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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당 1만6800원으로…외국인 가사관리사 1년 연장
    시간당 1만6800원으로…외국인 가사관리사 1년 연장
    사회일반 2025.02.14 15:42:51
    정부가 이달 종료 예정이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사업은 가사관리사 처우, 적정 임금 수준, 참여 업체 수익, 내국인 가사관리사 일자리 문제 등 다양한 과제를 여전히 떠안고 있다는 지적이다. 14일 고용노동부는 이날 열린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추진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안건 통과로 이달 종료 예정이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사실상 연장된다. 가사관리사들은 시범사업 7개월을 포함해 최소 1년 더 관리사를 할 수 있다. 이들의 총 취업 활동 기간은 36개월이
  • 美빅테크 견학에 석학 만남도…‘AI 새싹’ 공들이는 LG
    美빅테크 견학에 석학 만남도…‘AI 새싹’ 공들이는 LG
    사회일반 2025.02.14 15:42:33
    LG(003550)가 미래의 인공지능(AI) 리더 양성을 위해 새싹들에도 공을 쏟고 있다. AI 꿈나무에게 국내외 석학들의 교육을 제공하고 AI 기술 혁신의 심장인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할 기회를 준다. LG는 14일 ‘LG AI 청소년 캠프’ 2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LG가 서울대와 손잡고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2기에는 13대1의 경쟁률을 뚫은 10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청소년들은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1박 2일 동안
  • "하늘 양을 애도하는 마음"…건양대병원, 장례식 비용 전액 지원
    "하늘 양을 애도하는 마음"…건양대병원, 장례식 비용 전액 지원
    사회일반 2025.02.14 15:28:15
    건양대병원이 정신질환을 앓던 교사에게 살해당한 故 김하늘(8) 양의 장례 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14일 건양대병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발인한 고 김하늘 양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의 아픔을 절실히 통감한다"며 "하늘 양의 마지막을 끝까지 함께한 지역사회 대학병원으로서 깊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늘 양의 장례식은 오일장으로 치러졌으며, 이날 오전 9시에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이 진행됐다. 장례비용은 약 30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양대병원 관
  • 석관동·원효로4가 모아타운 심의 통과…3490세대 공급
    석관동·원효로4가 모아타운 심의 통과…3490세대 공급
    사회일반 2025.02.14 15:22:55
    서울 성북구 석관동과 용산구 원효로4가에 모아타운 3490세대(임대 660세대 포함)가 공급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북구 석관동과 용산구 원효로4가 일대 등 모아타운 3건에 대한 관리계획(안)이 전날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 정비 모델이다. 이웃한 다가구·다세대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공동 개발할 수 있다. 석관동 334-69번지 일대는 모아주
  • 초1~2 늘봄학교, ‘대면 인계·동행 귀가’ 체계 갖춘다
    초1~2 늘봄학교, ‘대면 인계·동행 귀가’ 체계 갖춘다
    사회일반 2025.02.14 15:22:14
    교육부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늘봄학교(방과후 돌봄학교)에서 학생들의 귀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직접 아이를 인계받는 체계를 마련한다. 최근 대전에서 초1 학생이 돌봄 교실에서 귀가하던 중 교사에 의해 살해된 사건이 발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학교 구성원 정신건강 관리 및 안전대책’을 주제로 제66차 함께차담회를 열고 학부모와 정신건강 전문가, 교사 등과 만나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이 부총리는 “늘봄
  • “입대 시기도 정부가 쥐락펴락?” 군미필 사직 전공의들, 집회 예고
    “입대 시기도 정부가 쥐락펴락?” 군미필 사직 전공의들, 집회 예고
    사회일반 2025.02.14 15:13:33
    작년 2월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전공의들이 오는 22일 국방부 앞에 모인다. 병역미필 사직 전공의들이 의무사관후보생 중 입영하지 못한 초과 인원을 '현역 미선발자'로 분류하는 국방부 훈령 개정안에 항의하기 위해서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병역 미필 사직 전공의들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정문 앞에서 항의 집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여명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직 전공의들은 국방부가 지난달 10일 행정예고한 '의무&middo
  • 사망 당시 145cm에 20.5kg…청각장애 아내 굶겨 죽인 남편, 2년 실형 선고
    사망 당시 145cm에 20.5kg…청각장애 아내 굶겨 죽인 남편, 2년 실형 선고
    사회일반 2025.02.14 15:08:59
    장애를 앓고 있는 아내를 집에 감금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성욱)는 장애를 가진 아내를 감금하고 굶겨 죽인 혐의(감금 등)로 기소된 남편 A씨(60)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똑같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과 검찰이 양형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했으나 "원심이 적법하게 채택해 조사한 증거 등을 종합하면 원심 판단이 정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이 피해자가 장애가 있어 보기 싫고 이웃 주민
  • "카드 배송됐어요…받았더니 '610억' 털렸다" 보이스피싱 고액 피해자 늘어
    "카드 배송됐어요…받았더니 '610억' 털렸다" 보이스피싱 고액 피해자 늘어
    사회일반 2025.02.14 15:07:34
    '카드 배송'을 사칭해 돈을 빼앗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에 접수된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신청 기준 피해액은 9월 249억 원에서 12월 610억 원으로 증가했다. 금감원은 피해액 증가 원인으로 피해자들을 신청한 적 없는 카드 배송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에 속은 고령층의 고액 피해 사례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보이스피싱으로 2억 원 이상 고액 피해를 본 사람의 약 80%가 여성이었다. 특히 60대 여성이 과반수를 차지한 것으
