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바이오:미래 한국의 생존 열쇠(AI & BIO : The Next Korea)’를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이틀 간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렸던 서울포럼이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에는 베스트셀러 ‘총·균·쇠’의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와 의족으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반열에 오른 휴 허 매사추세츠 공과대 교수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연사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경제신문 디지털 브랜드 ‘서울경제썸’은 서울포럼의 전 과정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과 정리 영상 및 기사 방식의 콘텐츠로 고스란히 담아냈다. 명사들의 강연과 대담부터 행사가 준비되는 무대 뒤 풍경까지 ‘서울경제썸’의 카메라는 잠시도 쉬지 않고 돌아갔다.
독자들에게 가장 큰 공감을 받았던 콘텐츠는 ‘다이아몬드 교수와 함께하는 지식의 성찬’ 영상이었다. 그동안 많은 저서를 통해 인류의 미래에 대한 고찰을 보여줬던 다이아몬드 교수의 영상은 독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또한 서울포럼의 시작과 끝을 알린 ‘[서울포럼2016] 개막 스케치’와 ‘[Adieu! 서울포럼 2016] 인류 미래를 향한 인터랙티브 교류의 장’ 콘텐츠도 다이아몬드 교수 영상 못지 않은 공감을 받았다. 포럼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독자들은 서울포럼의 전 과정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이 두 콘텐츠를 통해 포럼에 가보지 않고도 현장 분위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는 호평을 남겼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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