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은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29.98%오른 3,685원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정다운은 김선철 대표이사가 이재명 시장과 중앙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됐다.
정다운은 도축·육류 가공 및 저장처리업체로 지난해 7월 코넥스에 상장한 뒤 LIG기업인수목적2호와 합병을 통해 지난 6월 코스닥 시장에 이전 상장했다. 이재명 시장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탄핵을 주장하는 등 두드러진 대권행보에 최근 지지율이 10%이상을 보이며 테마주 역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