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골드버그 주한 美대사 명예서울시민 됐다…"한국 민주주의 믿는다"
    골드버그 주한 美대사 명예서울시민 됐다…"한국 민주주의 믿는다"
    사회일반 2024.12.26 15:14:41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다음달 퇴임하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명예서울시민이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서울 중구 시청 집무실에서 골드버그 대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2022년 7월 한국에 부임한 골드버그 대사는 내년 1월 대사직에서 물러난다. 서울시는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골드버그 대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앞서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해리 해리스(2020년 10월), 성 김(2014년 7월), 크리스토퍼 힐(2005년 4월) 등이 명예서울시민증을 받았다. 오 시장은 수여식에서 &
  • [속보]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 '통장에 잘못 들어온 2000만원' 펑펑 다 써 버린 20대 결국…
    '통장에 잘못 들어온 2000만원' 펑펑 다 써 버린 20대 결국…
    사회일반 2024.12.26 14:48:14
    자신의 계좌로 잘못 송금된 돈을 개인적 용도로 쓴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법 형사11단독은 횡령 혐의로 기소된 A(24) 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1월 16일 B 씨가 착오로 송금한 2000만원을 개인의 생활비와 채무 변제에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B 씨로부터 송금받은 돈을 보관하던 중 착오 송금 사실을 안내하는 은행의 문자메시지를 받았고도 멋대로 돈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장은 "범행 경위와 피해 정도 등에 비춰 봤을 때 사안이 가
  • '초고령 사회' 한국의 그늘…"지난해 만성질환 치료비 90조 넘어"
    '초고령 사회' 한국의 그늘…"지난해 만성질환 치료비 90조 넘어"
    사회일반 2024.12.26 14:33:27
    고령화로 고혈압, 당뇨병, 암(악성신생물) 등 만성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진료비도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만성질환으로 인한 90조 원으로, 전체진료비의 85%를 차지했다. 전체 사망자 10명 중 8명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를 26일 발간하고 주요 결과를 공개했다. 질병청은 암을 포함해 주요 만성질환 사망과 진료비 현황 등을 매해 분석해 발표하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27만5183명으로 전체 사
  • '주요 정치인 체포 시도' 인정…韓총리 "계엄 보고 받은 사실 없어"
    '주요 정치인 체포 시도' 인정…韓총리 "계엄 보고 받은 사실 없어"
    사회일반 2024.12.26 14:31:55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측이 12·3 비상계엄 당시 주요 정치인 체포를 지시한 것을 일부 인정했다. 김 전 장관은 구속기한이 오는 28일 만료되는데 검찰은 그전에 그를 기소할 방침이다. 김 전 장관의 변호인인 이하상 변호사는 26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장관은 계엄 이후) 정치 활동 예상되는 각당 대표들을 잠재적 정치활동 예상자로 생각하고 예방 활동을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주요 계엄군 관계자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구체
  • 입양아동 결정서 보호까지 지자체가 책임진다
    입양아동 결정서 보호까지 지자체가 책임진다
    사회일반 2024.12.26 14:30:24
    정부가 민간 중심으로 이뤄지던 입양 절차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책임지는 체계로 전면 개편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국가책임 입양체계 개편 방안’을 상정하고 논의했다. 이번 방안의 핵심은 입양 대상 아동의 결정 및 보호를 포함한 입양 절차 전반을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입양 대상 아동을 결정하면 민간 입양 기관이 아동 보호를 맡았지만 앞으로는 이 모든 과정을 지방자치단체가 일원화해 책임지게 된다. 입양 절차에서 양부모 적격성
  • 권영세 “‘도로 친윤당’은 野나 할 소리…31일 비대위 구성”
    권영세 “‘도로 친윤당’은 野나 할 소리…31일 비대위 구성”
    사회일반 2024.12.26 14:29:43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가 26일 당내 ‘도로 친윤(친윤석열)당’ 비판에 대해 “여당은 대통령의 옳은 정책 방향은 지지해주는 것”이라며 “그런 지적은 야당이나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권 지명자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래 ‘친윤당’이었는지도 잘 모르겠다”며 당 안팎의 지적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당을 수습할 비대위원 인선 등 비대위 구성에 대해선 “여러 의견들을 듣고 있다”며 “31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권 지명자 인선을 추인하기 위한 전국위원회를 오는 30일 소집하기로
