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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 신임 위원장에 박영환 충남지부장… 역대 최연소
    전교조 신임 위원장에 박영환 충남지부장… 역대 최연소
    사회일반 2024.11.28 20:57:09
    제22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박영환(39) 충남지부장이 당선됐다. 28일 전교조에 따르면 박 당선인과 러닝메이트인 양혜정 사무총장 당선인은 50.13%를 득표했다. 박 당선인은 최초의 30대 전교조 위원장이며, 양 당선인은 최초의 특수교사 출신 사무총장이 됐다. 두 당선인은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 ‘눈폭탄’에 전국 1343개교 휴업… 694개교 등하교 시간 조정
    ‘눈폭탄’에 전국 1343개교 휴업… 694개교 등하교 시간 조정
    사회일반 2024.11.28 20:43:08
    이틀 연속 이어진 폭설로 수도권에 최대 40㎝ 이상의 눈이 쌓인 가운데, 전국 2000개 이상 학교가 휴업을 하거나 등·하교 시간을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 기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충북·충남·경남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등 2037개교가 학사일정을 조정했다. 경기지역에서만 총 1337개교가 휴업했으며, 서울과 인천, 충북에서 각각 2개교씩 휴업해 전국 총 휴업 학교는 1343개교다. 등하교 시간을 조
  • 운전자들 가장 주의해야 할 '죽음의 도로'…사고 나면 치사율 2배, 어디길래?
    운전자들 가장 주의해야 할 '죽음의 도로'…사고 나면 치사율 2배, 어디길래?
    사회일반 2024.11.28 20:41:58
    중부내륙고속도로 교통사고 치사율이 다른 고속도로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경찰청이 27일 발표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도내 최다 사망자를 기록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경북 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23명 중 절반에 가까운 11명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이는 경북을 관통하는 10개 고속도로 노선의 평균 치사율 7.8%의 2배가 넘는 16.9%에 달하는 수치다.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을 살펴보면 후미 추돌사고가 78%(18건)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도로
  • 동료 살해한 뒤 아내 납치… 두 번째 살인 행각 벌인 40대에 사형 구형
    동료 살해한 뒤 아내 납치… 두 번째 살인 행각 벌인 40대에 사형 구형
    사회일반 2024.11.28 20:21:45
    직장 동료를 살해하고 동료의 아내까지 납치한 40대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28일 검찰은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부(이지혜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박 모(44) 씨의 살인, 특수협박·감금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박 씨에게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다. 검찰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과 보호관찰명령 등도 청구했다. 검찰은 박 씨가 지난 2005년 전북에서 지인을 살해해 징역 12년을 선고 받고 출소한 전력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동종전과가 있음에도 또다시 살인 범행을 저질러 사회에서 영
  • 폭설에 ‘600살’ 천연기념물도 다쳤다…젖은 눈 ‘습설’이 부른 피해
    폭설에 ‘600살’ 천연기념물도 다쳤다…젖은 눈 ‘습설’이 부른 피해
    사회일반 2024.11.28 20:21:30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틀간 최대 40㎝가 넘는 눈이 쌓이면서 국가유산에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27~28일 내린 눈으로 ‘서울 재동 백송’을 비롯해 천연기념물 총 3건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헌법재판소 안에 있는 재동 백송은 연이어 내린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채 길이가 3∼8m에 이르는 가지 5곳이 찢어지거나 부러졌다. 현재는 부러진 부분을 응급 처치하고 쌓인 눈을 치운 상태다.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재동 백송은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7m, 뿌리부분 둘레 3.82m에 이르는 대형
  • ‘뇌물수수’ 혐의 신영대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檢 유감 표명
    ‘뇌물수수’ 혐의 신영대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檢 유감 표명
    사회일반 2024.11.28 20:14:11
    검찰이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갑)의 국회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자 유감을 표명했다. 28일 서울북부지검은 “국회의 체포동의안 부결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 및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새만금 태양광 사업 민원 해결을 위해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서 모 대표로부터 1억 원 상당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신 의원은 지난 총선 때 지역구 경선 과정에서 여론 조작에 관여를 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1일 신 의원에 대해 구속영
  • 민주당 ‘검사 탄핵’에 서울남부지검도 반발… “권한 남용”
    민주당 ‘검사 탄핵’에 서울남부지검도 반발… “권한 남용”
    사회일반 2024.11.28 20:02:04
    더불어민주당에서 서울중앙지검 지휘부 탄핵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찰청에 이어 서울남부지검 검사들도 반발 성명을 냈다. 28일 남부지검 차장검사 및 부장검사 16명은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탄핵소추권 남용은 권력분립 원칙 등 헌법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한다"며 “수사·처분 과정에서 중대한 헌법이나 법률 위반이 확인되지 않음에도 탄핵을 시도하는 것은 권한 남용이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대검은 '서울중앙지검장 등 탄핵 관련 대검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
  • “공부 못하는 학생, 성매매 여성보다 못해”…메가스터디 회장 발언 ‘뭇매’
    “공부 못하는 학생, 성매매 여성보다 못해”…메가스터디 회장 발언 ‘뭇매’
    사회일반 2024.11.28 19:55:10
