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서 정보통신기술(ICT)과 국방을 접목한 각종 신기술과 장비를 만나 볼 수 있다. 전시회는 △통신 및 전산장비 △사물인터넷(IoT) 및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영상 및 센서 체계 △소프트웨어(SW) 솔루션 △정보보호 솔루션 △기타 장비 및 부품 등 6개 분야로 나뉜다.
국방 분야에서 1,000여명, 공공 분야에서 500여명의 ICT 관련자를 초청해 150개 사에서 개발한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방 영역에 새로 진입하려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군의 정책·조달·기술·소요 등 4개 부문에 대해 컨설팅을 해주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밖에 ICT 중소기업 육성 정책, 사이버방호 정책, 정보보호·SW 솔루션, 지능형 폐쇄회로(CC)TV 기술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다. 주요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를 주관하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홈페이지(www.iit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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