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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대, 계열별 탐구영역 '과목당 4점' 가산점 도입
    경희대, 계열별 탐구영역 '과목당 4점' 가산점 도입
    사회일반 2024.12.26 18:48:14
    경희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2422명(전체 모집 인원의 45.6%)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수능위주전형에서 2197명을, 실기위주전형으로 225명을 뽑는다. 경희대는 올해 국제캠퍼스에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무전공 모집단위를 확대했다. 또 기존 학과를 개편해 변화를 꾀했다. 이과대학 정보디스플레이학과는 첨단학과 승인을 받아 미래정보디스플레이학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36명을 선발한다. 한방생명공학과와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는 학과를 통합해 생명과학대학의 융합바이오·신소재공학과,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는 신소
  • 임상준 前 환경부 차관, 환경공단 이사장에 낙점
    임상준 前 환경부 차관, 환경공단 이사장에 낙점
    사회일반 2024.12.26 18:40:33
    송상근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부산항만공사 사장에 사실상 낙점됐다. 임상준 전 환경부 차관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탄핵 정국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의 임명 절차 등이 사실상 멈춰 이들의 취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2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송 전 차관과 임 전 차관은 각각 부산항만공사 사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으로 ‘취업 승인’ 통보를 받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총 63건의 ‘2024년 12월 퇴직 공직자 취업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송 전 차관은 2022년 5월부터
  • 박근혜 때보다 치열…'尹탄핵' 첫 재판 방청 경쟁률 얼마길래
    박근혜 때보다 치열…'尹탄핵' 첫 재판 방청 경쟁률 얼마길래
    사회일반 2024.12.26 18:25:42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재판을 지켜보겠다는 시민들의 방청 신청이 몰려 경쟁률이 2251대 1을 기록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에 총 2만264명이 온라인으로 방청 신청을 했다. 일반 방청인을 위한 자리는 총 18석이 배정됐고, 이중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정하는 좌석은 9석이어서 경쟁률은 2251대 1에 다다랐다.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당시의 방청 경쟁률을 상회하는 숫자다. 당시 1만9096명이 방청을 신청했고 경쟁률은 796대 1이었다. 변론준
  • 김용현 측 "계엄은 통치행위"…尹회견과 판박이
    김용현 측 "계엄은 통치행위"…尹회견과 판박이
    사회일반 2024.12.26 18:23:47
    ‘12·3 계엄’ 사태로 재판에 처음으로 넘겨질 예정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계엄 선포는 대통령 고유의 통치행위로 합법이고 수사 당국은 불법 수사를 한다”며 여론전을 본격 시작했다. 김 전 장관 측은 ‘계엄 2인자’로 평가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윤석열 대통령을 전혀 모른다며 자신의 조언자 역할만 했다고 ‘2인자론’을 일축했다. 김 전 장관의 변호인인 이하상 변호사는 26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법에 따라 김 전 장관은 계엄 건의를 사전에 한덕수 총리에게 보고하고 대통령에게
  • 공수처 "尹, 29일 10시 출석하라"…사실상 최후통첩
    공수처 "尹, 29일 10시 출석하라"…사실상 최후통첩
    사회일반 2024.12.26 18:17:29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죄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3차 소환 통보를 했지만 실제 이뤄질지는 여전히 미지수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공수처는 이른바 ‘성탄절 소환’이 불발된 지 하루 만에 재차 강제수사를 꺼냈다. 하지만 실제 이행되기까지는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대통령경호법) 등 법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한둘이 아니다. 공수처는 26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전자공문, 특급(익일) 우편 방식으로 29일 오전 10시에 공수처로 출석하는 내용의 출석요구를 통지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앞서 두 차례 소환 통
  • 尹 변호인단 없이 첫 재판…'헌재 6인체제' 장기화 우려도
    尹 변호인단 없이 첫 재판…'헌재 6인체제' 장기화 우려도
    사회일반 2024.12.26 18:16:39
    헌법재판소가 27일 첫 변론 준비 기일을 시작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생명을 좌우할 탄핵심판 절차에 본격 착수하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윤 대통령이 대리인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는 등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데다 여야가 평행선을 걸으면서 3인의 헌법재판관 추가 선임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헌재가 6인 체제로 심리에 나설 경우 윤 대통령 측이 ‘불완전 합의체’를 이유로 법적 문제를 제기하는 등 이른바 ‘시간 끌기’ 전략에 나설 수 있어 향후 탄핵심판 과정에 험로가 예상된다. 헌재는 26일 연 정기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 전태일 모친 故 이소선 여사, 계엄법 위반 혐의 43년 만에 무죄
    전태일 모친 故 이소선 여사, 계엄법 위반 혐의 43년 만에 무죄
    사회일반 2024.12.26 18:07:46
    1980년 전두환 신군부에 의해 계엄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전태일 열사의 모친 고(故) 이소선 여사와 전 씨의 남동생 태삼 씨가 무죄를 확정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민호 부장판사)는 이달 6일 계엄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여사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1981년 재판에서 징역 10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지 43년 만이다. 이 여사와 함께 계엄법 위반,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함께 기소돼 징역 3년에 처해진 태삼 씨 등 3명은 계엄법 위반 혐의 무죄를,
  • "무서워서 아무도 못 믿겠다"…'몽골' 여행 가려다 288만원 날렸다는데
    "무서워서 아무도 못 믿겠다"…'몽골' 여행 가려다 288만원 날렸다는데
    사회일반 2024.12.26 18:01:47
