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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CJ푸드빌, 셰프 꿈꾸는 청소년들의 특별한 만남

지난 22일 서울 청담동 다담에서 열린 CJ도너스캠프 ‘꿈키움창의학교’에서 다담과 한식대첩 우승팀이 기부한 장학금을 멘티 중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사진은 정재덕(왼쪽) 다담 총괄셰프, 한식대첩 임성근 셰프, 무학중 3학년 정윤선 양, 한식대첩 이우철 셰프./사진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은 23일 CJ그룹 사회공헌활동 ‘꿈키움창의학교’ 요리 부문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중학생 멘티 32명, 대학생 멘토 9명의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멘티와 멘토들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CJ푸드빌 한식당 ‘다담’을 방문해 올리브TV ‘한식대첩’의 우승 메뉴인 유두면 등 정통 한식을 체험했다. 이어 CJ도너스캠프는 다담과 한식대첩 우승팀 셰프가 기부한 장학금을 참석한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학생들의 이름이 각각 새겨진 조리복을 증정했다.



멘티로 참석한 김민규(16?성일중)은 “TV에서 봤던 궁중요리를 직접 맛보고, 유명 셰프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제 이름까지 박힌 조리복까지 받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오늘의 체험을 잊지 않고 훌륭한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다담의 총괄셰프(요리사)인 정재덕 명장과 학생들이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재덕 총괄셰프는 학생들에게 “다담과 한식대첩이 만든 콜라보레이션 행사의 대미를 꿈키움창의학교로 장식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지금의 열정과 노력이 계속된다면 모두가 미래의 일류 요리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꿈키움창의학교는 요리·음악·뮤지컬·방송쇼핑·미디어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대멘토(전문가), 멘토(대학생), 멘티(참가 학생) 체계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한지이기자 hanjeha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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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 기자 SEN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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