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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위기' 언급 사흘만에…미래차 R&D에만 11.5조 쏟아붓는다
기업2025.01.0916:54:37
현대자동차그룹이 9일 사상 최대 규모인 24조 3000억 원 규모의 국내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현대차·기아를 모빌리티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그룹사들의 총력을 투입하겠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특히 전동화 분야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경쟁사들을 압도하겠다는 전략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 시간) 외신 인터뷰에서 경쟁사이자 일본의 2·3위 업체인 혼다와 닛산의 합병을 겨냥해 “(자동차 산업에서) 현대차의 위치가 3~4년 전과는 다르다(better place today)”고 말했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TSMC, 니가 그렇게 2나노를 잘해? <2편>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기업 2025.01.02 08:01:58
정보기술(IT) 시장에 관심 많으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실 준비 되셨나요? 2024년 마지막날 TSMC 2나노(㎚·10억 분의 1m) 특집으로 연말을 마무리했는데요. 오늘 2편을 이어가면서 새해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출발해보겠습니다. 오늘은 하이브리드 본딩, EUV 등 공정, S램 업그레이드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와 함께 테크 고개를 넘어봅시다. 2나노에 첨단 패키징까지…하이브리드 본딩
Biz 플러스
현대차, 美 생산 확대·현대제철, 제철소 건설 추진…'트럼프 시프트' 시작됐다[biz-플러스]
기업 2025.01.08 07:30:00
현대차·기아가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생산하는 차종을 늘리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생산 체제 조정에 돌입한다. 주요 시장 가운데 유일하게 판매가 늘고 있는 미국의 수요에 맞춰 현지 생산 물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현대제철은 미국에서 자동차용 강판 생산을 위한 제철소 설립을 위한 논의에 돌입했다. 현대차그룹이 고율의 관세 부과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 대비해 미국 투자를 늘리는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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