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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흑자 전환…니켈 무역사업으로 실적 창출
국내증시2025.04.3014:26:48
에코프로(086520)가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에코프로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 분기(6489억 원) 대비 24.3% 증가한 8068억 원,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집계돼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코프로그룹의 분기 매출이 8000억 원을 다시 돌파한 것은 지난해 3분기 이후 처음이다. 가족사별로 살펴보면 양극재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매출은 전기차, 전동공구용 양극재 판매량 증가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5% 상승한 6298억 원, 영
주식 초고수는 지금
"BTS 완전체 효과" 하이브 순매수 1위
국내증시 2025.04.30 13:47:01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30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하이브(352820)다. 그 뒤로는 삼성중공업(010140)과 현대로템(064350)이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하이브로 집계됐다. 하이브는 이날 오후 1시37분 기준 1만1500원(4.55%) 오른 26만45
글로벌 핫스톡
최고의 성능과 낮은 가격…구글, AI 경쟁력 주목
해외증시 2025.04.24 18:01:34
‘Google Cloud Next’는 구글이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기술 행사로 최신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공개한다. 기업 고객과 개발자들에게 향후 전략을 공유하고 실제 적용 사례와 신기술을 소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이달 9~11일(현지 시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 구글은 AI 칩부터 경량 모델, 에이전트 협업 기술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AI 전략’을 선보이며 AI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 가장 눈에
  • 삼양 훨훨 나는데 농심 제자리…시총 격차 3배로 확대
    정책 2025.02.09 17:42:51
    ‘라면 투톱’ 삼양식품(003230)과 농심(004370)의 몸집 차이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삼양의 시가총액이 최근 6조 원을 돌파하면서 지난해 5월 농심을 추월한 이후 격차가 무려 3배 가까이 벌어졌다. 내수 부진에도 삼양이 ‘불닭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는 것과 달리 농심의 해외 수익선 다변화는 아직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기 힘든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삼양의 목표가를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하며 기대감을 나타냈지만 농심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엇갈린 태도를
  • 딥시크·관세 쇼크에…외국인, 삼전·하이닉스 팔고 '네카오' 샀다
    국내증시 2025.02.09 17:40:38
    외국인투자가가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주를 정리하면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종목인 네이버(NAVER(035420))·카카오(035720)를 대거 사들이고 있다. 중국의 딥시크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의 개발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네카오’가 주목 받은 반면 AI 인프라에 필수적인 반도체 종목에 대해서는 투심이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가 시작된 점도 제조업보다 소프트웨어 분야가 주목받는 이유로 분석된다. 9일 한국거래
  • 해외ETF 稅공제 개편…전산 리스크 번지나
    정책 2025.02.09 17:40:22
    정부의 외국납부세액 공제 방식 개편으로 연금계좌 내 세제혜택이 줄어들고 이중과세 논란까지 불거지자 퇴직연금 실물이전에 박차를 가하던 증권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과세이연으로 배당금 재투자를 통한 복리효과가 사라진데다 이중과세 방지를 위한 내부 전산시스템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이중과세 문제라도 빠르게 해결점을 찾아 퇴직연금 실물이전 머니무브 추세를 이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퇴직연금 사업을 운영하는 주요 증권사들은 해외 펀드에 대한 외국납부세액 공제 방식이 변경된 이
