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이 회사의 기업 브랜드 캠페인인 ‘연결의 힘’의 세 번째 순서로 ‘연결의 토닥토닥’을 공식 웹사이트(www.sktconnect.com)를 통해 18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결의 토닥토닥’은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전하지 못했던 응원과 격려, 위로 등 따뜻한 마음을 7초의 영상 메시지로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SK텔레콤 측은 “7초만으로도 격려와 응원이 가능하다는 평범한 사실을 통해, 사람과 사람 간의 따뜻한 연결을 이뤄내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공식 웹사이트에 올린 ‘토닥토닥’ 영상은 전송과 동시에 저장된다. 고객들은 사이트에서 내가 보낸 영상뿐 아니라 다른 사람이 보낸 영상도 볼 수 있다. 이용자는 다음 달 20일 까지 PC와 모바일을 통해 공식 웹사이트에서 참여 가능하다. 영상은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원하는 상대방에게 전송할 수 있으며, 사진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와 개그우먼 ‘박나래’가 영상 제작에 참여한다.
앞서 SK텔레콤은 ‘연결의 무전여행’, 故김광석의 노래를 통한 ‘연결의 신곡발표’ 등 캠페인을 진행했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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