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다시 선고 임박한 이재용… 삼바 회계 기준 위반 변수되나
사회일반2025.01.2809:00:00
삼성물산(028260)·제일모직 부당 합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1년 만에 다시 한번 운명의 기로에 서게 된다.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해당 재판과 관련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행정소송에서 일부 회계부정 혐의가 인정된 점이 변수가 될 수 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김선희·이인수 부장판사)는 오는 2월 3일 오후 2시에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
친환경 뉴스레터 지구용
작고 귀엽지만 플라스틱인 것, 콘택트렌즈
라이프
2024.11.12
08:25:00
※기사 내 링크는 서울경제신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넘쳐나는 시대에 살다 보면 역설적으로 플라스틱의 존재에 무심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무심코 쓰던 물건인데 어느 날 갑자기 "이것도 플라스틱이구나" 싶은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그렇게 외면했던 물건들 중 하나가 콘택트렌즈입니다. 포장재까지 합쳐도 작고 귀여운 부피지만 엄연한 플라스틱인 물건입니다. 다행히 콘택트렌즈 회사들도 알게 모
서초동 야단法석
법원, 尹 구속 연장 불허…공수처 '빈손' 송부했는데 검찰 비상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01.25
09:00:00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사건을 검찰에 송부하면서 공수처 수사는 일단락 됐지만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51일 간의 수사 과정에서 숱한 논란을 야기하고, 수사 능력의 한계를 드러내며 사실상 ‘빈손 송부’를 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공수처 무용론까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지난 24일 윤 대통령 구속 연장을 불허하면서 검찰은 당혹스러운 분위기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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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1.24 11:11:44경기도 고양시의 한 도로에서 전기차 아이오닉5 택시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다리 난간을 들이받은 뒤 저지대 수풀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도로에서 발생한 이 사고의 충격으로 차량 하부 배터리 부근에서 연기가 발생하면서 차에 불이 붙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차량 화재는 소방 당국의 장비 15대와 인력 39명이 투입된 가운데 소화 수조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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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5.01.24 11:07:57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공모에서 ‘기업성장기반 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 상생협력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구감소 지역과 농촌협약 해당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모델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의 하나다. 전국 30개 사업 과제가 선정된 가운데 부산에서는 서구와 영도구를 대상으로 한 2개 사업 과제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서구를 중심으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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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1.24 11:00:04현장에 복귀한 의료인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집단 괴롭힘을 저지른 의료인 3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24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해 6월부터 9월 사이 온라인으로 벌어진 복귀 의료인 집단 괴롭힘에 대해 32명을 송치했고, 이 중 2명은 구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의대 증원으로 의대생 휴학·전공의 사직 등 집단 행동이 이어진 가운데, 일부 의사 커뮤니티에서 집단 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이들을 향해 ‘사이버 불링(사이버 상으로 특정인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행위’가 벌어졌다. 이 중 사직 전공의 정 모 씨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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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2025.01.24 10:48:31◇국토교통부 <과장급 인사> △첨단물류과장 심지영 △국제항공과장 차상헌 △항공기술과장 최승욱 △도심항공교통정책과장 오송천 △철도건설과장 지동선 △도로관리과장 유병수 △도시재생과장 김정화 △광역급행철도건설과장 김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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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5.01.24 10:44:02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환경부와 함께 부산에서 발견된 희귀 맹금류 ‘관수리’의 자연복귀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관수리는 동남아시아와 인도 등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중대형 맹금류로, 머리에 왕관 모양의 독특한 깃털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뱀을 사냥해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12월 추운 겨울 부산에서 길을 잃은 채 발견된 관수리는 즉시 시 야생동물치료센터로 이송됐다. 구조 당시 관수리의 몸길이는 65cm, 날개길이는 1.5m였으며 체온이 낮고 예민한 상태였다. 이에 야생동물 전용 입원실에서 24시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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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1.24 10:40:20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기기의 안전성·유효성 평가와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제정·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가이드라인이 나온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다. 가이드라인은 생성형AI 의료기기의 정의로 ‘의료용 AI 파운데이션(기반) 모델과 이러한 모델을 활용한 의료용 앱’으로 규정하고 해당하는 의료기기들을 예시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생성형AI 의료기기들의 특성은 물론 데이터 품질, 편향 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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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5.01.24 10:28:57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84년 전 보상을 완료했는데도 소유권 이전이 이뤄지지 않았던 수도용지의 소유권을 되찾았다. 본부는 지난해 5월 제소한 소유권 이전 소송에서 승소해 지난 23일 판결이 확정됐다고 24일 설명했다. 해당 수도용지는 3,868㎥로 회동수원지에 있는 회동댐의 관리를 위한 도로로 활용 중이며 명장정수장으로 원수를 공급하는 대형관로도 매설된 상태다. 1941년 회동댐 1차 확장공사 당시 개설됐고 현재 재산가액은 약 8억 원에 달한다. 이번 소송은 해당 수도용지의 등기상 소유자들이 적절한 보상 없이 무단으로 도로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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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5.01.24 10:26:44다음달부터 진에어로 해외를 가는 여행객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간편하게 탑승수속을 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진에어가 입점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에어가 입점함에 따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는 기존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제주항공에서 5개로 늘었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발권과 수하물 위탁을 역에서 미리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의 전용 출입문을 통해 빠르게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평균 10분 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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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1.24 10:26:12공수처 앞 분신 시도에 이어 대법원 앞에서도 술에 취한 남성이 분신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공용건조물방화예비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대법원 건물 앞에서 “분신하고 방화하겠다”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에서 본인의 몸에 시너를 뿌린 상태에서 발견됐다. 몸에 불을 붙인 상태는 아니었다. 범행 장소 인근 화단에서는 17L 크기의 시너통이 발견됐다. A 씨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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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1.24 10:25:35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을 지연하고 있다는 여권의 비판에 대해 “1심 재판 지연은 오히려 검찰이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4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 2심 절차에 적극 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검찰은 1심에서 공소사실을 특정하지 못하고 무려 1년 9개월을 허비한 후 재판 막바지에 공소장 변경을 했다”며 “1심에서 무더기로 43명의 증인을 신청해 증인 신문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을 향해 “이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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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5.01.24 10:24:33영산대학교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콘텐츠기업 및 웹툰 제작사와 지역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애니작·크레이지버드애니메이션스튜디오·소울크리에이티브·이크럭스벤쳐파트너스 등 수도권기업과 부산을 대표하는 웹툰 제작사 스튜디오이너스 등 5개 사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각 기업들과 인턴십, 공동프로젝트 등을 운영해 재학생의 역량을 강화한다. 협약에 앞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원을 받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CEO 특강도 진행됐다. 특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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