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7년 전 성폭행 저지른 ‘그놈’…여고에서 일하는 공무원이었다
    7년 전 성폭행 저지른 ‘그놈’…여고에서 일하는 공무원이었다
    사회일반 2024.12.05 07:22:12
    2017년 인천의 한 음악축제에서 성폭행을 저지른 30대 공무원이 7년만에 구속 기소됐다.? 2일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지난달 특수준강간 혐의로 30대 교육행정직 공무원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7년 9월 인천 미추홀구의 음악축제장 인근 천막에서 공범 B씨와 함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으나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해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B씨가 경기도 과천에서 또 다른 성폭행 범죄를 저지르다 검거되면서 과거 사건의 실마리가 풀렸다. 경찰은 B씨의 DNA가 20
  • 러북, '군사동맹 복원' 조약 비준서 교환…"4일 효력 발생"
    러북, '군사동맹 복원' 조약 비준서 교환…"4일 효력 발생"
    사회일반 2024.12.05 07:02:07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동맹관계를 복원하는 내용을 담아 체결한 새 조약이 4일 공식 발효됐다. 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러북 양국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 비준서를 4일 모스크바에서 교환했다. 북한 측에서는 김정규 외무성 부상이, 러시아 측에서는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관이 각각 비준서 교환의정서에 서명했다. 새로운 북러 조약은 조약 제22조에 따라 비준서가 교환된 4일부터 효력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0년 2월 9일 체결된 북러 친선·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은 효력을 상실
  • 그날 밤 계엄군 '297명', 중앙선관위도 점령…당직자 5명 휴대폰 압수
    그날 밤 계엄군 '297명', 중앙선관위도 점령…당직자 5명 휴대폰 압수
    사회일반 2024.12.05 06:47:52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무장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 청사와 관악 청사, 수원시에 있는 선관위 연수원 등지에 대거 투입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시설에 배치된 계엄군 병력은 총 297명에 달한다. 본청에 투입된 이들 중 일부는 경계작전을 수행하고 야간 당직자 5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정황도 확인됐다. 4일 서울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직후인 3일 10시 30분께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계엄군 10여명과 경찰 10여명이 먼저 들어섰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 비상계엄 후폭풍에 의료개혁 동력 상실 우려… 병협, 의료개혁특위 탈퇴 검토
    비상계엄 후폭풍에 의료개혁 동력 상실 우려… 병협, 의료개혁특위 탈퇴 검토
    사회일반 2024.12.05 05:30:00
    비상계엄 선포·해제의 후폭풍은 의료개혁에도 영향이 불가피하다. 의료개혁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예정된 소위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대한병원협회 등 특위에 참여 중인 의료계 단체들도 더 이상의 참여는 의미가 없다고 보고 철수를 고심 중이다. 4일 보건복지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료개혁특위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5일 예정된 의료사고 안전망 전문위원회는 서면 심의로 대체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모두 윤석열 대통령의
  • [르포] '다만세' 울려 퍼진 국회…"尹 탄핵·체포" 촛불집회에 5천명 모여
    [르포] '다만세' 울려 퍼진 국회…"尹 탄핵·체포" 촛불집회에 5천명 모여
    사회일반 2024.12.05 05:00:00
    “윤석열을 타도하라! 윤석열을 체포하라!” 4일 늦은 저녁 국회 본청 앞 계단은 윤석열 대통령 퇴진 및 체포 등을 요구하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로 가득했다. 바로 전날 같은 장소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경찰과 시민들이 대치한 것과 달리 이날 촛불 집회는 활발하고 질서 정연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후 7시께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국회 본청 앞에서 개최한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즉각 체포! 촛불 문화제’에는 주최 측 추산 기준 약 5000여 명이 모여들었다. 이날 하루 종일 본청 앞 계단은 각종 시민단체와 민주당
  • [오늘의 날씨] 아침 최저기온 -5도…중부지방 비·눈소식
    [오늘의 날씨] 아침 최저기온 -5도…중부지방 비·눈소식
    사회일반 2024.12.05 05:00:00
    목요일인 5일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경기 남부와 충남권 북부, 충북 중·북부는 오전부터 눈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 이하(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5도 이하)로 낮아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5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남부·서해5도·강원 영서·제주도 5㎜ 미만, 대전·세종·충남&middo
  • "계엄 선포 2시간 전 알았다?"…KBS 보도국장 논란
    "계엄 선포 2시간 전 알았다?"…KBS 보도국장 논란
    사회일반 2024.12.05 02:21:03
    KBS 보도국장이 대통령실로부터 계엄 방송을 준비하라는 언질을 미리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4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성명서를 통해 "최재현 보도국장이 계엄 발표 2시간 전쯤 대통령실로부터 ‘계엄 방송’을 준비하라는 언질을 받았다는 소문이 있다"며 "사실이라면 대통령실이 KBS의 편성에 명백히 개입해 방송법을 위반한 것이며, 최재현 국장은 사퇴는 물론이고 당장 사법처리 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KBS 측은 이 의혹에 대해 별도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KBS는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 [영상] “퇴진하라” VS “계엄 정당” 서울 곳곳 대규모 집회
    [영상] “퇴진하라” VS “계엄 정당” 서울 곳곳 대규모 집회
    사회일반 2024.12.04 23:51:17