  • "우체국 집배원이라길래 믿었는데"…알고 보니 보이스피싱 사기
    "우체국 집배원이라길래 믿었는데"…알고 보니 보이스피싱 사기
    사회일반 2025.02.14 15:03:30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해 카드를 배송하겠다며 주소와 개인정보를 묻는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집배원이라면 우편법에 따라 우편물 표면에 기재된 곳에 배달하므로 배송지가 어딘지 사전에 파악한다"며 "수취인에게 배송지 문의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최근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어 "집배원인데 신청한 카드 배송이 왔다"고 전화를 걸고 있다. 카드 발급을 한 적이 없다고 답하는 전화 수신자에게는 &quot
  • [영상] 싸움 도중 반려견 창밖으로 던진 부부…하나뿐인 친구 향해 아들은 달렸다
    [영상] 싸움 도중 반려견 창밖으로 던진 부부…하나뿐인 친구 향해 아들은 달렸다
    사회일반 2025.02.14 14:57:56
    한 부부가 싸움 도중 자녀가 보는 앞에서 반려견을 2층 창밖으로 내던진 사건이 발생해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피해 반려견은 가까스로 목숨은 구했으나 심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동물구조단체 사단법인 위액트(WEACT)는 지난 10일 오후 5시께 경기 김포의 한 빌라 2층 복도에서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부부로 보이는 성인 남녀와 남자아이가 반려견과 함께 빌라 복도에 나와 있는 모습이 담겼다. 물건을 집어던지던 여성이 갑자기 반려견의 목덜미를 잡고 들어 올리자, 남성은 반려견을 낚아채
  • 일면식 없는 편의점 알바 살해한 男…10분 전 형 살해하고 오는 길이었다
    일면식 없는 편의점 알바 살해한 男…10분 전 형 살해하고 오는 길이었다
    사회일반 2025.02.14 14:55:25
    이달 12일 경기도 시흥에서 30대 남성이 이복형제를 살해한 직후 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편의점 직원은 13일 결국 숨졌다. 이 사건 피의자에 대한 구속 여부는 14일 중 결정될 전망이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A(35)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날 오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A씨는 12일 오후 6시 50분께 시흥시 주거지에서 이복형 B씨를 집 안에 있던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약 10분 만에 범행을 마친 뒤 오후
  • 행안부, 부산 기장군 상황판단회의 주재…"신속히 수습"
    행안부, 부산 기장군 상황판단회의 주재…"신속히 수습"
    사회일반 2025.02.14 14:52:58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4일 오후 12시 47분경 부산 기장군 공사장 화재 관련해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경찰청, 부산시, 기장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각 부처 및 지자체에게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고대응과 수습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소방청은 화재 진압 및 현장 수색?구조 활동에 집중하고 경찰청은 사고 현장 주변 통제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부산광역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을 가동하고, 기장군은 현장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소방
  •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1심 징역 1년·집유 2년…法 “죄질 불량”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1심 징역 1년·집유 2년…法 “죄질 불량”
    사회일반 2025.02.14 14:42:48
    동의 없이 상대방의 사생활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황의조(33)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이용제 판사는 1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및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 재판부는 “카메라를 통한 불법 촬영은 사회적으로 심각성이 크므로 엄히 처벌해야 한다”며 “총 4회에 걸쳐 휴대전화로 성관계를 촬영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
  • "밀린 공사대금 주세요" 요구했더니…돌아온 건 조폭들의 '감금·폭행'
    "밀린 공사대금 주세요" 요구했더니…돌아온 건 조폭들의 '감금·폭행'
    사회일반 2025.02.14 14:38:49
    밀린 공사대금을 달라고 요구한 건설업자를 감금 및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지난달 23일 특수중감금 혐의로 경기 의정부시를 근거지로 활동하는 폭력조직원 A씨 등 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A씨 일당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스크린골프장 공사를 맡겼던 건설업자 B씨를 가두고 2시간 동안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B씨가 밀린 공사대금 약 2억 5000만 원을 지급해달라며 요구하자 돈을 주겠다고 거짓말을 한 후 범행을 저질렀다. A씨 일당은 1980년대부터 경기 의정부시를 근거
  • "수신료 부족하고 조연출도 없어"…'병산서원 못질' KBS의 황당 변명
    "수신료 부족하고 조연출도 없어"…'병산서원 못질' KBS의 황당 변명
    사회일반 2025.02.14 14:32:30
    KBS 드라마 제작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북 안동 병산서원에 무단 못질을 한 사건과 관련해 수신료 부족과 열악한 노동환경 등을 이유로 들어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KBS가 공개한 시청자위원회 1월 회의록에는 KBS 2TV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제작진이 병산서원 만대루와 동재 등에 촬영 소품 설치를 위해 10여 군데 못질을 해 문화재를 훼손한 것과 관련한 질의가 담겼다. 김영조 KBS드라마 센터장은 회의에서 “수신료가 부족해 조연출도 없는 프로그램이 많고 해당 프로그램 역시 현장에 KBS 직원이 1명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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