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잠실점, 부산본점, 광복점에서는 17일까지 ‘원피스 균일가’ 상품전을 진행한다. 라인, 쥬크 등 총 50여 개의 브랜드가 원피스를 최대 80% 할인해 3·5·7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총 11개 점포에서는 기부단체인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헌 원피스 기부 행사’도 연다. 15만원 이상 원피스를 구매하고 헌 원피스를 기부한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권을 준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여성패션부문장은 “원피스는 한 벌만으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경제 불황형 아이템이기 때문에 파트너사의 재고 소진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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