자리가 느는 곳은 조선, 반도체, 자동차 등 3곳이다. 이 조사는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이 1.5% 이상이면 증가로 -1.5% 이상~1.5% 미만이면 유지로, -1.5% 미만이면 감소로 분류한다. 증가폭이 가장 큰 업종은 조선으로 증가율은 4.1%다. 이어 반도체(2.2%), 자동차(1.6%) 순이다. 조선은 전세계 선박 발주량 회복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
  • 경찰 “서부지법 난동 125명 수사… 74명 구속”
    경찰 “서부지법 난동 125명 수사… 74명 구속”
    사회일반 2025.02.17 12:00:00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현재까지 125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속한 고등학교 동문 카페에 성착취물이 게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다수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17일 경찰청 관계자는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정례기자간담회를 갖고 “서부지법 난입 사태와 관련해 현재까지 125명을 수사해 그 중 74명을 구속하고 51명을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며 “구속한 74명 중 70명은 검찰에 송치했으며, 나머지 4명도 순차적으로 송치할 예정”이
  • 경찰, ‘하늘이 사건’ 피해자 명예훼손 게시물 5건 입건 전 조사 착수
    경찰, ‘하늘이 사건’ 피해자 명예훼손 게시물 5건 입건 전 조사 착수
    사회일반 2025.02.17 12:00:00
    대전 서구 관저동 소재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8) 양이 살해당한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피해자를 명예훼손하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물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17일 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피해자에 대한 악성게시글 5건에 대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내사에 착수했다”며 “가해자 외에 추가로 입건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 40대 초등학교 교사 명 모 씨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학교 측 관리 문제가 있었다는
  • "재기 기회도 없이 사회서 매장, 거대한 오징어게임 같아"…김새론 비보에 '유퀴즈' 출연 정신과 교수의 소신 발언
    "재기 기회도 없이 사회서 매장, 거대한 오징어게임 같아"…김새론 비보에 '유퀴즈' 출연 정신과 교수의 소신 발언
    사회일반 2025.02.17 11:37:11
    배우 김새론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나종호 예일대 정신의학과 조교수가 “벼랑 끝에 내몰린 죽음”이라고 지적했다. 나 교수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음주운전은 아주 큰 잘못이다. 만약 처벌이 약하다면 법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서도 “그런데 잘못을 했다고 해서 재기의 기회도 없이 사람을 사회에서 매장시키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실수하거나 낙오된 사람을 버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지나가는 우리 사회의 모습이 흡사 거대한 오징어게임 같다”고 했다. 나
  • 노로바이러스 환자 절반 영유아… 식약처 "어린이집 등 위생수칙 준수" [헬시타임]
    노로바이러스 환자 절반 영유아… 식약처 "어린이집 등 위생수칙 준수"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2.17 11:22:29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집단생활 시설에 대해 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식중독 예방 점검과 위생점검 등 관리감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겨울철부터 이듬해 봄까지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며 감염되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영유아(0~6세) 환자 비율이 51.4%에 달해 어린이집 등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이 의료기관을 표본감시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올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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