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신한, 긴급 시장점검…IBK, 車부품사 지원 추진
금융정책2025.04.0417:46:35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에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국내 금융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일제히 비상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섰다. 국책금융기관인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자동차를 포함해 관세 피해 업종에 대한 지원 방안 검토에 착수했다. ★본지 4월 4일자 9면 참조 4일 금융계에 따르면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주말 내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KB금융은 경기 침체와 미국의 고율 관세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여신을 충
돈.경.제
밥상 위협하는 '기후플레이션' 해법…스마트팜에 가다[뒷북경제]
경제동향
2025.02.16
05:30:00
진눈깨비로 흐린 날씨가 온종일 이어졌던 이달 12일.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스마트팜인 ‘옥토팜’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찾았습니다. 농장 안을 가득 채운 식물 재배등이 먼 곳에서도 눈에 띌 만큼 밝게 빛나 일반적인 비닐하우스와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스마트팜 내부에 들어서자 아직 익지 않은 초록색 토마토가 주먹만 한 크기로 주렁주렁 달린 묘목들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송 장관이 옥토팜을 찾은 것은
PICK코노미
韓 GDP 최소 0.38% 감소…후속 협상에 명운 달렸다[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4.04
14:07:00
반도체와 의약품 등을 제외한 대다수 한국 제품에 25%의 관세가 부과되면서 정부와 기업들이 비상에 걸렸다. 오랜 내수 부진 속에서 그나마 수출이 한국 경제를 지탱하고 있었는데 이마저 흔들릴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관세 협상은 장기전이 될 것이며 우리 정부의 협상 능력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당장 우리나라 전체 성장률이 흔들릴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미국 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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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책 2025.01.16 18:32:22오화경(사진) 저축은행중앙회장의 임기 만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차기 회장 선출 작업은 첫발조차 떼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 탄핵 여파로 정부가 관료 출신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 회장의 임기가 다음 달 16일 만료되지만 새 회장 선출과 관련된 움직임은 전혀 없다. 중앙회 규칙에 따르면 이사회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관한 안건을 의결해야 선거 절차가 시작된다. 선거일 기준으로 통상 14일 전 후보 모집 공고를 내고 선거 일주일 전까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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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일반 2025.01.16 18:16:57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안정적(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으로 발표되면서 주요 가상자산 종목이 일제히 급등했다. 비트코인은 10만 달러를 탈환했고 리플은 2017년 이후 8년 만에 3달러를 돌파했다. 전문가들은 가상자산에 호의적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달 20일) 등 이벤트를 감안하면 가상자산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5일(현지 시간) 미 동부 시각 오후 3시 13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64% 오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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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책 2025.01.16 18:14:47스테이블코인 ‘스팀달러(SBD)’가 상장폐지가 결정된 이후 가격이 급등하고 거래도 크게 늘어나고 있어 주위가 요구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까지 나서 “제2의 테라·루나 사태 발생이 우려된다”고 경고할 정도다. 이런 가운데 금융위원회는 가상자산을 매수한 뒤 가격을 띄우고 매도해 수억 원을 챙긴 투자자를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다. 지난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이 법에 따라 처리한 첫 사례다. 16일 가상자산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스팀달러는 이날 저가 6901원, 고가 1만 1890원에 거래되며 극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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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025.01.16 18:04:48정부가 야당의 딴죽걸기로 신규 대형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1기 축소한 가운데 야당 일각에서 에너지 정책의 일관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미국 등 주요국에서 인공지능(AI)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해 원전 확대에 나섰지만 한국은 오히려 에너지 믹스 정책에서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에서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위한 에너지 믹스 대책 간담회’에서 “에너지 정책의 탈정치화와 일관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국가 에너지 정책의 뼈대인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비상계엄 여파와 야당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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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일반 2025.01.16 18:02:38경기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텍사스 로드하우스’ 매장에서 직원들이 인기 메뉴로 구성된 ‘패밀리 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그린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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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일반 2025.01.16 18:02:21유통업계가 숙면을 돕는 식품·침구 상품을 강화하면서 이른바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에 집중하고 있다. 슬리포노믹스는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로 수면 관련 상품이나 서비스 시장을 의미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GS샵은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닥터린 멜라바인’을 홈쇼핑 방송에서 선보였다. 식물성 멜라토닌을 원료로 해 숙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이 식품은 지난해만 4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슬리포노믹스 시장이 커지면서 침구 판매도 크게 늘었다. 롯데백화점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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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025.01.16 18:00:56정부가 온누리상품권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 시 동반성장 평가 항목에 가점을 주기로 했다. 