    4일 저녁 서울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참여연대 등 시민단체가 개최한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피켓과 촛불을 양손에 들고 ‘내란죄 윤석열 퇴진’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함께 결의를 다졌다. 집회 측 추산 1만 명의 참석자들은 촛불 집회를 마친 뒤 오후 8시쯤 용산 대통령실 방향으로 행진했다.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4일 저녁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및 내란죄 체포 등을 강력 촉구했다
  • 사채상환 밀리자…지인들 신상까지 캐내 협박
    사채상환 밀리자…지인들 신상까지 캐내 협박
    사회일반 2024.12.04 22:54:40
    # 생활고에 사채로 30만 원을 빌린 A(25) 씨는 최근 약속된 기한까지 돈을 돌려주지 못하자 업자로부터 욕설 문자와 함께 한 인스타그램 계정 링크를 받았다. 링크를 눌러보니 지인들의 사진과 함께 ‘성매매 종사자’ ‘게이클럽 회원’ 등 터무니없는 허위 정보가 적힌 게시물이 열 개 넘게 올라와 있었다. A 씨는 “직장도 그만두고 지인들로부터 개인정보 유출로 고소까지 당한 상태”라고 한탄했다. 불법 추심에 시달리던 싱글맘이 끝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세간의 분노가 커지고 있지만 사채업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악랄한 추심 행각을 이
  • 서울대·연대·고대 총학 모두 시국선언…'비상계엄' 사태에 대학생들 분노
    서울대·연대·고대 총학 모두 시국선언…'비상계엄' 사태에 대학생들 분노
    사회일반 2024.12.04 22:40:34
    간밤 전국을 들썩인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서울 주요 대학 학생들이 4일 잇따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연세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9시 40분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이번 비상계엄은 반헌법적인 폭거로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조치”라며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수호할 막중한 책무를 지고 있는 대통령이 대화와 토론, 서로에 대한 존중으로 국정을 운영하기는커녕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을 동원하여 불안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세대학교 총학생회는 대학에서 진리와
  • 촛불집회 중 "길 막고 있다"며 시비…70대 여성, 폭행 혐의로 입건
    촛불집회 중 "길 막고 있다"며 시비…70대 여성, 폭행 혐의로 입건
    사회일반 2024.12.04 22:22:46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두고 8년 만에 전국적으로 촛불집회가 시작된 가운데 촛불집회에서 70대 여성이 시민을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4일 70대 여성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후 6시 20분께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집회 참석 도중 2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단계에서 A 씨는 “피해자가 길을 막고 있어서 비켜달라고 말했는데 그러지 않아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계엄령 직후 국회 출입 통제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계엄령 직후 국회 출입 통제
    사회일반 2024.12.04 22:15:56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 출입 통제 여부를 결정했다고 경찰청이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4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3일 밤 10시 28분께 비상계엄 담화 직후 국회 주변에 5개 기동대를 배치했다. 국회 주변의 안전 및 질서유지를 한다는 목적에서다. 경찰청은 조지호 경찰청장이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에게 전화로 "국회 주변의 안전조치를 강구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밤 10시 46분께 돌발사태 발생 가능
  • 성균관대 총학생회도 시국선언…"평범한 일상,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가"
    성균관대 총학생회도 시국선언…"평범한 일상,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가"
    사회일반 2024.12.04 22:08:49
    4일 윤석열 대통령이 6시간 만에 비상계엄을 해제한 것을 두고 대학가에서 비판이 쇄도하는 가운데, 성균관대 총학생회도 윤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총학생회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성명을 내고 “(비상계엄은) 절차와 내용 모두 헌법을 위반한 비민주적 행태라 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포고령을 발표하며 민주 시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정치적 자유를 억압했다”면서 “언론과 출판을 통제하고 파업과 집회를 금지하며, 계엄에 반하는 모든
  • 가뜩이나 위태로운데 北 자극?…김포시, '접경지' 애기봉서 레이저쇼 추진 논란
    가뜩이나 위태로운데 北 자극?…김포시, '접경지' 애기봉서 레이저쇼 추진 논란
    사회일반 2024.12.04 21:57:53
    지난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긴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김포시가 최접경지역인 애기봉에서 레이저쇼 추진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김포시는 오는 21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성탄절 트리 점등 행사와 함께 레이저쇼를 기획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같은 계획이 알려지자 북한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오강현 김포시의원은 "레이저쇼를 하면 남북의 긴장 관계를 더욱 고조시킬 수 있다"며 "시기적으로 현재 애기봉이 주목받을 수 있는 행사는
  • 이재명 "6일 대장동 재판 출석 어렵다"…사유서 제출
    이재명 "6일 대장동 재판 출석 어렵다"…사유서 제출
    사회일반 2024.12.04 21:57:2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 등을 이유로 6일 예정된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및 성남FC 불법 후원금 공판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4일 이 대표 측 변호인은 이날 오후 이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 대표 측은 "엄중한 상황인 데다 6일 국회 표결들이 예정돼 있는 만큼 재판에 출석하기 어렵다"고 불출석 이유를 발혔다. 민주당은 5일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에 보고되도록 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