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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태균 측 "법사위, 건강 이유로 불참…현장질의는 응할 것"
    명태균 측 "법사위, 건강 이유로 불참…현장질의는 응할 것"
    사회일반 2025.02.14 08:39:37
    ‘명태균 게이트’의 중심에 선 명태균 씨가 건강 악화로 오는 19일 증인으로 채택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13일 명 씨의 법률대리인인 남상권 변호사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건강상의 이유로 출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무릎이 안 좋은데 재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고 지금은 약물처방만 받고 있다. (상태가) 악화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국회의원들이 구치소에 가서 현장 질의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만약 그렇게 결정해서 온다면 응해야
  • 尹 "내가 반주 즐겨서 딱 알아, 홍장원 술 마셨더라"…체포조 지원 반박
    尹 "내가 반주 즐겨서 딱 알아, 홍장원 술 마셨더라"…체포조 지원 반박
    사회일반 2025.02.14 08:28:07
    윤석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당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에게 체포조 지원을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 “대통령인 제가 국정원 1차장인 홍장원에게 전화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강력 부인했다. 윤 대통령은 13일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조태용 국정원장 증인신문이 끝나자 의견 진술을 통해 비상계엄 당시 홍 전 차장에게 전화한 경위를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원장이 국내에 있느냐, 미국에 출장 중인가에 대한 오해 때문에 (홍 전 차장과) 전화가 부득이하게 돼서 지금 이렇게 시끄러워진 것 같
  • [단독]범죄 포착 'AI 경찰차' 도입…아동학대 정황 분석 시스템도
    [단독]범죄 포착 'AI 경찰차' 도입…아동학대 정황 분석 시스템도
    사회일반 2025.02.14 08:18:43
    경찰이 비명 소리만 듣고도 취객의 난동인지, 실제 위급 상황인지 판단하는 인공지능(AI) 경찰차의 현장 배치를 2029년까지 추진한다. AI 경찰차는 국민 안전의 사각지대로 지적됐던 좁은 골목 등에서도 움직이는 지구대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경찰의 ‘능동형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형 플랫폼 기반 솔루션 개발’ 계획서에 따르면 경찰은 올 7월부터 2029년까지 총 133억 9600만 원을 투입해 경찰차 탑재용 AI를 개발한다. 순찰 과정에서 음성·장면 등 상황을 인지하고 위험도를 분석
  • "장원영, 하늘 양 조문하지 말아야"…천하람, '조문 요구 논란'에 우려 밝혀
    "장원영, 하늘 양 조문하지 말아야"…천하람, '조문 요구 논란'에 우려 밝혀
    사회일반 2025.02.14 08:17:55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의 피해자인 김하늘(8) 양의 아버지가 '장원영 조문 요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정치권에서 장원영이 하늘양의 빈소를 찾으면 안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하늘양이 좋아했던 아이돌의 조문 여부를 두고 여러 가지 갑론을박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 아이돌 연예인(장원영)이 조문하지 않는 게 오히려 더 온당한 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 "하늘아, 이쁜 별로 가"…故 김하늘 양 오늘 영면
    "하늘아, 이쁜 별로 가"…故 김하늘 양 오늘 영면
    사회일반 2025.02.14 07:18:51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의 피해자인 김하늘(8) 양의 발인이 오늘(14일) 오전 9시 30분 엄수된다. 하늘 양은 지난 10일 교내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40대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살해됐다. 돌봄 교실에 머물다 학원을 가려던 하늘 양에게 "책을 주겠다"며 시청각실로 유인했다.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해당 교사는 지난해 12월 질병 휴직을 냈다가 조기 복직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의심 없이 따라온 하늘 양에게 당일 직접 구입한 흉기를 휘둘렀다. 사건이 벌어진 이후 하
  • 尹, 거리나온 지지층에 "성원 감사"…막판 여론전 화력 집중
    尹, 거리나온 지지층에 "성원 감사"…막판 여론전 화력 집중
    사회일반 2025.02.14 06:40:00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자 윤 대통령 측은 여론전에 화력을 끌어모으고 있다.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모임인 국민변호인단은 13일 집회를 열어 파면 반대 목소리를 키웠고 윤 대통령은 이들에 감사 메시지를 보내며 보수진영 규합을 시도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변호인단은 전날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석동현 변호사가 이끄는 국민변호인단은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모임으로 16만 명 이상이 가입했다. 청계광장은 지난 2022년 2월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이 출정식을 열
  • "잘 드는 칼 있나요? 회 뜨려고요"…초등생 살해 교사, 흉기 사면서 했던 질문
    "잘 드는 칼 있나요? 회 뜨려고요"…초등생 살해 교사, 흉기 사면서 했던 질문
    사회일반 2025.02.14 06:21:09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김하늘 양 살해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가 범행 당일 흉기 구매 시 점원에게 허위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초등생 살인 혐의를 받는 명모(40대) 교사는 지난 10일 오후 1시 30분께 대전의 한 주방용품점에서 "잘 드는 칼이 있느냐"고 문의했다. 점원이 용도를 묻자 "회를 뜨기 위해서"라고 거짓으로 답변했다. 명씨는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 동료 교사들에게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무단으로 외출해 흉기를 구매했다. 이후 정
  •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유행했는데…겨울 되니 또 찾아온 '이 바이러스' 초비상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유행했는데…겨울 되니 또 찾아온 '이 바이러스' 초비상
    사회일반 2025.02.14 06:00:00