디지털형은 ‘상품권 깡(매매 업자에 재판매)’ 같은 부정 유통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의 ‘2025년 온누리상품권 발행 기본 계획안’에 이 같은 구매 활성화 방안이 포함됐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동반성장위원회의 공공기관 평가 시 온누리상품권 구매액 중 디지털 구매분이 많을수록 유리하게 개선하겠다”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액의 120%까지 인정해주는 방식이 유력하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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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일반 2025.01.16 17:58:10정부와 공기업 등 공공 부문 일자리 규모가 처음으로 감소했다. 공무원의 신규 채용 증가 폭을 줄이고 민간과 시장 중심으로 경제를 운영해 나가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작은 정부’가 작은 규모나마 처음으로 실현된 것이다. 하지만 비상계엄 사태 이후 내수 침체가 가속화하고 고용 절벽이 나타나면서 그 의미가 퇴색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청이 16일 내놓은 ‘2023년 공공 부문 일자리 통계’에 따르면 재작년 공공 부문 일자리는 287만 3000개로 전년 대비 5000개(-0.2%) 줄었다. 공공 부문 일자리 수가 감소한 것은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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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025.01.16 17:47:28한국은행이 고환율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리스크에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내수와 고용이 급격히 꺾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금리를 내려야 하지만 정부의 재정 확대 상황과 미국의 보편관세 부과 시 파급 효과 등을 따져보겠다는 것이다. 한은은 16일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로 유지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번 연속 금리를 0.25%포인트씩 내린 뒤 첫 동결이다. 금통위에서는 신성환 위원을 제외한 전원이 금리를 조정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창용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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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일반 2025.01.16 17:46:20“자영업자들은 패배하는 전쟁을 치르고 있죠. 은행들도 정부 압박에 부랴부랴 지원금을 쏟아내고 있지만 ‘땜빵’식 처방이라는 데는 모두가 공감할 겁니다.” 금융권을 취재하다 보면 “자영업 위기가 계속되고 투입되는 재원만 늘어나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적지 않게 들린다. 자영업자 지원 대책이 근본적 문제점을 진단하지 못해 실효성 없는 방안만 되풀이하는 ‘무한 도돌이표’라는 말이다.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는 약 660만 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23%나 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계엄 정국 이후 확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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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일반 2025.01.16 17:45:42지난해 여름의 폭염은 떠올리고 싶지 않을 정도로 끔찍했다. 실제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여름으로 기록됐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이 폭염의 기록을 갈아 치웠다. 폭염만이 아니다. 산불과 홍수 같은 기상이변도 갈수록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지구온난화 때문이다. 지구온난화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수소가 주목받고 있다. 온난화의 주범인 석탄·석유·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무탄소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세계 각국이 탄소 중립(carbon neutr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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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일반 2025.01.16 17:42:06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김 의장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과 만찬, 무도회까지 모두 참석해 한미 경제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김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취임식에 참석해 달라는 공식 초청을 받았다. 김 의장은 2017년 트럼프 당선인의 ‘1기 취임식’ 때는 참석하지 않았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 Inc. 미국 경영진도 김 의장과 함께 취임식과 축하연 등의 공식 행사에 초청받아 워싱턴 주요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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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2025.01.16 17:35:38IBK기업은행(024110)도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를 내린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가산금리 점검을 지시하고 나서면서 은행권의 가산금리 인하 행렬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17일부터 주택담보대출 5년·10년 고정형 상품의 가산금리를 0.3%포인트 인하한다. 전세대출 상품은 지표금리와 관계없이 가산금리를 일괄 0.2%포인트 내린다. 기업은행 측은 "가계대출 금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최근 은행들은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려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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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025.01.16 17:35:15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대 2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도 전 국민에게 지원금을 나눠주는 형태는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하는 전 국민 25만 원 지급에 대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총재는 16일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연 기자간담회에서 “추경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며 “추경이 늦어져 성장률 전망치가 떨어지면 심리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영업자가 어렵다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줄 것이 아니라 타깃해서 지원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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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025.01.16 17:34:28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후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환율뿐 아니라 국제유가가 같이 올라가면 (물가에 미치는) 임팩트가 더 클 것”이라며 “물가 걱정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차례 금리 인하 효과도 볼 겸 숨 고르기를 하면서 상황에 따라 판단하는 게 더 신중하고 바람직한 게 아닌가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의 발언은 한은의 고민 지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새해 들어서도 원·달러 환율이 1450~1470원을 오르내리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금리 인하는 한미 금리 차이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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