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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여 6억원 못 받아"…박유천 전 소속사 대표 손배소 패소
    "급여 6억원 못 받아"…박유천 전 소속사 대표 손배소 패소
    사회일반 2024.10.30 17:20:38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유천(38) 씨의 소속사 대표였던 전 매니저가 박 씨의 이중 계약을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나 패소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4부(박연주 부장판사)는 연예기획사 리씨엘로의 전 대표 김 모 씨가 박 씨를 상대로 제기한 6억 원가량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30일 기각했다. 박 씨의 채권을 대신 행사하겠다며 제기한 채권자 대위 소송도 각하됐다. 앞서 김 씨는 2021년 박 씨가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맺고 전속계약을 파기해 6억 원가량의 급여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해왔다. 박 씨의 매니
  • 뉴로핏, 中 라도와 독점 판매 계약… 현지 조인트벤처 설립 추진
    뉴로핏, 中 라도와 독점 판매 계약… 현지 조인트벤처 설립 추진
    사회일반 2024.10.30 17:20:12
    뉴로핏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뉴로핏은 중국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조사 베이징 라도 테크놀로지(라도)와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영상 정량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내 합작법인(JV) 설립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인허가 획득 및 시장 진출을 가속할 계획이다. 뉴로핏 스케일 펫은 PET 영상을 활용해 방사성 추적자로 표시된 바이오마커(생체지표)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다.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타우 단백질
  • [단독] 매일 버린 급식 400kg·장부도 허위 기재한 고교…교육청은 '뒷짐'
    [단독] 매일 버린 급식 400kg·장부도 허위 기재한 고교…교육청은 '뒷짐'
    사회일반 2024.10.30 17:08:57
    서울국제고에서 음식물 폐기물이 하루에 400㎏ 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이 급식대에 오르기도 전에 버려지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셈이다. 급식 장부를 허위로 기재한 정황도 발견됐다. 내부 직원이 과다 발주 등이 의심된다며 해당 학교와 교육 당국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학교는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었고 당국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학교 폐기물 관리 체계가 부실한 만큼 감독 강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30일 서울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서울국제고는 올해 7월 종로구청으로부터 하루 300㎏ 이상
  • 의료 취약지에 CT·MRI 설치 쉬워지도록… 복지부, 규제 완화
    의료 취약지에 CT·MRI 설치 쉬워지도록… 복지부, 규제 완화
    사회일반 2024.10.30 16:52:51
    의료취약지에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 등 특수의료장비 설치가 쉬워진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CT, MRI 등 설치 기준에 예외를 적용해 일부 요건을 완화하는 ‘특수의료장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복지부는 고가의 의료장비가 무분별하게 설치될 경우 과잉 진료와 의료비 상승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의료기관의 인력 수와 종류, 병상 수 등을 설치인정기준으로 규정하고 관리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규정이 군(郡) 지역
  • "MZ공무원 제발 떠나지마"…너도나도 그만두자 '특단 조치' 꺼낸 지자체들
    "MZ공무원 제발 떠나지마"…너도나도 그만두자 '특단 조치' 꺼낸 지자체들
    사회일반 2024.10.30 16:26:24
    낮은 임금 등 열악한 처우로 인해 저연차 공무원(MZ 공무원)들의 줄퇴사가 이어지자, 경기 용인시와 대구시 등이 특단의 조치를 꺼냈다. 30일 대구시는 MZ 공무원의 공직이탈을 막고 직원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저연차 공무원 장기재직휴가제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장기재직휴가는 장기근속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재충전 기회를 주기 위해 재직 기간별로 휴가를 부여하는 제도로 그동안 1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에게만 부여됐다. 시는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 앞으로는 5년 이상 10년 미만 재직자도 열흘간 장기재직휴가를 쓸 수 있도록 했다
  • 노사5단체 대표 만난 우원식 “사회적 대화 정례화”
    노사5단체 대표 만난 우원식 “사회적 대화 정례화”
    사회일반 2024.10.30 16:10:23
    우원식 국회의장이 노사 5단체 대표들을 만나 ‘사회적 대화’ 정례화를 제안했다. 우 의장은 30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의 사회적 대화를 위한 국회의장-노사 5단체 대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는 산업계와 노동계의 주요 현안인 기후위기, 저출생 대응, 기술혁신 등에 대한 입법 과제와 예산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 의장을 비롯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배조웅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했다. 우 의장은 “입장을 달리하는 5
  • 중등 교사 vs 대학 교수…교총 회장에 강주호 ·권택환 출마
    중등 교사 vs 대학 교수…교총 회장에 강주호 ·권택환 출마
    사회일반 2024.10.30 16:06:19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제40대 회장 후보로 강주호 경남 진주동중학교 교사와 권택환 대구교대 교수가 출마했다고 30일 밝혔다. 강 후보는 교총 현장대변인, 정책자문위원, 청년위원회 분과위원장 등을 지냈다. 권 후보는 교육부 학교정책실 장학관, 대구 교총 회장,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번 선거는 11월 22일 후보자 토론회, 12월 2일 선거인명부 확정, 12월 5∼10일 온라인 투표, 12월 11일 개표 및 당선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교총은 회장과 부회장 후보의 범죄 경력 및 징계 이력 검증을 이번 선거에서
  • ‘소방관님 힘내세요’…서울버스조합, 소방소에 릴레이 간식지원
    ‘소방관님 힘내세요’…서울버스조합, 소방소에 릴레이 간식지원