    해외여행에 동행할 것처럼 속여 여행객에게 접근해 여비를 가로채는 신종 사기 사건이 잇따르면서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4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몽골 여행을 앞두고 동행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접수됐다. 진정인 A씨를 비롯한 일행 3명은 내년 2월 4박5일 일정으로 몽골 여행을 준비하던 중 여행 자금 288만원을 잃게 됐다. 몽골은 6~10인용 게르(몽골 전통가옥)를 이용하는 특성상 경비 절감과 관광 편의를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동행을 구해 함께 떠나는 경우가 많다. A씨 일행도 여행 인원을 6명으로
  • 식료품 공들인 대형마트·슈퍼, 매출 두자릿수 수직 상승
    식료품 공들인 대형마트·슈퍼, 매출 두자릿수 수직 상승
    사회일반 2024.12.26 17:56:49
    대형마트 및 슈퍼 업계가 ‘리뉴얼’과 ‘식료품’이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내세워 매출 증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슈퍼는 지난달 21일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을 리뉴얼 오픈한 후 이달 23일까지 약 한 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뛰었다. 식료품 비중을 90%로 대폭 확대하는 등 식품 강화에 주력한 점이 주효했다. 식료품이 전체 매출을 견인한 가운데 같은 기간 델리 상품군은 2배 이상 성장했다. 냉동 간편식 매출도 30% 늘었다. 기존에 대량으로 판매하던 상품을 줄이고 소량의 프리
  • '조기대선' 출마 시동 건 오세훈 “尹 수사 응하고 韓 헌법재판관 임명해야”
    '조기대선' 출마 시동 건 오세훈 “尹 수사 응하고 韓 헌법재판관 임명해야”
    사회일반 2024.12.26 17:49:17
    여권의 유력 잠룡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내란 혐의로 수사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수사에 신속하고 당당하게 임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이 윤 대통령과 각을 세우며 존재감을 높여 조기 대선 출마에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조기 대선 출마를 사실상 선언해 대권 레이스가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오 시장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소환 조사에 불응하는 데 대해 “옳지 않다”며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법적·정치적 책임을 지겠다고 했으면 거기에 최대한 협조하는 게
  • '고령화의 그늘' 국민 20명 중 1명 암 판정
    '고령화의 그늘' 국민 20명 중 1명 암 판정
    사회일반 2024.12.26 17:46:06
    우리 국민의 5%는 암환자이거나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인 유병자로 나타났다. 전립선암, 폐암, 췌장암 등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 환자가 두드러지게 늘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26일 전국 암 등록 본부와 병원 194곳 등을 통해 수집한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를 공개했다. 통계를 보면 2022년 암 유병자는 전년 대비 15만 3990명 늘어난 258만 8079명으로 전체 인구의 5%에 해당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1.3배 높았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의 경우 인구 7명당 1명은 암유병자로 집계됐
  • 의대 증원 영향 N수생 최다…'쉬운 수능'에 눈치싸움 치열할듯
    의대 증원 영향 N수생 최다…'쉬운 수능'에 눈치싸움 치열할듯
    사회일반 2024.12.26 17:40:40
    이달 말 2025학년도 정시 원수 접수가 시작된다. 수능 탐구 응시 지정 과목을 폐지한 대학이 늘었고,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도 달라지면서 수험생들이 챙겨야 할 사항들도 많아졌다. 특히 의대 정원 증원 여파로 역대 최다 N수생이 몰린 가운데 예상보다 수능이 쉽게 출제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수험생들 간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전형 방법 변화 등 모든 변수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입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2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정시 원수 접수 시간은 이달 31일부터 내
  • 출생아 수 9년만에 반등 유력…최악 인구절벽 벗어나나
    출생아 수 9년만에 반등 유력…최악 인구절벽 벗어나나
    사회일반 2024.12.26 17:35:39
    올 들어 10월까지 누계 출생아 수가 2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출생아 수가 12년 만에 최대 폭으로 늘면서 올해 연간 출생아 수도 2015년 이후 9년 만에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생아 수의 선행지표인 혼인 건수도 7개월 연속 증가해 저출생 추세에 변화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10월 출생아 수는 2만 1398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20명(13.4%) 늘었다. 2012년 10월(3530명) 이후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
  • 현실화된 한덕수 탄핵 추진…커지는 '국무회의 위기론'
    현실화된 한덕수 탄핵 추진…커지는 '국무회의 위기론'
    사회일반 2024.12.26 17:20:27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추진이 현실화되면서 국가 최고 심의기관인 ‘국무회의 정지론’ 우려가 커진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잇단 사퇴·탄핵 여파에 국무회의 참석 가능 인원이 21명에서 15명으로 줄어들 위험에 직면했다. 국무회의 의사정족수는 11명이다. 26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국무회의는 전체 구성원 21명 중 과반수(11명)의 출석으로 개의가 가능하고, 의결 정족수는 출석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8명)이다. 출석 인원이 11명 미만이면 개의 자체가 불가능하다. 21명의 국무회의 완전체
  • '백플립' 로봇 산타에 10만명 "와우"…보스턴 다이내믹스 영상 '화제'
    '백플립' 로봇 산타에 10만명 "와우"…보스턴 다이내믹스 영상 '화제'
    사회일반 2024.12.26 17:13:54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로봇 산타'의 묘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4일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유튜브를 통해 '즐거운 성탄'(Happy Holidays) 영상을 공개했다. 34초 분량의 영상에는 사족보행 로봇 '스팟'과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틀라스'가 등장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눈 오는 날 '스팟'이 크리스마스 장식이 된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산타 복장의 '올 뉴 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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