  • 중기 적합업종 풀리자…현대차, 8년만에 렌터카 진출 [시그널]
    증권일반 2025.02.09 17:30:00
    현대차(005380)그룹은 8년 전인 2017년에도 업계 3위였던 AJ렌터카(현 SK렌터카) 인수를 검토했다가 막판에 철회한 바 있다. 최고경영진의 지시로 긴밀하게 추진했으나 타결 직전 중소 업체들의 강력한 반발에 물러나야만 했다. 이번에는 여건이 달라졌다. 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단기 대여 부문의 렌터카 사업은 2019년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지정된 뒤 2021년에 3년 연장됐다가 지난해 말 일몰돼 중소기업 적합 업종에서 해제됐다. 차량 대수 증가 등 사업 확장이 제한됐던 대기업의 시장 진출을 막는 규제가 풀린 것이다. 아
  • 롯데·SK렌터카 연합군 탄생…판 커진 렌터카시장 [시그널]
    IB&Deal 2025.02.09 17:29:00
    글로벌 사모펀드(PEF)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롯데렌탈 인수를 위한 인수금융단 구성을 마치면서 국내 1위 렌터카 업체의 경영권 거래 계약이 임박했다. 지난해 SK렌터카에 이어 롯데렌탈까지 품게 된 어피니티가 모빌리티 시장 판도를 바꿀 상황에서 현대차그룹의 등장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과 어피니티는 올 1분기 내 롯데렌탈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계획이다. 어피니티는 지난해 12월 롯데렌탈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롯데그룹과 체결한 뒤 최근 인수금융단에 산업은행&middo
  • 운행 데이터로 자율주행 고도화…신차·중고차·렌터카 라인업 수직계열화 효과도 [시그널]
    증권일반 2025.02.09 17:25:00
    현대차(005380)가 중견 렌터카 업체인 아마존카 인수를 검토하며 시장 직진출을 타진하는 것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 기존 제조와 판매에서 모빌리티 서비스로 업의 본질이 바뀌어가면서다. 국내에서는 낯선 광경이지만 글로벌에서는 완성차 업체가 렌터카 시장을 주목하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부터 중국의 비야디(BYD)까지 잇따라 시장에 뛰어든 것은 그만큼 렌터카 시장이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퍼즐이라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현대차의 렌터카 시장 진출이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미래
  • [단독]1.6억달러 벡텔타워 '반토막'…AIP, 투자 원금 전액 날렸다[시그널]
    증권일반 2025.02.09 17:24:00
    해외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AIP자산운용의 미국 휴스턴 ‘벡텔타워’가 기한이익상실(EOD)에 처했다. 미국 에너지 기업 벡텔에너지가 본사를 이전하며 대규모 공실이 발생, 대출 이자를 내지 못하면서다. 빌딩 가치는 인수가 대비 반토막났다. AIP는 대주인 JP모건과 빌딩 용도 변경 등을 포함한 다양한 대안을 논의 중이다. 9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AIP자산운용이 2014년 투자한 미국 휴스턴의 이른바 ‘벡텔타워(3000 Post Oak Building)’를 기초자산으로 한 펀드에서 지난해
  • [단독]현대차의 빅플랜…렌터카 뛰어든다[시그널]
    IB&Deal 2025.02.09 17:22:00
    현대차가 빅데이터 확보와 미래 모빌리티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렌터카 업체 인수합병(M&A)을 추진하며 시장 진출에 나섰다. 2017년부터 관심을 가졌던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플랫폼’ 구상이 8년 만에 실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하반기 태스크포스팀을 꾸리고 차량 공유 사업 등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렌터카 기업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매물로 나온 국내 1위 롯데렌탈 경영권 인수도 뒤늦게 타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글로벌 사모펀드(PEF)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 인테이크·설로인·이그니스…'푸드테크 1호 상장사' 쟁탈전[시그널]
    증권일반 2025.02.09 17:12:00
    국내 푸드테크 기업들이 인수합병(M&A)은 물론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해 몸값을 키우면서 ‘1호 푸드테크 상장사’를 목표로 전진하고 있다. 이들은 수익성 개선을 위한 사업 조정과 상장 주관사 선정 등 제반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체식품 개발 푸드테크 기업인 인테이크는 최근 약 150억 원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인테이크의 기업가치는 5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됐으며 국내 벤처캐피털(VC) 운용사인 HB인베스트먼트, CJ인베스트먼트 등이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인테이크는 서울
