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尹·참모들·장차관, 2년째 월급 10% 기부
    尹·참모들·장차관, 2년째 월급 10% 기부
    사회일반 2024.12.03 05:35:00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 고위 공직자들의 급여 10% 기부를 내년에도 이어가기로 했다. 3년 연속으로 나눔 문화를 전파하자는 취지다. 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을 포함한 수석비서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들은 매달 월급의 10%를 원천 징수해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부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연봉이 2억 5493만 원인 데 매달 200만원 이상을 기부했다. 대통령실 참모들의 기부는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2023년에는 수석급 이상 참모진을 포함 전 부처 장·차관급 정무직
  • 막오른 의협회장 선거전…강경파 5파전에 의정갈등 안갯속
    막오른 의협회장 선거전…강경파 5파전에 의정갈등 안갯속
    사회일반 2024.12.03 05:30:00
    여야의정 협의체가 3주 만에 좌초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 선거가 본격화했다.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의 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의협이 회장 탄핵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 중인 만큼 새로 선출될 집행부에 그 어느때 보다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내년 1월 초 치러질 의협 제43대 회장 보궐선거는 치열한 5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까지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장(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
  • [오늘의 날씨] 최저 영하 8도 '꽁꽁'…두꺼운 외투는 필수
    [오늘의 날씨] 최저 영하 8도 '꽁꽁'…두꺼운 외투는 필수
    사회일반 2024.12.03 05:00:00
    화요일인 3일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급강하하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한 데다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보됐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기온이 낮아지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전국에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다. 밤부터 4일 아침 사이 인천과 경기남부, 대전·세종·
  • "수술 당일에도 마약"…안과 전문의, 띠동갑 여대생과 투약하다 '덜미'
    "수술 당일에도 마약"…안과 전문의, 띠동갑 여대생과 투약하다 '덜미'
    사회일반 2024.12.03 05:00:00
    검찰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안과 전문의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남부지검은 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판사 장성훈) 심리에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 전문의 이모(34) 씨에 대해 징역 3년과 추징금 30만 원을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구형 이유에 대해 "환자들이 피고인의 얼굴을 10분 보기 위해 지방에서 찾아올 정도로 신뢰를 받았음에도 수술 당일에도 마약을 투약했다"며 "의료인으로서 책임감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q
  • “노인이 3배 늘었어요” 교도소도 고령화…6명 중 1명은 ‘노인’
    “노인이 3배 늘었어요” 교도소도 고령화…6명 중 1명은 ‘노인’
    사회일반 2024.12.03 04:00:00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우리나라가 내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가운데, 교정시설 내 고령 수형자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교정시설에서 ‘고령 수형자’의 기준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2일 법무부 교정통계 연보에 따르면 통념상 노년층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 수형자는 2013년 2350명에서 지난해에는 2.8배 수준인 6504명으로 늘었다. 전체 수형자 중 60세 이상 비율도 같은 기간 7.3%에서 2.3배 수준인 17.1%로 높아졌다. 수형자 6명 중 1명은 60세 이상 노인인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 '분실 신용카드'로 금은방에서 반지 산 60대 男…경찰 체포 후 드러난 정체는
    '분실 신용카드'로 금은방에서 반지 산 60대 男…경찰 체포 후 드러난 정체는
    사회일반 2024.12.03 04:00:00
    다른 사람이 잃어버린 신용카드를 길에서 주워 금은방을 돌며 돌 반지를 사들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과거 절도 혐의로 재판을 받았으나 선고된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 명령이 내려진 상태로 드러났다. 2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사기와 점유이탈물횡령 등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부천시 오정구 일대 금은방 3곳에서 분실 신용카드를 이용해 300만 원 상당의 돌 반지 4개를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서울 강서구 길가에서 카드를 주운 뒤 무인 아이스크림
  • "월급날인데 통장이 텅 비었다"…직장인 40% 임금체불 경험, 항의도 못했다
    "월급날인데 통장이 텅 비었다"…직장인 40% 임금체불 경험, 항의도 못했다
    사회일반 2024.12.03 03:00:00
    직장인 상당수가 임금체불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본급과 각종 수당 미지급이 주요 유형으로 조사됐으며, 피해자 상당수는 불이익을 우려해 대응을 포기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발표한 '임금체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39.4%가 임금체불을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형별로는 기본급 미지급이 27.8%로 가장 많았고, 연장·야간&
  • "내 휴대폰 어디 갔어?" 인천공항 뒤집어 놓은 20대 日 여성 결국
    "내 휴대폰 어디 갔어?" 인천공항 뒤집어 놓은 20대 日 여성 결국
    사회일반 2024.12.03 02:00:00
    인천국제공항에서 여행객의 카드를 훔쳐 사용한 20대 일본인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판사는 절도와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일본 국적 A 씨(21)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9월 6일부터 같은 달 15일까지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3차례에 걸쳐 휴대전화와 카드지갑 등 228만 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훔친 카드를 이용해 공항 내 음식점 등지에서 33차례에 걸쳐 총 108만 원을 결제했다. 또 훔친 휴대전화를 이용해 숙박예약 사이트에서
  • 처음 본 남성 살해 뒤 시신 지문으로 수천만원 대출…"사이코패스 검사 진행 중"
    처음 본 남성 살해 뒤 시신 지문으로 수천만원 대출…"사이코패스 검사 진행 중"
    사회일반 2024.12.02 23:07:38
    일면식 없는 사람을 살해하고 피해자 시신의 지문을 이용해 6000만원을 대출받은 3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북 김천경찰서는 강도살인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지난달 28일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 경북 김천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흉기를 휘둘러 30대 남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경제난에 시달리던 A씨는 오피스텔 인근을 배회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하다 일면식 없는 B씨의 집 앞에 앉아 대기했다. 이후 B씨가 “나가라”고 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 ‘신종마약·대마’ 대기업 손자, 집유 기간에 또 '약물 운전'…검찰 송치
    ‘신종마약·대마’ 대기업 손자, 집유 기간에 또 '약물 운전'…검찰 송치
    사회일반 2024.12.02 22:33:42
    마약 투약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벽산그룹 3세 김모씨가 집유 기간 도중 약물 운전을 한 혐의로 적발돼 검찰에 송치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5일 김씨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지난 10월 김씨를 송치했으나 검찰의 요청에 따라 보완 수사를 해왔다. 김씨는 지난 7월 27일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한 채 강남구에서 두 차례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당일 오후 2시 30분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한 차례 접촉사고를 낸 김씨는 경찰의 간이시약 검사에 불응
  • "필로폰 음료 팔고 비밀통로도 3개"…베트남인 전용클럽 결국?
