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29일까지 177만5,550여명이 ISA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가입 금액은 총 1조3,110억원이다.
이 중 은행이 159만8,809명(90%)을, 증권사가 17만5,789명(10%)을 모았다. 952명은 보험사를 택했다. 가입 금액은 은행이 8,546억원(65%), 증권사가 4,551억원(35%), 보험사가 12억원(0.09%)이었다. 1인당 평균 가입 금액은 74만원으로, 업권별로는 은행이 53만원, 증권사가 259만원이었다.
ISA 유형별로는 94.3%인 1조2,359억원이 신탁형으로 몰렸다. 일임형은 751억원(5.4%)이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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