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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찾아가는 공시교육 한다

한국거래소는 7일 상장법인 공시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소재 상장기업, 한계기업, 공시의무 위반 기업 등을 직접 찾아가 하는 교육이다. 이달 중 첫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0여 회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선 의무공시 위반 유형별(공시 불이행·공시번복·공시변경) 사례를 소개하고 최근 개정된 상장·공시 규정과 관련한 유의사항을 안내한다. 거래소는 교육을 통해 상장법인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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