    겨울철 대표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10년 내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며 대규모 유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영유아 연령층 위주로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시설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병원급 210개소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지난해 11월1주부터 계속 증가해 올해 1월4주 기준 10년내 최고 수준인 469명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 영향으로 1월5주에는 347명으로 다소 줄었다. 이전까지 10년내 최고치는 2024년 428명이었다. 전체 환자 중 0∼6세 영유아 비중이
  • 오늘 '의사 인력 수급추계위' 국회 공청회… 위원구성, 의결권 등 쟁점 예상
    오늘 '의사 인력 수급추계위' 국회 공청회… 위원구성, 의결권 등 쟁점 예상
    사회일반 2025.02.14 05:30:00
    의대 정원 등을 논의할 의사 인력 수급추계 기구 구성과 관련해 국회의 공청회가 14일 열린다. 1년이 넘어가는 의정갈등의 회오리 속에 정부와 의료계가 내년도 의대 정원을 확정할 시한을 앞두고도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화를 위한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하지만 의료계는 수급추계위원회의 위상과 권한, 위원 구성은 물론 부칙에 내년 의대 정원 감원도 가능하다고 명시할지를 두고 정부는 물론 환자단체, 시민사회와도 이견을 내고 있다. 입장 차이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공청회만으로 대화 가능성이 열리기 쉽지 않아 보이는
  •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1심 오늘 결론…檢 징역 4년 구형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1심 오늘 결론…檢 징역 4년 구형
    사회일반 2025.02.14 05:30:00
    상대방의 동의 없이 여러 차례 사생활을 촬영하는 등 불법 촬영 혐의로 기소된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황의조(33)의 1심 결론이 나온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이용제 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 씨의 선고기일을 연다. 황 씨는 피해 여성 2명의 동의 없이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거나 영상통화를 녹화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결심공판에서 황 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혐의를 인정하지만, 재판 전에는 혐의를
  • "추가금은 현금만 받아요"…예비부부 괴롭히는 '스드메' 횡포에 국세청 칼 빼들었다
    "추가금은 현금만 받아요"…예비부부 괴롭히는 '스드메' 횡포에 국세청 칼 빼들었다
    사회일반 2025.02.14 05:00:00
    국세청이 불투명 계약, 가격횡포 관행 등으로 2030 세대에 고통을 안겨주는 결혼·출산·육아 업체에 칼을 빼들었다. 국세청은 11일 결혼준비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드·메 업체 24곳, 산후조리원 12곳, 영어유치원등 10곳 등 총 46개 업체를 대상으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세청은 “2030 수요자에게 과도한 지출을 강요하면서도 정작 본인의 세금은 각종 수법을 동원해 회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드메 업체는 처음 계약 시 안내한 기본 계약 내용 외의 추가금을
  • "나 마약 있는데 데이트 할래요?"…붙잡힌 글 작성자 정체 보니 '깜짝'
    "나 마약 있는데 데이트 할래요?"…붙잡힌 글 작성자 정체 보니 '깜짝'
    사회일반 2025.02.14 04:30:00
    대통령실 경호를 담당하는 20대 순경이 이성과 만남을 하기 위해 채팅앱에 허위 마약 광고를 게시했다 덜미를 잡혔다. 10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202경비대 소속 A 순경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순경은 지난 7일 한 채팅 어플리케이션(앱)에 마약 판매 광고성 글을 올렸다. 마약 단속 과정에서 해당 게시글을 발견한 경찰은 여성으로 가장해 A순경과 접선을 시도했고 현장 검거에 성공했다. A순경은 “이성을 만나기 위해 단순하게 장난 친 것”이라며 “소금을 마약으로 속여 광고했다”고 진술했
  • 황상하 SH공사 사장 "'미리 내 집'으로 저출생 극복 최선"
    황상하 SH공사 사장 "'미리 내 집'으로 저출생 극복 최선"
    사회일반 2025.02.14 04:00:00
    황상하 신임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이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미리 내 집(장기전세주택 Ⅱ)’ 등 사업으로 출산율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취임 목표를 밝혔다. 11일 황 사장은 지난해 12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임기 중 최우선 과제로 가장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미리 내 집은 신혼부부에게 장기전세주택을 제공하고 자녀 출산에 따라 최대 20년까지 거주 기간을 연장하고 시세의 80~90% 수준에서 우선매수청구권도 주는 사업으로, 서울시와 SH가 함께
  • 서울대 붙었는데 124명은 "안 가요"…등록포기 이유 봤더니
    서울대 붙었는데 124명은 "안 가요"…등록포기 이유 봤더니
    사회일반 2025.02.14 03:00:00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대에 최초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 정시 최초합격자 중 등록포기 인원은 124명으로 전년 대비 97명 늘어났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의 8.9%에 해당하는 수치다. 계열별로는 인문계열이 27명, 자연계열이 95명, 예체능계열이 2명으로 전넌 대비 각각 7명, 19명, 1명 늘었다. 특히 자연계열의 경우 44개 학과 중 34개 학과에서 등록포기자가 발생했다. 주요 학과별 등록포기 현황을 살펴보면 인문계열은 일반전형 자유전공학부 7명,
  • 바람에 폭행까지 일삼은 남편, 이혼·재결합 반복했는데 이젠 '혼인 무효' 주장
    바람에 폭행까지 일삼은 남편, 이혼·재결합 반복했는데 이젠 '혼인 무효' 주장
    사회일반 2025.02.14 02:30:00
    남편의 바람과 폭행으로 이혼한 뒤 재결합했지만 남편의 폭행이 지속돼 다시 이혼을 결심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A씨는 자신이 혼자 혼인신고서를 제출한 것을 문제 삼아 남편이 혼인 무효를 주장한다며 이 같은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남편과 재혼 결혼정보업체에서 만났다. A씨는 1번의 이혼을, 남편은 2번의 이혼을 겪은 상태였지만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남편은 자상했다고 한다. A씨와 남편은 각자의 자녀들도 데려와 한 가정을 이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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