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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효과…언더웨어 ‘예스’ 매출 40% 증가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의 코디네이션 언더웨어 브랜드 ‘예스’가 성년의 날을 앞두고 매출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예스는 성년의 날(16일)을 앞둔 지난 5~11일 매출이 전주 대비 40% 이상 급등했다고 12일 밝혔다. 예스는 상·하의 속옷 제품을 직접 선택해 코디할 수 있도록 한 제품군을 최근 출시한 후 젊은 층의 호응을 얻으면서 성년의 날 시즌 매출이 크게 올랐다고 덧붙였다.

김대현 좋은사람들 과장은 “예스는 변화하는 20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신의 개성과 감성 표현이 가능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며 “스스로 매치해 연출하는 코디네이션 언더웨어가 감각적이고 특별한 의미를 지닌 성년의 날 선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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