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한화탈레스가 예상을 깨고 AESA레이더 개발 사업에서 경쟁자를 물리치고 선정됐다”며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사업에서 타사보다 많은 사업을 획득하는 등 앞으로도 한화탈레스의 국내 방위산업에서 성장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강력매수’를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또한 한화테크윈(012450)이 두산DST의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한화탈레스와 두산DST는 단순히 보유지분 가치뿐 아니라 손익계산서에서 영업이익에 직접적 기여할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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