  • [국제경제캘린더] 美 물가 지표 주목…CPI 등 대기
    해외증시 2025.02.09 17:07:27
    이번 주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물가지표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 노동부는 12일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집계 결과를 공개한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1월 CPI 상승률을 전년 동기 대비 2.9%(블룸버그 집계 기준)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노동시장이 탄탄한 흐름을 보이는 만큼 1월 물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경우 향후 미국 기준금리 경로가 크게 조정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3일 발표되는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 K2 앞세운 현대로템, 18조 중동시장 '정조준'
    국내증시 2025.02.09 15:28:18
    현대로템(064350)이 폴란드·루마니아에 이어 중동 전차 시장을 공략한다. 업계에서는 전차 교체 수요가 18조 원에 달하는 중동 시장 확보에 성공할 경우 올해 현대로템의 영업이익이 무난히 1조 원을 넘어설 수 있다고 내다봤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IDEX) 2025’에 전시관을 마련한다. 현대로템은 중동의 사막 기후에 맞춰 개량한 중동형 K2 실제 차량을 전시한다. 아울러 중동형 다목적 무인차량(HR-셰르파), 30톤급 차륜형 장갑차, 장애물 개척전차 모형도
  • 한겨울에 불붙은 에어컨 전쟁…삼성, AI 강화 '신형 무풍콤보' 선봬
    국내증시 2025.02.09 14:17:00
    삼성전자(005930)가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할 2025년형 에어컨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겨울에 에어컨 전쟁이 불붙는 양상이다. 삼성전자의 에어컨 신제품은 40~60%의 건강 습도를 제공하는 ‘쾌적 제습’ 기능이 특징이다. 쾌적 제습 기능은 공간의 습도에 맞춰 섬세하게 냉매를 조절하는 기술이 적용돼 열교환기를 꼭 필요한 만큼만 냉각한다.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능 강화도 눈에 띈다. 제품이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사용 시
  • 外人, 올 들어 국채 선물 8.7조 ‘줍줍’…“금리 인하에 베팅”
    채권 2025.02.09 13:32:17
    외국인 투자가들이 올 들어 국채 선물을 9조 원 가까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한국 경제가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만큼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 들어 이달 7일까지 국채 선물을 8조 7038억 원(8만 375계약) 순매수했다. 구체적으로 3년 만기 국채 선물 7조 8039억 원, 10년 만기 국채 선물 8997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각각 8조 2539억 원, 7조 6455억 원을 팔아치운 것과 반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이
  • “안 먹으면 유행에 뒤처져”…우후죽순 요거트 디저트 ‘제2의 탕후루’ 되나
    종목·투자전략 2025.02.09 13:23:14
    팬데믹 이후 요거트 디저트가 인기를 끌면서 관련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가맹점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폐업 매장이 늘어나는가 하면 매물로 나온 점포도 상당 수에 달하는 등 손바뀜이 일어나는 모습이다. 반짝 붐이 일다가 매장이 줄줄이 사라진 ‘탕후루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내에 등록된 요거트 디저트 브랜드는 총 24개다. 이중 21개 브랜드가 2021년 이후 생겼으며 특히 지난해에만 9개 브랜드가 새로 등장했다. 2020년 설립된 ‘요
  • "나를 위한 작은 사치"…'푸디 젠지' 잡기 나선 명품업계
    종목·투자전략 2025.02.09 13:23:00
    명품업계가 먹는 것에 돈을 아끼지 않는 젊은 세대인 ‘푸디젠지’(Foodie Generation Z)공략을 위해 미식과 손을 잡았다. 명품 이름을 내건 레스토랑, 카페를 운영하고 시즌 케이크 등을 통해 접점을 늘리고 있다. 젊은 고객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음식에서 출발해 패션과 주얼리 구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은 14일부터 이틀 간 ‘로비 라운지&바’에서 파인 다이닝 코스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를 디너로 진행한다. 1인 당 16만원의 가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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