    국내 유명 사교육 업체 대표가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10대 출산을 특별전형으로 연계하자거나 공부 못하는 학생을 성매매 여성보다 못하다는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들은 일부 학생과 학부모는 해당 발언이 성적 수치심을 유발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26일 대구시교육청과 A 고등학교 등에 따르면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은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1시간30분가량 대구 한 종교시설에서 A 고등학교 1∼2학년 남녀 재학생 500여 명을 상대로 ‘공부해서 남 주자’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손 회장은 입시 체제 변화
  • 대법 "리딩방 피해자, 매수 사실 입증하면 손해배상 청구 가능해"
    대법 "리딩방 피해자, 매수 사실 입증하면 손해배상 청구 가능해"
    사회일반 2024.11.28 19:53:33
    리딩방을 통한 주가조작이 이뤄진 기간 중에 주식에 투자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개별 주가조작 행위 관계를 입증하지 않아도 당시에 매수한 사실만 입증하면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해진 것이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은 14일 리딩방을 운영했던 LBA경제연구소를 상대로 투자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부정거래행위 및 시세조종행위와 관련한 투자자들의 손해 입증이 있어야만 배상이 가능하다는 원심 판결을 파기했다. 대법원은 “원심은 시세조종행위, 부정거
  • 서울 송파구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타살 혐의점 없어
    서울 송파구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타살 혐의점 없어
    사회일반 2024.11.28 19:46:41
    서울 송파구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 20분께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한 빌라에서 노부부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숨진 세 명이 서로 가족 관계인 것을 확인했으며, 외부 침입 등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쾅쾅쾅쾅쾅' 53대 연쇄 추돌…살얼음 위 달리던 차들 '이것'에 당했다
    '쾅쾅쾅쾅쾅' 53대 연쇄 추돌…살얼음 위 달리던 차들 '이것'에 당했다
    사회일반 2024.11.28 18:36:35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빙판길, 일명 '블랙아이스'에서 안전 운전이 요구된다. 27일 오후 5시 50분께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 만종교차로∼기업도시 방면 도로에서 차량 5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1명이 다친 가운데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원인은 이날 내린 눈이었다. 이날 서울에서는 근대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07년 이후 117년 만에 11월 기준 가장 많은 눈이 내려 아침 출근길부터 혼란이 극심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
  • 與野 '사도광산 파행' 질타…조태열 "책임 통감"
    與野 '사도광산 파행' 질타…조태열 "책임 통감"
    사회일반 2024.11.28 18:23:20
    사도광산 추도식 파행을 두고 여야 의원들은 외교부를 향해 ‘예견된 외교 참사’라며 정부의 대처에 대해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사퇴를 포함해 “어떠한 책임이라도 지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긴급 현안 질의를 진행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포장지는 사도광산 추도식인데 내용물은 유네스코 등재 기념식이 돼 버렸다”며 “추도식 협상 과정이 대내외적으로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도 2015년 군함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사례를 언급하며 “일본의 선의에만 기
  • 관세청 전산유지관리비 5년간 25억 과다 지급
    사회일반 2024.11.28 18:21:52
    관세청이 지난 5년간 전산 설비 유지·관리 비용으로 25억 500만 원을 과다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28일 관세청 정기 감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관세청은 전산 설비 유지·관리비의 적정 여부와 조정 필요성에 대한 검토 없이 대가를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원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유지·관리에 대한 실제 점검 내용이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계약 대금을 지급하는 일이 없도록 관세청에 주의를 요구했다. 또 계약 체결 시 하도급 비율의 적정 여부를 미리 검토하고 신청 내용이
  • 비대성 심장병 신약 '캄지오스'·신경모세포종 치료제 '콰지바' 내달 건보 적용
    비대성 심장병 신약 '캄지오스'·신경모세포종 치료제 '콰지바' 내달 건보 적용
    사회일반 2024.11.28 18:10:21
    신경모세포종 치료제인 ‘콰지바’와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제 ‘캄지오스’가 다음달부터 건강보험을 적용 받는다. 희귀·중증질환 치료에 필요한 신약들로, 환자들은 건보 적용에 따라 약값 부담이 종전의 5~10% 수준으로 줄어드는 혜택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2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캄지오스는 유전성 희귀질환인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환자의 운동기능과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제다. 이 질환은 고혈압과 같은 병이 없어도 좌심실 벽이 비정상적
  • “렉라자 성공노하우 배우고 싶다” 연세암병원 찾은 라트비아 대통령
    “렉라자 성공노하우 배우고 싶다” 연세암병원 찾은 라트비아 대통령
    사회일반 2024.11.28 17:49:57
    “블록버스터 신약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닙니다. 암치료를 맡는 병원과 의학교육 및 연구를 각각 담당하는 기관,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생태계가 구축돼 있어야 가능한 일이죠.” 28일 오전 10시 30분.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에서 조병철 종양내과 교수의 발표를 듣던 에드가르스 링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이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한국을 실무 방문 중인 링케비치 대통령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주한라트비아대사, 투자개발청장 등 참모진을 대동하고 서울 서대문구 연세암병원을 방문했다. 제약바이오 및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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