    사회일반 2024.10.30 16:01:24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서울 시내 소방서들을 찾아 간식 지원 활동을 벌인다. 서울버스조합은 30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 송파소방서를 찾아 간식 지원 활동을 벌였다.“시울시내버스가 소방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부착된 시내버스에 서울라면 10박스, 이온음료 20박스, 샤인머스켓 10박스 등이 실어 소방서에 전달했다. 서울버스조합은 앞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서울시내 15개 소방서를 방문해 간식 전달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번 소방관 응원 행사는 다음달 9일 제 62주년 소방의날을 앞두고 마련됐다. 앞서 서울버스조합은
  • [단독]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 김대남 前 대통령실 행정관 고발 당해
    [단독]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 김대남 前 대통령실 행정관 고발 당해
    사회일반 2024.10.30 15:56:25
    지난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동훈 당시 당대표 후보에 대한 공격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김대남 전 SGI서울보증 상근감사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 당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달 14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김 전 행정관에 대해 사기, 공무원자격 사칭,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서민위는”김 전 행정관이 한 대표와 김건희 여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전당대회 업무를 방해했다”라며 “김 전 행정관은 정부와 여당의 정체성 훼손과 또 다른 사회 혼란
  • ‘서울대 N번방’ 주범 징역 10년…딥페이크 범죄 철퇴
    ‘서울대 N번방’ 주범 징역 10년…딥페이크 범죄 철퇴
    사회일반 2024.10.30 15:15:33
    대학 동문들의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하고 유포한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 주범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30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공범 강 모 씨는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또 두 사람 모두에게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국내 최고의 지성이 모인 대학교에서
  • "아파트 주차 자리 사고팔아요"…여기서 주차장·부동산도 거래한다고?
    "아파트 주차 자리 사고팔아요"…여기서 주차장·부동산도 거래한다고?
    사회일반 2024.10.30 15:07:31
    "아파트 주변 월주차 자리 구합니다. 최소 3개월 이상 예정입니다." 최근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글이다. 전국적으로 심각한 주차난이 이어지면서 아파트 주차 자리를 거래하는 현상이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620만2541대로, 2023년 말 대비 약 25만대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가구수(2408만7679가구)와 비교하면 가구당 평균 1대 이상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반면 주차공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K-apt 공동주택 관리정보
  • '시민의 발' 버스 운전 기사도 못 피한 고령화…"10명 중 4명 60세 이상"
    '시민의 발' 버스 운전 기사도 못 피한 고령화…"10명 중 4명 60세 이상"
    사회일반 2024.10.30 15:04:18
    ‘시민의 발’ 버스를 운전하는 버스 운송자들이 늙어가고 있다. 버스기사의 고령비율(총인원 대비 60세 이상 비율)이 40%을 돌파한 가운데 신규 기사 진입은 줄어들고 있어 버스 산업이 활력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교통안전공단(TS)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버스 운송자의 고령화 비율은 2019년 26.3%에서 올해(6월 기준) 40%까지 13.7%포인트 급증했다. 반면 50세 미만 비율은 2019년 29.5%에서 올해 20.9%로 8.6%포인트 하락했다. 인원
  • 장관 없는 여가부 국정감사…'딥페이크·소녀상 훼손' 질타 이어져
    장관 없는 여가부 국정감사…'딥페이크·소녀상 훼손' 질타 이어져
    사회일반 2024.10.30 15:01:00
    여성가족부가 사상 처음으로 장관 없이 국정감사를 치르게 된 30일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장관 임명을 촉구하며 정부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날 여가위 야당 간사인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여가부 국정감사에서 “장관 없이 국정 감사를 하는 초유의 상황”이라며 “동네 통장 동장도 이렇게 오래 비워 두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서영교 의원도 “여가부 장관 공석이 251일째”아며 신영숙 여가부 차관에게 “여가부 장관 임명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저희들(국회)한테 와서 임명시켜 달라고 부탁한 적은 있느냐”라고
  • 경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한국진보연대 압수수색
    경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한국진보연대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4.10.30 14:53:03
    경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진보연대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 안보수사국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서대문구 소재의 한국진보연대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한국진보연대 사무실과 같은 건물에 있는 통일시대연구원과 통일의길 사무실에서도 수사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한국진보연대는 지난 2007년 22개 단체와 지역조직, 진보당이 연대해 만든 조직으로,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숭례문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 등을 주도한 바 있다
  • 쓰레기장서 '금덩이' 발견한 경비원, 들고 가더니 한 행동…'감동 물결'
    쓰레기장서 '금덩이' 발견한 경비원, 들고 가더니 한 행동…'감동 물결'
    사회일반 2024.10.30 14:40:41
    “(금으로) 가족 병원비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다는데, 제가 찾아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죠.” 29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최근 부산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쓰레기장에 버려져 있던 낡은 가방에서 1000만원 상당의 금덩이를 발견해 주인에게 돌려줬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이른 아침 순찰을 도는 경비원 A씨의 모습이 담겼다. 쓰레기장에 들른 그는 폐기물 신고증이 붙여지지 않은 고동색 가방을 발견했다. 묵직한 무게의 가방을 열어본 경비원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10돈짜리 금덩이 하나와 5돈짜리 금덩이 2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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