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는 13일 오후 3시 코스피 시장에서 4,200원(4.65%) 오른 9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지난 9일 8만7,7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뒤 반등에 성공했다.
신세계I&C의 주가 하락은 부진한 실적으로부터 비롯됐다. 신세계I&C는 지난 1·4분기 영업이익이 20억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5.51% 줄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13억원으로 10.09%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3억원으로 92.69% 감소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