  • '부실복무 의혹' 송민호, 경찰 입건…병무청 "사실이면 재복무해야"
    '부실복무 의혹' 송민호, 경찰 입건…병무청 "사실이면 재복무해야"
    사회일반 2024.12.26 14:25:18
    사회복무요원으로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그룹 ‘위너’의 송민호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마포경찰서는 지난 23일 병무청으로부터 수사의뢰를 접수한 뒤 같은 날 송씨를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병무청의 수사의뢰 내용을 검토한 뒤 송씨의 병역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병무청은 경찰 수사에서 송씨가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될 경우 소집이 해제됐더라도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병무청 관계자는 “경찰 수사가 더 정확한 만큼 병무청이 자
  • [속보] 헌재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정족수, 아직 입장 밝히기 어려워"
  • [속보] 헌재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정족수, 공식 입장 없다"
  • [속보]헌재 "尹대통령, 포고령·국무회의 회의록 현재까지 미제출"
  • 어린이용 추월한 성인용 기저귀…품질은?
    어린이용 추월한 성인용 기저귀…품질은?
    사회일반 2024.12.26 13:33:22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성인용 기저귀 공급량이 어린이용을 넘어선 가운데 구입량이 많은 인기 성인용 기저귀 9종의 품질이 모두 안전 기준 등에 적합하다는 한국소비자원 평가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9개 브랜드의 성인용 기저귀(팬티형)를 선정해 흡수성, 소비자 실사용 평가,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9종의 성인용 기저귀의 흡수시간, 역류량(흡수된 소변이 되묻어 나오는 정도), 누출량(소변이 기저귀 방수막을 통과해 밖으로 새어 나오는 양) 등에서
  • 수도권-비수도권  취업격차 더 벌어졌다
    수도권-비수도권 취업격차 더 벌어졌다
    사회일반 2024.12.26 13:32:23
    지난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 격차가 전년보다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6일 발표한 ‘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은 72.2%로 비수도권(68.5%)보다 3.7%포인트 높았다. 이는 전년도 격차(2.7%포인트)보다 증가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2022년 8월과 2023년 2월 졸업자 64만 6062명이 대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4년제 일반대학을 비롯해 교육대·산업대·전문대·기능대&middo
  • ‘낚시객을 선원으로 위장’ 원거리 불법 낚시어선 적발
    ‘낚시객을 선원으로 위장’ 원거리 불법 낚시어선 적발
    사회일반 2024.12.26 13:31:57
    낚시객들을 선원인 것처럼 위장해 영해 밖 원거리 낚시를 강행한 불법 낚시어선들이 해경에 적발됐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어선으로 위장해 원거리 낚시를 강행한 9척의 낚시어선을 적발, 낚시관리 및 육성법 위반 혐의로 선주와 선장 등 10명을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낚시어선은 영해 내측인 12해리 이내에서만 영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 11월부터 심해 고급 어종 낚시를 선호하는 낚시 동호인들을 위해 낚시객을 1일 선원으로 고용하는 형식을 취했다. 선원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무기명으로 가입 가능한 어선원 보혐에도 가입했다. 단
  • 살아나는 아이 울음소리…10월 출생아, 12년來 최대폭 증가
    살아나는 아이 울음소리…10월 출생아, 12년來 최대폭 증가
    사회일반 2024.12.26 13:19:37
    지난 10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2500명 이상 늘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9년 만에 연간 출생아 수가 반등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20명(13.4%) 늘어난 2만 1398명으로 조사됐다. 출생아 수로 보면 2012년 10월(3530명) 이후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증가율로 보면 2010년 11월 이후 13년 11개월 만에 가장 가팔랐다. 1~10월 누적 출생아 수는 19만 9999명으로 전년 동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