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난해 전세계 펀드순자산, 아시아태평양 제외 전지역 감소세

지난해 전세계의 펀드 순자산 규모가 아시아태평양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감소세를 보이며 31조3,00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의 펀드 순자산이 4,300억 달러 늘어났으며, 유럽(-4,730억달러)·미대륙(-4,680억달러)·아프리카(240억 달러)↓USD24십억) 등은 모두 감소했다고 밝혔다 .

상위 15개국 중 중국이 4,810억 달러·영국이 1,430억 달러·룩셈부르크가 330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아일랜드(4,150억 달러)·미국(2,000억 달러) 등은 순유출이 가장 많은 국가로 꼽혔다. 우리나라의 펀드 순자산은 전년 대비 130억 늘어난 3,250억 달러로 12위를 기록했다.

펀드 유형별로는 머니마켓펀드(MMF)와 혼합형펀드에 돈이 몰렸고, 주식·채권형은 감소했다. 글로벌 증시 불안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 저금리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