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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민간 에너지 업계 최장 무재해 22배수(32년) 달성

1984년 운영 개시 이후 무사고

E1 임직원들이 전남 여수기지에서 안전사고 대응 훈련을 마친 뒤 무재해 22배수(32년) 달성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1은 1984년 3월 운영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내지 않아 민간 에너지업계 최장 무재해 기록을 세웠다. 안전보건공단은 인원과 조업시간을 고려해 무재해 기간 단위 ‘배수’를 산출한다. /사진제공=E1




E1이 1984년 3월 운영을 시작한 뒤 지난 32년간 단 한 건의 사고도 내지 않아 민간 에너지 업계 최장인 22배수 무재해 기록을 달성했다.

E1은 지난 4월 19일 24시 부로 무재해 22배수를 달성해 안전보건공단의 무재해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배수는 무재해 기간을 따지고자 인원과 조업시간을 고려해 산출한다.

E1은 비용이 아닌 투자 차원에서 안전 사고 예방활동을 펼친 것이 무재해 기록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E1은 분기 1회 이상 안전사고 대응·소집 훈련을 시행하고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위기 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소방서·전기안전공사 등 외부 기관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구자용 E1 회장은 지난 4월 창립 32주년 기념식에서 “우리의 자랑인 무재해를 지속 실현해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기업이라는 명성을 이어 나가자”고 밝히는 등 꾸준히 안전을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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