    "필로폰 음료 팔고 비밀통로도 3개"…베트남인 전용클럽 결국?
    사회일반 2024.12.02 22:11:22
    수원 소재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마약 투약 및 불법체류자가 대거 적발됐다. 2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벽 수원역 인근의 한 베트남인 전용 클럽에서 마약 투약자와 불법체류자 등 39명을 검거했다. 이번 단속은 출입국외국인청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마약 투약 혐의로 적발된 12명은 모두 20~30대로, 베트남 국적자 11명과 한국 귀화자 1명이다. 성별로는 남성 10명, 여성 2명이다. 이들은 필로폰과 MDMA(일명 '엑스터시')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클럽은 지난해 7월부터 베트남 출신 귀
  • 수능 끝, 고3 교실 ‘텅’…“수능 12월에 보고 대입 수시·정시 통합하자”
    수능 끝, 고3 교실 ‘텅’…“수능 12월에 보고 대입 수시·정시 통합하자”
    사회일반 2024.12.02 21:33:54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일 정상적인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대입 수시와 정시의 모집 시기를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12월에 시행하자고 교육부에 제안했다. 정 교육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학 편의 중심의 입시 일정으로 고3 2학기 교육과정이 원활히 운영되지 않는 문제는 우리 교육계가 해결해야 할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정 교육감은 “출결, 내신 등 고3 2학기 교육과정 주요 내용을 대입에 반영하지 않아 교과 교육활동에 학생들의 참여가 떨어지고, 논술·면접&middot
  • 현장 남은 의사에 신상털이·'부모 욕'…복지부, 경찰 수사 의뢰
    현장 남은 의사에 신상털이·'부모 욕'…복지부, 경찰 수사 의뢰
    사회일반 2024.12.02 20:40:29
    의사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현장에 남아 근무하는 의사를 향한 원색적인 비난이 이어진다는 폭로가 나왔다. 해당 폭로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한 수련병원에서 일반의로 근무 중인 A 씨는 ‘의사 커뮤니티에서 벌어지는 집단 린치를 폭로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 씨는 “특정 익명의 의사 커뮤니티에서 몇 주간 지속해 실명을 포함한 신상정보 공개, 허위 사실을 포함한 명예훼손, 협박, 각종 모욕과 욕설을 포함하는 극단적인 집단 린치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A 씨가 공개한
  • “아열대 해역 물고기가 왜 우리 바다에”…원인은 바로 ‘이것’
    “아열대 해역 물고기가 왜 우리 바다에”…원인은 바로 ‘이것’
    사회일반 2024.12.02 20:36:47
    기후변화에 따라 수온이 상승하면서 국내 바다에 새로운 어종이 유입되는 등 해양생물 변화가 본격화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올해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 내에서 수산자원을 조사한 결과, 아열대성 어류의 산란 해역이 확대되고 새로운 어종의 어린 물고기 유입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수과원 수산자원연구센터가 2017년부터 우리나라 인근 해역을 조사한 결과, 아열대성 어종인 참다랑어, 점다랑어, 몽치다래, 마새기 등의 알이 채집되는 범위가 넓어졌다. 개체 수의 밀도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독도 인근
  • "임금체불 신고하면 뭐하나, 퇴사해요"…한숨 쉬며 눈물 흘리는 직장인들
    "임금체불 신고하면 뭐하나, 퇴사해요"…한숨 쉬며 눈물 흘리는 직장인들
    사회일반 2024.12.02 19:30:14
    직장인 10명 중 4명이 임금체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직장갑질119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9.4%가 임금체불을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기본급이 27.8%로 가장 많았고, 연장·야간·휴일 근무수당(27%), 퇴직금(24.5%), 연차수당(24.2%) 순이었다. 특히 임금체불을 겪은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아무런 대응 없이 모르는 척하거나 회사를 그만둔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를 그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