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NH투자증권은 BGF리테일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고 투자의견 보유(HOLD)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4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28% 증가한 1조1,354억원,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244억원으로 예상치의 308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1·4분기는 지난해 일회성 이익의 영향으로 실적 변동성이 크고 상반기까지는 밴 리베이트 수취 중단에 따른 수익성 하락이 지속될 것”이라며 “또 보광이천 골프장의 연결 반영에 따른 실적 변수도 있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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